[주요 신문 사설](3일 조간)

▲ 경향신문 = 윤석열·기시다 고별 회담, '물컵 반 잔' 못 채우면 의미 없다

잇단 땅꺼짐 공포, 대형사고 터지기 전 근본대책 서둘라

국회 개원식마저 불참한 윤 대통령, '정치 포기' 선언인가

국회 개원식 불참 尹, 계엄령 주장 野… 한국 정치의 민낯

▲ 서울신문 = 전 세계 성착취물 피해자 절반이 한국인이라니

소설 같지도 않은 야당발 '계엄령설'

최장 지각국회, 민생입법 속도 높여라

▲ 세계일보 = 응급실 야간·주말 폐쇄 확산, 안이하게 대응할 때 아냐

국사 검정교과서 '자유민주주의' 표기, 비정상의 정상화다

尹 국회 개원식 첫 불참… 통 큰 정치 없이는 민심 못 얻을 것

▲ 아시아투데이 = 文 전 대통령 관련 수사, 신속·공정해야

민주당의 '계엄령' 선동, '국기문란' 행위가 맞다

▲ 조선일보 = 부실기업도 퇴출 못 시키는 한국 증시, 외면받는 게 당연

국가 기밀 장기간 대량 유출, 정보사뿐인가

이렇게 대립하면 대통령도, 야당도 불행해질 것

▲ 중앙일보 = 팍팍해지는 가계 주머니, 더 커지는 내수 부진 걱정

난데없는 야당의 '계엄 음모론', 저의가 의심스럽다

▲ 한겨레 = 뉴라이트 집필 한국사 교과서, 역사 왜곡 우려 크다

때아닌 '계엄' 논란, 여야 정치공세 빌미 안돼

국회 개원 첫 불참 대통령, 국회 무시하고 뭘 하려 하나

▲ 한국일보 = 여윳돈 8분기 연속 축소, 가계 흔들리는데 대책은 하세월

'간토대학살 공동조사' 후쿠다 제안, 한일 정상 논의하라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 대결적 자세론 국정 어렵다

▲ 글로벌이코노믹 = 딥페이크·딥보이스 규제가 답이다

'스트레스 DSR' 2단계 풍선효과

▲ 대한경제 = 국가미래 좌우할 에너지전략, 산업인프라 확충 법안 처리에 있다

'지각' '반쪽' 개원 22대 국회, 벌써부터 '가시밭길' 예고

▲ 디지털타임스 = 추석 코앞 응급실 초비상, 국민 공포 덜 실효적 특단책 내놔야

늑장 국회 개원에 尹 불참… '정치 실종'에 국민 절망 커진다

▲ 매일경제 = 계엄령 의혹 제기한 민주당, 또 괴담으로 국민불안 조성하나

에너지 공기업 부채비율 무려 550%, '너무 싼' 요금 정상화해야

윤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 … 망가진 한국 정치 돌아봐야

▲ 브릿지경제 = 전기차 배터리 대책에 정부·업계 같이 가야

▲ 서울경제 = "획일적 보상에 생산성 하락" 성과 중심 노동 개혁 서둘러야

尹 개원식 불참·野 탄핵 폭주, 이런 국회로 산적한 경제 난제 풀겠나

李 "계엄 이야기 나온다" … 또 음모론 퍼뜨리는 민주당

▲ 이데일리 = 헛돈 쏟은 박원순표 공중보행로의 교훈

96일 늦은 지각 국회… 민생·개혁 성과내야

▲ 이투데이 = "공적연금 장기 재정 불안" 경고 새겨야

▲ 전자신문 =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2차 도약을

▲ 파이낸셜뉴스 = 공기관 빚 사상 첫 700조, 미래세대에 폭탄될 것

22대 국회 늑장 개원, 민생 위해 협치 멈춰선 안돼

▲ 한국경제 = 구조조정 임박한 바이오산업, 옥석 가리는 기회로 삼아야

너무 거친 대출 규제, 실수요자 피해 우려스럽다

22대 국회 지각 개원식 … 늦은 만큼 경제·민생 제대로 챙겨야

▲ 경북신문 = 저출생과 지방소멸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경북일보 = 대구 새마을금고, 자산건전성 악화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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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생존율, 마음에 달려…긍정적 태도 따라 4.63배 차이"
말기 암 환자의 생존율은 환자가 삶에 대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문제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있는지와 우울증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4.63배 차이가 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교육인재개발실 윤제연 교수 연구팀은 생존 기간이 1년 이내로 예측된 암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 대처(Proactive Positivity)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긍정적 대처란 환자가 위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재정비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칭한다.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의미로 재해석해 수용하고,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실천할 때 높다고 평가된다. 연구팀은 긍정적 대처 능력의 높고 낮음과 우울증 유무에 따라 환자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의 1년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긍정적 대처 능력이 낮고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4.63배 높았다. 반면 긍정적 대처 능력이 높은 환자는 우울증 유무에 따른 사망 위험의 차이가 없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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