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27일)

[오늘의 증시일정](27일)
    ◇ 신규상장
    ▲ 차이커뮤니케이션[351870]

    ◇ 추가 및 변경상장
    ▲ (주)뉴보텍[060260](유상증자 520만주 1천339원)
    ▲ (주)투비소프트[079970](유상증자 785만주 0원)
    ▲ 주식회사 라이프시맨틱스[347700](유상증자 333만2천400주 1천716원)
    ▲ (주)트윔[290090](스톡옵션 4천주 4천630원)
    ▲ (주)쏘카[403550](스톡옵션 5천주 1만6천원)
    ▲ (주)아이엠지티[456570](스톡옵션 7천500주 1만원)
    ▲ (주)쏠리드[050890](주식소각)
    ▲ 동양철관(주)[008970](CB전환 1천25만9천916주 731원)
    ▲ 주식회사 인벤티지랩[389470](CB전환 22만5천112주 9천995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26일) 주요공시]
    ▲ LG디스플레이[034220] 中 광저우 LCD 공장, CSOT에 팔린다…매각가 2조원
    ▲ KG스틸[016380] "계열사 에스엘케이 주식 1천630억원에 추가취득"
    ▲ 엔젠바이오[354200], 16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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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데이터로 아기 선별해 낳는다?…美 스타트업 '슈퍼베이비' 논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 스타트업이 제공하는 배아 유전체 검사 서비스가 '슈퍼베이비' 논란을 낳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7일 보도했다. 난임 스타트업 '오키드헬스'는 배아를 대상으로 향후 발병 소지가 있는 수천 가지 질병을 검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예비 부모는 자녀의 유전 정보를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알 수 있다. 현재는 시험관 시술(IVF)을 받는 여성과 커플들이 낭포성 섬유증이나 다운증후군 같은 단일 유전자 변이나 염색체 이상을 검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스타트업은 최초로 30억 염기쌍의 배아 전체 유전체를 시퀀싱(DNA의 염기 배열 분석)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배아에서 채취한 5개 세포만으로 전체 유전체를 분석하고, 조현병·알츠하이머·비만 등 1천200여개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질병 가능성은 점수화되는데, 이 데이터를 통해 아이를 선별해 낳을 수 있는 셈이다. 오키드헬스 창업자 누르 시디키는 "오키드는 질병을 피할 수 있는 유전적 축복을 받는 세대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하며 "섹스는 즐거움을 위한 것이고, 아기를 위한 것은 배아 스크리닝"이라고 말했다. 오키드헬스의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