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웰라이프 멤버십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한다

 세라젬은 고객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웰라이프 멤버십'의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웰라이프 멤버십은 건강관리 설루션 '세라체크'와 연동해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13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플래티넘과 다이아몬드 등급 회원들의 서비스 제공 범위를 기존 직계 가족과 배우자, 배우자의 부모에서 조부모, 손자녀를 포함한 멤버십 회원의 직계존비속까지 넓힌다.

 다이아몬드 등급 회원에게는 간병인과 가사도우미 지원, 방문 재활 운동,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웰라이프 멤버십의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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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선정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선정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간 정부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해왔는데, 센터간 역량 차이와 지역별 인프라 연계 부족 등으로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도록 중증 모자의료센터와 권역 모자의료센터, 지역 모자의료센터 등으로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은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 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갖춰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와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치료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두 병원에 시설·장비비 10억원과 운영비 12억원을 지원한다. 정통령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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