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치유센터 개관 앞둔 태안군, K-웰니스 해양치유 도시 선포

 충남 태안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K-웰니스 해양치유 도시' 선포식을 열었다.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주관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태안군은 오는 9월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전남 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건물면적 8천478㎡)로 건립 중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이 국내 대표 웰니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태안 해양치유센터가 국민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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