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특검, 김건희 오늘 구속기소…역대 영부인 중 첫 사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각종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된 김건희 여사를 29일 재판에 넘긴다. 지난달 2일 현판식을 열고 수사 개시를 선언한 지 59일 만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르면 이날 오전 중 김 여사를 구속기소 할 예정이다. 김 여사의 구속 기한은 오는 31일이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지는 건 김 여사가 처음이다.

여야는 29일 정기국회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전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의원 워크숍과 연찬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연찬회 이틀째인 이날 정청래 당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의 사회로 워크숍 총평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전날 소속 국회의원 전원과 정부·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국회 운영 전략과 중점 처리 대상 법안 224건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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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특검, 오늘 이시원 전 비서관 2차 소환…직권남용 조사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해 두 번째 피의자 조사를 받는다. 이 전 비서관은 채수근 상병 사망 관련 조사 기록 회수에 관여한 혐의(직권남용) 등을 받고 있다. 특검팀은 해병대 수사단이 2023년 8월 2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한 초동 조사 기록을 경찰에 이첩하자, 이 전 비서관이 국방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국방부가 조사 기록을 회수하는 데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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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김 "확장억제 보장하며 주한미군 전략적 유연성 확보 가능"

앤디 김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ㆍ뉴저지)은 28일(현지시간) 대(對)중국 견제 쪽에 방점이 찍힌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과, 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우산 제공 공약을 의미하는 '확장억제'의 병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인 김 의원은 이날 워싱턴 DC의 미 의회 건물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 대상 간담회에서 "안보 태세에 있어서 항상 영민할 필요"가 있고, "큰 그림"을 생각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확장억제를 보장하면서 전략적 유연성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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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내달 23일 유엔총회서 연설…재집권 뒤 처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9월 22일 뉴욕으로 향해 (다음날인) 23일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집권 당시인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총 네 차례 유엔총회 연설에 나섰다. 다만 2020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화상 연설로 진행했다. 이번에는 재집권 뒤 첫 유엔총회 연설로, 경제·외교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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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아동·장애인·치매 실종신고 5만건…121명 아직 행방불명

지난해 접수된 아동·장애인·치매환자 실종 신고가 5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21명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실종아동 등 연차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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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바논 평화유지군 반세기만에 임무 종료…동명부대도 철수 수순

'중동의 화약고'로 불리던 레바논에 1978년부터 파견돼 각종 임무를 수행해 온 레바논 유엔 평화유지군(UNIFIL·United Nations Interim Force In Lebanon)이 내년 말 활동을 종료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UNIFIL의 레바논 남부 활동을 마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AP·로이터·AFP통신과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표결에 따라 UNIFIL은 내년 12월 31일을 기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2027년 1년간 질서 있고 안전한 감축 및 철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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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었던 공공기관에서 '임금체불', 작년 151억…1인당 208만원

정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작년에만 150억원 넘는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7천명이 넘는 공공기관 근로자들이 일을 하고도 제때 임금을 받지 못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주 임금체불을 근절하기 위한 관계부처 합동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공공기관 임금체불액은 모두 151억5천849만원이다. 이는 감독관 조사 과정에서 확정된 체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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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아직은 믿고 보는 엔비디아…강세 마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미국 인공지능(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을 두고 기대감과 경계심이 뒤섞였으나 그래도 낙관론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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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 최고기온 35도 무더위…전국 곳곳 소나기

금요일인 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7도, 인천 27.6도, 수원 25.9도, 춘천 26.3도, 강릉 30.2도, 청주 26.8도, 대전 26.0도, 전주 25.1도, 광주 25.5도, 제주 27.1도, 대구 25.8도, 부산 26.2도, 울산 24.2도, 창원 24.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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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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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상 필수의료 수가 인상' 보상체계개편 시동…상시조정 추진
정부가 의료계와 함께 저보상된 필수의료 분야 수가는 집중해서 올리고 과보상 수가는 인하하기 위한 보상체계 개편 논의를 본격 개시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의료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건강보험 수가를 보상하도록 개편하기 위한 '상대가치운영기획단' 회의를 열었다. 건보 수가는 정부가 건보 재정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의료서비스의 대가다. 이번 회의는 건보 수가를 산정하기 위한 기초 점수인 '상대가치점수'를 상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상대가치점수 개편이 5∼7년 주기로 이뤄져 의료기술 등의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지 못하면서 수가 불균형 왜곡이 지속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비용 분석 결과를 토대로 상대가치점수를 상시 조정키로 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산하에 상대가치운영기획단을 구성했다. 기획단은 복지부 외에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 등 의료 관련 단체와 건정심 추천 전문가, 공익위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기획단 회의를 시작으로 상대가치점수 상시 조정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단 운영계획과 의료비용 분석결과 도출 후 수가 조정안을 어떻게 마련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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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편안한 수면은 진화의 산물인가
사실 언제 자는가 하는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잠들기 시작한 시간 그 자체보다 마지막 식사와 수면 시간의 간격이다. 요즈음 수많은 현대인을 괴롭히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역류성식도염이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발생시켜 가슴 통증이나 속쓰림, 답답함, 목 이물감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이 역류성식도염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식사 후 2시간 이내에 잠을 자는 습관이기 때문에 몇 시에 식사하든 최소한 그로부터 2시간은 지난 후에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늦은 식사 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섭취한 음식물을 다 소화하지 못한 채로 잠이 들면 몸이 쉬지 못하고 계속 일을 해야 하므로 완전한 휴식을 취할 수 없다. 잠들기 직전에는 텔레비전을 보거나 스마트폰도 하지 않아야 한다. 텔레비전을 꼭 보려거든 골치 아픈 소식을 전하는 뉴스나 긴장감을 높이는 스릴러 같은 장르는 피하고 편안한 마음이 들게 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나 웃음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편이 좋다. 그런데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이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것은 비단 내용 때문만은 아니다. 디지털기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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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습도 낮은 혁신의료기술, 연구→진료 조기 전환 가능해진다
앞으로 침습도가 낮은 혁신의료기술은 연구 단계에서 임상 진료로 전환하는 기간이 짧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열어 5가지 규제 개선 과제를 선정했다. 혁신위는 우선 검사장비 일부가 체내로 들어가는 침습적 혁신의료기술의 경우 조건부로 임상 진료를 병행하거나 조기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의료 기술의 세계 시장 선점을 꾀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침습적 혁신의료기술은 목표한 임상 연구 환자 모집이 100% 끝난 경우에만 임상 진료로 전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기술별 위험도나 특성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제한임을 고려해 침습 정도가 낮은 기술은 위험도, 임상 연구 모집 비율 등에 대한 위원회 검토를 거쳐 임상 진료 조기 전환을 허용할 예정이다. 임상 진료 전환을 위해서는 이제껏 관행적으로 '전환 신고'와 '시행기관 사용신고'를 순차적으로 해야 했는데 두 신고를 동시에 진행해 행정절차에 필요한 기간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혁신위는 또한 국산 원료를 생산하는 원료의약품(API) 기업에 내년부터 생산시설·장비 확충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적응증(치료에 대한 효과가 기대되는 질환) 기반 약가 제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