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모리스,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 전국서 판매

  한국필립모리스는 13일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를 전국의 아이코스 직영 매장과 편의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IQOS.com)에서도 배송비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아이코스 일루마 i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 i' 두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된 필립모리스의 최신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다.

 홀더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기기의 예열 상태, 잔여 사용 시간과 잔여 사용 횟수 등을 파악할 수 있고, '일시정지 모드'로 기기 사용을 최대 8분간 멈추는 기능도 탑재됐다.

 사용자의 이용 패턴에 따라 최대 6분 동안 4회까지 추가 흡입할 수 있는 '플렉스 퍼프'(FlexPuff)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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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선정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선정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간 정부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해왔는데, 센터간 역량 차이와 지역별 인프라 연계 부족 등으로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도록 중증 모자의료센터와 권역 모자의료센터, 지역 모자의료센터 등으로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은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 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갖춰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와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치료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두 병원에 시설·장비비 10억원과 운영비 12억원을 지원한다. 정통령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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