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참가 기업 모집

 한국BMS제약은 서울특별시 및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국내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2025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 챌린지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연구지원금, BMS 글로벌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까지로 참가 신청은 BMS 공식 이메일(KOIN@bms.com)을 통해 하면 된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의협 회장 "성분명 처방·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시 총력 투쟁"
법정 의사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의 성분명 처방, 한의사 엑스레이(X-ray) 허용, 검체 검사제도 개편 등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정부가 이를 허용할 경우 총력 투쟁에 나서기로 했다.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김택우 의협회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연 전국 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대회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 회장은 "성분명 처방 강행은 곧 의약 분업의 원칙을 파기하는 것"이라며 "한의사에게 엑스레이 사용을 허용하는 것은 면허 체계의 근본을 훼손하는 의료 악법이고, 검체 검사 보상체계 개편도 개악"이라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는 과도한 할인 관행을 개선하고자 검체 검사 보상체계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검체 검사 위탁 비중이 높은 동네의원들 입장에선 수입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개편이라 개원가를 중심으로 특히 반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 세 가지 악법은 국회와 정부의 정책 폭주에서 나온 처참한 결과물"이라며 "국회와 정부가 의료계 대표자들의 외침을 외면한다면 14만 의사 회원의 울분을 모아 강력한 총력 투쟁에 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궐기대회에 참석한 의사들은 "환자 안전 위협하는 성분명 처방 규탄한다", "

학회.학술.건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