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일 조간)

▲ 경향신문 = 구윤철 경제팀, 재정·AI로 성장·분배 선순환 이끌어야

한·미 통상 협상 '7월 고비', 국익 균형 틀 능동적으로 짜길

김용태 비대위원장 퇴임… 혁신 없는 국힘에 미래는 없다

상법 개정 처리하되 기업 위축 우려 없도록 살펴야

▲ 동아일보 = 지방자치 30년 <2>… '중앙 정치-재정 속박' 벗어난 진짜 분권을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립대 개혁 없인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적자성 국가채무 6년 새 2.3배… 복지공약 속도 조절할 때

▲ 서울신문 = 새 경제팀 "주식회사 대한민국", 구두선 되지 않으려면

"개혁 의지 빵점"… 'TK당'으로 쪼그라지는 국민의힘

'사법 신뢰·재판 독립' 원론적 결론조차 못 낸 법관회의

▲ 세계일보 = 野, 상법 개정안 입장 선회… 여야 논의 물꼬 트일지 주목

적자성 채무 900조 돌파, 현금 지원성 공약 조정하길

집권여당의 사법부 공격에 침묵한 법관대표회의

▲ 아시아투데이 = 상호관세·북핵 등 한·미 정상회담서 해법 찾기를

나랏빚 1300조원, 국가 재정건전성 훼손 곤란하다

▲ 조선일보 = '거꾸로 한반도' 지도 보는 주한 미군

'서울대 10개 만들기' 잘못하면 헛돈 쓴다

무리한 상법 개정에 빌미 주는 일탈 기업들

▲ 중앙일보 = 기업인 '교도소 담장 위' 걷게 하는 배임죄 이젠 고칠 때

국민의힘, 대선 뒤 새 가능성 보여준 것 뭐 있나

▲ 한겨레 = 부동산 대책, 흔들림 없이 밀고나가야 한다

민정·법무차관 인사에 검찰개혁 우려, 귀 기울여야

국힘, '비상대책' 없는 비상대책위 되풀이해서 뭐 하나

▲ 한국일보 =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허한 지방 지원책이어선 안 돼

빈손 마감 김용태 비대위… 국민의힘 희망은 있나

상법 개정 예고한 여당, 부작용 최소화 방안 찾길

▲ 글로벌이코노믹 = 초강력 부동산 대출 규제, 과연 먹힐까

증시 '밸류 업', 회계 투명성에 달렸다

▲ 대한경제 = '경제는 타이밍'이라는 새 정부, 추경 집행속도 높여라

재계 만난 여당, 상법개정안 부작용 우려 외면 말아야

▲ 디지털타임스 = 끝내 반기업 상법 통과시킨다는 與, 이게 성장 우선 정책인가

송언석 국힘 비대위원장 겸임… 환골탈태 각오로 혁신해야

▲ 매일경제 = 6·27 대출 규제 후 거래급감, 건설경기 급랭은 경계해야

與-경제단체 상법개정간담회…배임죄 폐지라도 반영을

구직의욕 꺾는 실업급여, '최저임금과 연동' 폐지 고려할 만

▲ 브릿지경제 = 1년 4개월째 '의정 대립기' 조속히 끝내야 한다

▲ 서울경제 = 美 "관세 유예 연장 불필요"…기업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전 펴라

여야가 충분히 협의해 상법 개정 보완 방안 마련할 때다

쇄신·반성 없이 당권 싸움에 매몰된 野, 미래 기대할 수 있겠나

▲ 이데일리 = CEO 장관 전성시대, 소신껏 일하도록 힘 실어줘야

법정시한 또 넘긴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선 필요하다

▲ 이투데이 = 사설휴간

▲ 전자신문 = 난립한 AI 민간 자격증

▲ 파이낸셜뉴스 = 노동 분야에서도 실용주의는 유효하다

상법개정안 일단 통과 후 보완 의사 밝힌 與

▲ 한국경제 = 배당소득 분리과세, 과감한 도입으로 증시 활력 높여야

'서울대 10개' 공약 중요하지만 세계적 대학 육성도 절실

기업 투자 살려야 추경 돈 풀기도 효과 본다

▲ 경북신문 = 춤추는 수도권 집값… 양극화 현상 심각

▲ 경북일보 = 적자성 국가채무 900조…미래세대 걱정 크다

경북 경주 중수로해체기술원 신성장 거점 기대

▲ 대경일보 = 낯뜨거운 문화재 위 골프행위

영일만대교 사업 예산삭감에 대해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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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화상·분만 등 5개과목 전국 30곳 병원 '24시간 진료'
7월부터 전국 30곳의 2차 병원에서 화상·수지접합·분만·소아청소년·뇌혈관 등 5개 과목의 환자를 24시간 진료한다. 이들 과목은 치료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지만, 의료 서비스 공급 부족 문제를 겪는 필수의료 분야로 꼽힌다. 정부는 이들 병원에 연간 300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해 해당 지역의 필수의료 역량을 키우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필수특화 기능 강화 지원 시범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필수특화 기능'은 병원들이 응급실 등 응급진료 기능을 하지 않더라도 특정 분야에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기능을 뜻한다. 정부는 3차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하도록 하는 구조 전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허리 역할을 맡는 2차 의료기관에서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을 지정하는 한편,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특정 질환에 진료 역량을 갖춘 강소병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화상·수지접합·분만·소아청소년·뇌혈관 등 5개 분야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추리고, 3년간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이달 5∼20일 신청을 받아 심의 결과를 토대로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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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말려도 어쩔 수 없어요"…청소년, 고카페인 음료 건강에 빨간불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학원가.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시선을 책에 고정한 채, 또는 영어단어를 중얼중얼 외우며 걸어가는 학생들의 손에 빠지지 않고 들린 게 있었으니, 바로 커피와 에너지 음료였다. 청소년의 주 3회 이상 고카페인 음료 섭취율이 해마다 증가하며 심신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성인도 카페인 과다 섭취시 가슴 두근거림과 식은땀, 두통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성장기 어린 학생들이 거리낌 없이 커피와 에너지음료를 섭취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병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일 "청소년의 뇌는 성인의 뇌와 달리 여러 가지 뇌 신경전달물질 회로의 수용체가 발달하지 않은 상태"라며 "카페인을 고용량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카페인 관련 뇌 신경회로가 과활성화돼 카페인 중독을 넘어 다른 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다들 마시니까"…학부모·교사 만류도 소용없어 목동 학원가에서 만난 중학생 황준우(13) 군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에너지 음료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너무 많이 마셔서 잠을 못 잤던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말리기도 하지만 몰래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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