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8일 조간)

▲ 경향신문 = 특검 제도마저 부인한 윤 대통령, '마지막 기회' 걷어찼다

1400원 뚫은 환율, 트럼프 '경제 리스크' 대비 철저해야

격동 부를 미 대선, 우크라 무기 지원부터 원점 재검토해야

▲ 동아일보 = "어찌됐든 사과" "육 여사도" … 어리둥절했던 140분 회견

표류하는 '4대 개혁'에 대한 안일한 인식

고물가·경제난이 부른 '정권심판론'이 美 대선 갈랐다

▲ 서울신문 = 尹 "저의 불찰"… 체감할 후속 조치 최대한 서둘러야

줄 것 주고 받을 것 받는 '동맹 거래' 대북 전략을

간부 '간첩죄 징역 15년' 민노총, 대국민 사과도 없나

▲ 세계일보 = 고개 숙여 사과했지만, 국민 눈높이에 못 미친 대통령 회견

더 강해진 트럼프 폭풍, 국익 키울 기회로 삼을 지혜 모을 때

전 간부들 간첩죄 중형, 민노총 이래도 조작이라 할 텐가

▲ 아시아투데이 = 트럼프 2.0시대… 尹정부, 핵무장 필요성 설득해야

尹대통령의 진솔한 사과… 민생과 안보에 집중하길

▲ 조선일보 = 윤 대통령 크게 바꿔 크게 얻기를 바란다

트럼프 "K조선과 협력" 트럼프 2기 기회 될 수 있다

원전 수출 훼방 놓더니 방산 수출까지 방해하겠다니

▲ 중앙일보 = '어쨌든 사과한다'만 기억나는 윤 대통령 기자회견

트럼프 상대 한국 외교, 공감 폭 넓히고 불확실성 대비를

▲ 한겨레 = "이런 대통령 처음 봤다", 이젠 더 이상 기대가 없다

'김건희 특검법'이 정치선동이라는 윤 대통령

트럼프 보호무역 리스크, 새 산업·통상정책 마련해야

▲ 한국일보 = 김여사 두둔에 힘 실린 회견… 우려 키웠다

'특검'이 위헌이고 정치 선동일 뿐이라는 대통령 인식

'가치동맹' 사라진 대미 통상·안보, 원칙 있는 대응이 중요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尹 고개 숙인 사과, 진일보했지만 인적쇄신 뒤따라야

건설업 이미지 개선, 긴 호흡으로 지속성 있게 추진하라

▲ 디지털타임스 = 윤 대통령 7일 사과의 진정성이 담보되려면

尹, 트럼프와 최대한 빨리 만나 신뢰관계 구축해야

▲ 매일경제 = 하고 싶은 말 다한 尹, 이제 국민 판단 남았다

환율 출렁·증시 부진, 트럼프 충격에 안전띠 단단히

北지령 받고 정권퇴진 외친 민노총, 국민에 사과부터

▲ 브릿지경제 = 현실이 된 '리스크', 경제 불확실성 줄일 일만 남았다

▲ 서울경제 = 尹 "모든 게 제 불찰" … 더 낮은 자세로 민심 받들어 전면 쇄신 나서야

'미국 우선주의' 태풍에 산업 충격, 정상회담 갖고 윈윈 해법 찾아라

현대트랜시스 장기 파업에 협력업체들 "우리에겐 생계 문제"

▲ 이데일리 = 공감 어려웠던 두루뭉술 尹 사과… 국민이 납득했을까

개문발차한 여야의정 협의체, 야당 조속히 참여해야

▲ 이투데이 = "한미관계 평탄치 않을 것"… 정부 실력 보여줄 때

▲ 전자신문 = 트럼프노믹스 2기, 위기를 기회로

▲ 파이낸셜뉴스 = 트럼프에게 우리 정치인이 배울 것, 민생 챙기기

사과했지만 아쉬움 남긴 대통령 회견

▲ 한국경제 = 현실로 다가온 '미국 우선주의' … 기업 환경 전방위 개선해야

尹 대통령 "무조건 잘못" …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국정 임해야

실패한 위증교사는 죄가 아니라는 이재명 대표

▲ 경북신문 = 트럼프의 등장 우리 정부 긴장해야

대통령 사과, 제대로 하지 않았다

▲ 경북일보 = 경북, 5년간 3천억으로 낙후지역 살아나겠나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수술 빨라지길"…전공의 병원 복귀 첫날, 환자들 기대·안도
지난해 2월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1일 수련 재개로 상당수 현장으로 복귀하면서 환자들은 환영의 뜻과 함께 기대감을 나타냈다. 1일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은 '의료대란' 당시와 다를 바 없이 북적였지만, 전공의처럼 보이는 의사 가운을 입은 청년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어 차이가 있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환자의 개인정보 예방을 위해 병원 내 촬영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이 병원 곳곳에 비치된 채 의정 갈등 사태의 흔적으로 남은 가운데, 흰 가운의 젊은 의사들이 바쁜 발걸음을 재촉했다.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도 안정세를 찾은 분위기였다. 의료진은 각자 진료나 수술을 위해 바삐 걸음을 옮기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다만 이들은 전공의 복귀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손사래를 치는 등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환자들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병원에서 만난 환자들은 전공의 복귀를 환영하며 기대감과 안도감을 드러냈다. 서울대병원에서 아들의 신장 이식 수술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한 어머니는 "이식을 받기 위해 7월 초부터 입원해서 기다리고 있다"며 "수술받을 사람이 많아서 대기 중인데 전공의가 복귀하면 더 빨라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학회.학술.건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