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0일 조간)

▲ 경향신문 = 법치 보루 법원 습격한 극우 폭도, 무관용으로 처벌해야

내란 수괴 윤석열 구속은 사필귀정이다

미국 우선주의 더 강해질 '트럼프 2.0', 도전을 기회로

▲ 국민일보 = 대통령·여권이 부추긴 난동… 엄정 대응해 재발 방지해야

▲ 동아일보 = 법원 난동과 헌재 월담… 2025년 서울 복판서 벌어진 일 맞나

한달 새 11전11패… 반성 없이 절차 탓만 하다 구속된 尹

▲ 서울신문 = 초유의 법원 난입, 용서 못할 법치주의 파괴 만행이다

현직 대통령 첫 구속… 법 집행에 예외·형평성 논란 없어야

李 민생 행보… '대선용' 아닌 국민 위한 진심 담겨야

▲ 세계일보 = 尹 구속에 지지자 법원 난동… 법치훼손 용납 안 돼

무늬만 '與 요구 수용' 野 특검법안, 무용론도 커진다

트럼프 오늘 취임… 경제·안보 방파제 굳건히 쌓아야

▲ 아시아투데이 = 사상초유 현직 대통령 구속, 방어권은 확실하게 보장해야

尹 지지율 2년 7개월 만에 50% 돌파

▲ 조선일보 = 트럼프 대통령 취임, 우호관계 재정립을

대통령 탄핵·체포에서 구속까지 이어진 초유의 사태

"野 대표라서" 불구속한다던 법원, 대통령에겐 "증거인멸 염려"

▲ 중앙일보 = 법원 난입, 경찰 폭행, 판사 위협, 나라 망신 자해 행위

윤 대통령 구속, 후진적 권력구조 개편 논의로 이어져야

▲ 한겨레 = 초유의 법원 난입·난동 …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을

법원 습격·난동, 윤석열의 거듭된 불복·선동이 빚었다

사상 첫 현직 대통령 구속, 여권은 반성부터 해야

▲ 한국일보 = 여당 주장 대폭 수용 내란특검법, 거부권 명분 없다

'사필귀정' 윤 구속… 엄정 수사로 헌정질서 회복 초석을

무법천지 된 법원… 윤 대통령·여당 책임 없나

▲ 글로벌이코노믹 = 트럼프 2기 출범, 북핵 인정·통상 압박 극복이 급한 숙제

올해 관광 내수 살릴 코리아그랜드세일

▲ 대한경제 = 경제 살리기에 여야·민관 따로 없다

웨스팅하우스社와 분쟁 종결… 'K-원전' 수출 날개 달다

▲ 디지털타임스 = 현직 대통령도 못 피한 구속… 법치주의 다지는 계기돼야

"조기 개헌 후 대선" 여야 원로 충언, 이젠 행동으로 옮길 때다

▲ 매일경제 = 트럼프 2기 시작…'미국 우선주의'에서 기회 찾아야

부동산 냉각에 다시 시작된 영끌 후폭풍

尹 구속에 법원 테러라니…선넘은 분노는 위기 키울 뿐

▲ 브릿지경제 = '트럼프 어게인', 관세 협상력 높일 준비돼 있나

▲ 서울경제 = '그냥 쉬었음' 청년 12% 급증, 노동 개혁과 규제 혁파가 해법

저성장 韓 경제에 '트럼프 스톰'까지…정교하게 총력 대응하라

사상 초유 대통령 구속·법원 폭력, 법치 세우고 국론분열 막아야

▲ 이데일리 = 성과급 잔치도 모자라 파업까지… 은행 노조 이래야 하나

트럼프 2기 출범, 경협 확대에 리스크 넘을 해법 있다

▲ 이투데이 = 尹 대통령 구속, 이제 '경제의 시간'이다

▲ 전자신문 = 과기 10대 어젠다, 실천이 중요

▲ 파이낸셜뉴스 = 트럼프 2기 공포증 대신 윈윈기회로 만들어야

윤 대통령 구속, 착잡하지만 법절차에 승복하길

▲ 한국경제 = 트럼프 내일 취임 … 한덕수 탄핵 두고두고 한탄스럽다

법원 습격이라니 … 어떤 경우든 폭력 정당화될 수 없어

현직 대통령 첫 구속 … 사법부, 흠결없는 판단 위해 더 노력해야

▲ 경북신문 = 경북도, 철도 교통의 핵심 도시로 우뚝서다

▲ 경북일보 = 현직 대통령 첫 구속…사법부 의심받아서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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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있냐 없냐" 간협, '태움' 등 피해 간호사 심리상담
"보호자에게 폭행당했다는 데도 병원은 '그냥 참으라'고만 하더라. 그 일을 겪은 뒤에는 환자 얼굴만 봐도 숨이 막혔다. 병원은 끝까지 '너만 참으면 된다'고 했다."(간호사 A씨)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상급자 눈치를 보는 거다. 상급자가 기분이 나쁜 날에는 하루 종일 업무를 지적하고 후배들 앞에서 모욕을 주는 게 다반사다. 얼굴에 대고 악을 지르거나 '너 때문에 일을 못 하겠다', '머리가 있냐 없냐', '우리 집 개도 너보다 말을 잘 듣는다'는 등 폭언이 이어진다."(간호사 B씨) 간호사 2명 중 1명이 이처럼 현장에서 폭언이나 폭행 등 인권침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대한간호협회(간협)가 지난 21일 간호사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권 보호를 위한 '간호사 심리상담 전문가단'을 공식 출범했다. 간협은 이날 출범한 전문가단과 간호인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태움' 등 인권침해 등을 겪은 간호사 대상 심리상담 지원과 간호사 내부 조직문화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신임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방식과 그런 문화를 지칭하는 용어다. '재가 될 때까지 태운다'는 표현에서 유래했다. 교육이라는 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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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트 시술받고 아스피린 먹는 환자, 수술 전 중단해도 될까
심근경색 등으로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는 재발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평생 먹는다. 문제는 이들이 심장이 아닌 다른 부위 수술을 받을 때다.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하면 혈전 위험이, 반대로 유지하면 수술 중 출혈 위험이 커질 수 있어서다. 상반된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스텐트 시술 후 아스피린을 먹는 환자가 다른 수술을 앞두고 복용을 중단하더라도 주요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에 따르면 안정민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2017∼2024년 전국 의료기관 30곳의 환자 1천10명을 분석한 결과, 수술 30일 이내 사망·심근경색·스텐트 혈전증·뇌졸중 등 주요 합병증 발생률은 아스피린 유지군 0.6%, 중단군 0.9%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스텐트를 삽입한 환자의 20% 상당은 통상 2년 이내에 정형외과나 안과 등 다른 진료 분야 수술을 받는데, 이때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국내외 임상 진료 지침은 출혈 위험이 아주 크지 않다면 아스피린 유지를 권고하고 있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수술 전 아스피린 중단이 전제되는 경우가 많아 혼선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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