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8일 조간)

▲ 경향신문 = 동일노동·동일임금 '법제화의 틀', 사회적 대화로 짜길

이시바 총리 "전쟁 반성" 발언이 진정성 있으려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주미 대사 없이 하나

▲ 동아일보 = '갈지자' 서울 집값…'부실 통계'가 시장 흔들어선 안 된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직무급제 정착 없인 '그림의 떡'

폐가처럼 방치된 현충시설들, 잡초에 묻힌 '광복 80년'

▲ 서울신문 = 협치 실마리, 열쇠 쥔 여당이 먼저 풀어 주는 정치력을

"9·19 합의 선제적 복원" … 대북억지 능력 약화 없어야

구조 재편 시급한 K제조업, 석유화학만이 아니다

▲ 세계일보 = 트럼프·푸틴 회담서 확인된 자강의 가치 새겨야

전한길 정리 못 하고 반탄 후보 독주하는 국힘

국채 이자 연 30조 넘길 판인데 '확장재정' 고집하나

▲ 아시아투데이 = '공정가치 훼손' 조국, 정치 재개 전 사과부터

금융당국 개편 불확실성, 시장 악영향 우려된다

▲ 조선일보 = 하이닉스 빼면 500대 기업 이익 감소, 기업 옥죌 때가 아니다

이진숙 한 사람 쫓아내려고 방통위 허무는 법까지 만든다니

여당의 정치적이고 과도한 '친일 몰이'

▲ 중앙일보 = 국채이자 연 30조원…커지는 확장재정의 무게

약소국 배려 없는 미·러 담합, 남의 일 아니다

▲ 한겨레 = '윤건희' 늪에서 허우적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광복 80년 한-일, '투 트랙 전략'이 과거 덮자는 게 아니다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 경쟁력 강화 계기 돼야

▲ 한국일보 = 이 대통령 '동반자' 이시바 '반성' … 한일관계 훈풍 이어가야

미러, 우크라 주권 압박… 냉혹한 국제정치의 민낯

내수 진작 역행하는 임시공휴일 지정 자제를

▲ 글로벌이코노믹 = 5년간 공약실현에 210조 더 투입

한국과 일본의 경제안보 협력 조건

▲ 대한경제 = 지방중심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꼼꼼한 집행이 관건이다

'휴전 노딜' 알래스카 회담이 보여준 냉엄한 '힘의 논리'

▲ 디지털타임스 = 'AI 3대 강국' 도전… 인재 확보와 생태계 구축이 관건이다

부작용 우려 큰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서두를 일 아니다

▲ 매일경제 = 국채 이자 4년새 10조 늘었는데 … 빌려서 씨뿌리겠다는 정부

20% 美 관세에도 성장률 전망 대폭 올린 대만의 저력

치솟는 전기료 부담에 갈수록 늘어가는 기업 전력직구

▲ 브릿지경제 = 수출 경쟁력 위해 'K-스틸법' 지체할 시간 없다

▲ 서울경제 = '양도세 50억vs10억'에 멍드는 증시…빨리 혼란 끝내야

미러 '알래스카 노딜'에 아른대는 '서울 패싱' 그림자

다시 도진 망국적 '광장 충돌' 여야 협치 없으면 치유 못 해

▲ 이데일리 = 순기능보다 부작용 큰 임시공휴일 지정, 않는 게 맞다

온실가스 감축 불똥, 산업용 전기료로 튀면 곤란

▲ 이투데이 = 트럼프가 실현시킨 덩샤오핑의 꿈

▲ 전자신문 = 피지컬AI 생태계 조사 제대로 하자

▲ 파이낸셜뉴스 = 전기료 인상 개편안, 충분한 국민 공감대 얻어야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임금체계 수술이 먼저

▲ 한국경제 = 임대차 계약 3분의 2가 월세 … 전세대출 규제 손질해야

광복절에 또 갈라진 나라, 與가 먼저 손 내밀 때

첨단산업 보호 위해 인텔 지분까지 사들이는 美

▲ 경북신문 = 이철우, 광복절에 고백한 투병 일화… 장내 숙연

▲ 경북일보 = 경기불황 반증, 청년실업 급증 대책 급하다

17년째 표류 영일만대교, 정치권이 답하라

▲ 대경일보 = 애국애족 정신을 함양하자

영일만대교 건설 18년째 제자리 말이 되나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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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휴일 소아진료기관 140곳까지 20%확충…긴급진료체계 구축
정부가 소아 환자를 돌보는 '달빛어린이병원'을 2030년까지 20% 가까이 늘려 140곳까지 확충할 방침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 시간대나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진료하는 곳으로, 응급실로 쏠릴 수 있는 소아 경증 환자를 분산시키고 환자나 가족들의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18일 정치권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필수의료 강화를 목표로 달빛어린이병원 확충을 보건복지 분야 국정과제 중 하나로 삼았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30년에 달빛어린이병원을 모두 14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중앙응급의료센터(E-gen)에 따르면 이달 기준 달빛어린이병원은 전국에 119곳이 운영 중으로, 정부는 2026년 120번째 병원 설치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매년 5개씩 병원 수를 늘려갈 방침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복지부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야간·휴일 소아 진료 기관이다. 응급실보다 대기 시간과 비용 부담이 적으면서도 전문적인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별도 공모 기간 없이 의료기관으로부터 상시로 지원받아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한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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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걸이 약간만 교정해도 무릎관절염 통증 줄일 수 있다"
걸을 때 발의 각도 등 걸음걸이를 교정하면 골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을 진통제 복용 수준으로 완화할 수 있고 관절 연골 퇴화 속도도 늦출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와 유타대, 스탠퍼드대 공동 연구팀은 18일 의학 저널 랜싯 류머티스학(Lancet Rheumatology)에서 무릎관절염 환자 68명에 대한 보행 자세 교정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걷을 때 발의 각도를 약간 조정하면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과 연골 손상을 줄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공동책임자인 뉴욕대 발렌티나 마촐리 교수는 "이 결과는 환자들이 무릎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최적의 발 각도를 찾도록 돕는 것이 초기 골관절염을 해결하는 쉽고 저렴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인 7명 중 1명이 골관절염을 가지고 있고 흔히 무릎 안쪽 부위에서 나타나는데, 무릎에 가해지는 과도한 하중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골관절염은 고령화와 함께 크게 증가하고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일반적으로 진통제,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다가 더욱 악화하면 무릎 인공관절 대체술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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