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3일 조간)

▲ 경향신문 = 미국의 정당성 없는 이란 공격, '제2 이라크전쟁' 우려한다

취임 18일 만에 야당 지도부 오찬, 첫발 뗀 '이재명식 협치'

미국의 이란 공습, 경제·안보 파장 최소화해야

▲ 동아일보 = 美, 이란 핵시설 공격… 경제-안보 '확전 쇼크' 대비해야

李, 취임 18일 만에 여야 지도부 회동… 자주 봐야 길이 열린다

"무너질까 봐 철렁"… 장마 닥친 뒤에야 점검한다는 취약시설

▲ 서울신문 = 美 이란 핵시설 공격… '동맹·자강' 더 선명해진 안보 해법

여야 지도부 만난 李대통령, 소통 의지 계속 보여 주길

증시·집값 불장에 대출 급증… 가계부채 관리 실기 말아야

▲ 세계일보 = 美 군사개입에 전면전 위기 중동… 모든 가능성 대비를

李·여야 지도부 회동, 정권 초반 이벤트에 그쳐선 안 돼

서울 아파트값 급등·대출 폭증, 주택 공급대책 서둘러야

▲ 아시아투데이 = 金총리 후보자 청문회, 투명성·선명성 모두 밝혀야

여야 지도부, 자주 만나 국정 실타래 풀어가길

▲ 조선일보 = 나토 정상회의 불참, 국익 손상 우려된다

이 대통령 첫 여야 대표 회담, 정치 복원 첫걸음 돼야

주주 위해 상법 개정한다며 은행 주주들은 완전 무시

▲ 중앙일보 = '시계 제로' 접어든 중동 정세, 최악의 경우까지 대비를

대통령의 여야 오찬 초청, 협치의 싹 더 키워 나가야

▲ 한겨레 = 이 대통령-여야 회동, 중동위기 속 외교·경제 협치부터

하루가 다른 부동산 시장, 정부 대응 실기 말아야

숨진 노동자 '70대 노모'에 손배청구서 내민 현대차

▲ 한국일보 = 트럼프 이란 핵시설 타격, 한반도 영향 없어야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정치 복원' 계기 삼길

검정고시 급증, 내신지옥·킬러수능이 학교 밖 내몬 결과

▲ 글로벌이코노믹 = 한국으로 몰리는 글로벌 투자자금

중앙은행 골드러시 하반기도 이어지나

▲ 대한경제 =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자주 만날수록 좋다

정비사업에 CM 도입, 제도화 논의할 때다

▲ 디지털타임스 = '백척간두' 국제 정세, 경제·안보 물 샐 틈 없게 총력 대응을

삐걱거리는 정부 업무보고, 국정위의 '점령군 행세' 문제 있다

▲ 매일경제 = 허심탄회했던 李-여야 회동, '소통 정부'가 목표됐으면

美, 이란 핵시설 폭격…중동판도 변화 예의주시를

새정부마다 빚탕감… 이번엔 자영업 구조조정 병행해야

▲ 브릿지경제 = 수교 60주년 훈풍, 한·일 경제협력으로 심화시켜야

▲ 서울경제 = 美 이란 핵시설 폭격 … 경제·안보 파장 대비 방파제 쌓아야

한미 관세협의 본격화, 정교한 협상으로 기업 피해 최소화하라

李 여야 지도부 회동 … '양보·타협으로 정치 복원' 실천해야

▲ 이데일리 = 미국발 국방비 증액 압박, 적정 수준 재검토 필요하다

탄력붙는 주 4.5일제, 노동생산성 향상과 같이 가야

▲ 이투데이 = "부채 늘면 물가 뛴다"…민생 챙기려면 불편한 진실부터 직시해야

▲ 전자신문 = 스테이블코인, 블록체인 생태계 키워야

▲ 파이낸셜뉴스 = AI데이터센터 성패는 전력 수급에 달렸다

美 이란 핵시설 공격, 안보·경제 '비상플랜' 가동을

▲ 한국경제 = 野 지도부 만난 李 대통령, 이런 모습 자주 보여주길

기업들 우려 외면한 노동정책 … 공약보다 경제 타당성 따져야

상저하저로 바뀐 수출 … 관세 협상에 경제 명운 걸렸다

▲ 경북신문 = 의문투성이 대한민국 국회… 말뿐인 민의의 전당?

▲ 경북일보 = 경북 산불 피해 시·군 장마철 2차 피해 대비를

▲ 대경일보 = 장마철 싱크홀 대비책 마련해야

포항시 행정 난맥상 드러낸 불빛축제 취소 소동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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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초진 제한하고 의사에 거부권 줘야"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원은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경우 진료 형태·대상 질환·지역 등을 법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지난 4일 발간한 이슈 브리핑 '환자의 안전과 의료 전문성 확보를 위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선결 조건: 의료의 본질을 지키는 길'에서 "비대면 진료는 안전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커지자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 바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취임하면서 "환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모두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미 국회에는 비대면 진료의 근거를 법제화하고 구체적 허용 범위 등을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대표 발의) 등이 발의돼 있다. 연구원은 전 의원이 낸 개정안에 대해 "예외적 초진 허용 대상자 범위가 크게 확대됐고 대상 질환의 제한이 없다"면서 "비대면 진료에서는 초진 환자에 대한 오진 위험성이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 재진 원칙·초진 예외, 주기적 대면 진료 필수 ▲ 화상 원칙·전화 예외 ▲ 만성 질환 대상 ▲ 대면 전환 현실성을 고려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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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염증이 태반 통해 아이에게 과도한 알레르기 일으킨다
임신 중 엄마 몸에서 발생한 염증이 아이의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흥규 교수 연구팀이 임신 중에 발생한 염증이 태반을 통해 태아의 스트레스 반응 조절 시스템에 영향을 줘 아이의 알레르기 반응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면역계에서 염증 반응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진 독소 성분인 'LPS'(리포폴리사카라이드)를 임신 중인 생쥐에게 주입했다. 그러자 태반 조직에서 몸속 염증 지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호중구(선천 면역의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가 활성화되며 태반에 손상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손상은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 호르몬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가 과다 분비되면서 태아의 면역 체계에 중요한 변화를 유도했다. 이는 태아의 T세포(면역세포)를 더 오래 살아남게 하고, 기억 능력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억 T세포는 출생 후 항원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 실제 집먼지진드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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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유럽 점유율 24%로 상승…1위 등극 눈앞
셀트리온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1분기 유럽에서 24%의 점유율(아이큐비아 기준)로 전분기보다 3%포인트 오른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위 제품과는 점유율 차이가 1%포인트로 좁혀졌다고 회사가 전했다.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는 전 분기 대비 5%포인트 오른 52%의 점유율로 절반을 웃돌았으며 영국도 5%포인트 상승한 33% 점유율을 기록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47%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포르투갈 21%, 네덜란드 20% 등 유럽 각지에서 후발주자의 한계를 넘어선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플라이마는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경쟁 제품들이 다수 출시된 2018년 3분기보다 3년 늦은 2021년 3분기에 출시됐지만 유럽 직판 체제의 성공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고 셀트리온이 설명했다. 주요 제품들과 적응증이 동일해 이미 구축한 의료진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처방 확대에 기여했다고 회사가 강조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가 경쟁 제품보다 3년이나 늦게 출시됐음에도 처방 선두 그룹에 올라섰다는 사실은 셀트리온의 직판 역량이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