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현실화…한미 합의에도 막무가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통화에서 "대규모 군사적 보호에 대한 비용 지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문제가 한미 간 현안으로 떠올랐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마무리되자마자 기다렸다는듯 한국에 방위비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지난해 말 타결된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의 재협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시간 문제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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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공정 무역 관행과 대미(對美) 무역흑자를 빌미로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한 교역국과의 협상에 본격 착수했다. 여러 국가가 관세 부담을 줄이려고 동시다발적으로 미국과 협상을 시도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이자 미국과의 교역에서 큰 흑자를 내는 한국과 일본에 우선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통화하고 관세 문제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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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보복은 실수"…9일부터 中에 104% 관세 부과 확인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등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 조치에 대응해 9일(현지시간)부터 모두 104%의 관세를 중국에 부과한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50% 추가 대중 관세도 내일부터 시행되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9일 0시1분에 발효된다"라면서 이같이 확인했다. 레빗 대변인은 "보복 조치를 하는 것은 중국의 실수"라면서 "미국은 맞으면 더 세게 맞받아친다. 그것이 (중국에 대한) 104%의 관세가 시행되는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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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국채 'WGBI 선진그룹' 편입 늦어진다…올해 11월→내년 4월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한국의 세계국채지수(윅비·WGBI·World Government Bond Index) 편입이 내년 4월로 늦춰지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 기대했던 선진국 자금 유입, 국채조달 비용 경감 등 편입 효과도 내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이번 조치가 한국의 정치 불안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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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싱크탱크 "北 자체 제조한 최대 규모 신형 유도탄호위함 포착"

북한이 자체 제조한 군함 중 최대 규모로 보이는 신형 해군 유도탄호위함(FFG)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미국 싱크탱크가 8일(현지시간) 전했다. 유도탄호위함은 프리깃함의 한 종류로 유도탄을 탑재해 대공·대함·대잠수함작전 등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는 함정을 말한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한 전문매체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지난 6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통해 해당 함정이 북한 서해안의 남포 해군조선소에서 포착됐다고 '남포의 신형 유도탄호위함 의장(艤裝·배에 필요한 모든 선구나 기계를 설치하는 일)'이란 제목의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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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유가 연일 급락세…WTI 4년만에 배럴당 60달러 아래로

글로벌 관세전쟁 격화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로 국제유가가 8일(현지시간)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62.82달러로, 전장보다 1.39달러(-2.16%)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59.10달러로 전장 대비 1.34달러(-2.2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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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오늘 당대표 사퇴…이르면 내일 대선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대표직에서 물러나 대권 도전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사퇴를 선언할 것으로 보이며, 박찬대 원내대표가 권한대행으로 경선을 비롯한 대선 과정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사퇴 직후 경선 캠프 인선 마무리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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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국민의힘 입당 절차 밟고 대선 출마선언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국회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다. 출마 선언에 앞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대위원장, 이양수 사무총장을 각각 예방하고 대선 경선 출마를 위한 입당 절차도 밟을 예정이다. 범보수 후보 중 각종 여론 조사에서 지지율 선두를 기록 중인 김 전 장관은 전날 장관직을 사퇴하며 제21대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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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3명 중 2명, 자녀의 성공과 실패는 부모 책임"

우리나라 부모 3명 중 2명은 자녀의 성공과 실패를 부모의 책임으로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초기 성인기의 부모-자녀 관계와 사회 계층적 차이'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9∼34세 자녀가 있는 45∼69세 장년의 부모 세대 남녀 1천60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사회적 성취에 대해 어느 정도의 책임을 갖는지 등을 설문·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설문에서 부모의 66.9%는 '자녀의 성공과 실패에 대해 부모의 책임이 있다'는 데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대체로 동의하는 부모가 58.1%, 매우 동의하는 부모가 8.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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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황사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9일 중부 지방과 경북은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 인천·경기 서해안과 경기 북부 내륙, 강원 영서 북부,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밤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전날 고비사막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비에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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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공공의료 협의체 출범…지역필수의료법 시행준비
보건복지부는 17개 시도, 국립대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이 참여해 지역필수의료현안을 논의하는 공식 협의기구인 '지역·필수·공공의료 추진전략 중앙·지방 협의체'를 출범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지역필수의료법이 시행되는 내년 3월까지 지역필수의료 사업 기획, 하위법령 제정 등 준비해야 할 과제가 집중돼 있어 협의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조율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1차 협의체 회의에는 17개 시도 보건국장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공공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복지부 주관으로 월 1회 운영하고, 권역 단위 세부 조율을 위한 5극·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권역별 협의체도 이달 중 구성해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내년 3월 11일 지역필수의료법 시행과 함께 중앙 필수의료정책심의위원회, 5대 초광역권 협의회, 17개 시도 필수의료위원회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각 시도가 자체 현황에 기반해 사업을 구상하고, 복지부가 제시하는 공통 기본 방향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맞게 투자 비중을 조정하기로 했다. 참석한 지자체 보건국장들은 응급·분만·소아 등 분야별 의료 공백 실태와 지역 특성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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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삼삼한 주간' 운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회 '삼삼한 데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나트륨과 당류를 줄여서 먹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삼삼한 주간'을 운영한다. '삼삼한 데이'는 '음식 맛이 약간 싱거운 듯하면서도 담백하게 맛있다'는 의미의 '삼삼한(3·3·1)'에서 착안해 매년 3월 31일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날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을 통해 나트륨·당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확산시켜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K-푸드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이다. 올해는 일상 속 삼삼하게 먹는 문화를 보다 널리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고 해당 기간 업계·학계·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24일 식약처장과 함께하는 '오유경 안심톡톡, 삼삼한 일주일, 평생을 가볍게!' 라이브 방송으로 나트륨·당류 줄이기 비결 등을 공유함으로써 '삼삼한 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26일에는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을 자율적으로 표시하는 우수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28일에는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춘계 학술대회와 연계하며 29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대국민 참여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