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일 조간)

▲ 경향신문 = 내란 특검 추경호 압수수색, '계엄 해제 방해' 의혹 밝혀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과유불급 아닌가

자율주행 택시, '타다' 전철 안 밟게 선제 대응책 마련해야

청소년 덮친 해외 직구 마약, 뿌리부터 차단해야

▲ 동아일보 = 노봉법이 불 지른 '추투'… 이러다 '소' 잡을 판

4성 장군 전원 교체… 軍 '불법계엄 오점' 씻어내는 계기로

韓 배임죄 기소 日의 31배… 법 개정, 이번 회기 넘기지 말아야

▲ 서울신문 = 북중러 톈안먼 연대… 불어닥칠 '안보 외풍' 만반 대비를

특정 판사 빼주면 접겠다니… 여당의 특별재판부 무리수

증인 하나 없이 맹물, 이런 청문회 무슨 소용 있나

▲ 세계일보 = 오늘 북·중·러 정상 한자리에, 한·미·일 공조 강화 절실

'맹탕' 청문회로 崔 임명 밀어붙이는 與, 민심은 '낙제점'

李 대통령 "잠재성장률 반전"… 반기업법 보완 시급

▲ 아시아투데이 = 고용노동부, '노동'뿐 아니라 일자리도 중요하다

인사청문회 끝낸 최교진, 사과 아니라 사퇴가 옳다

▲ 조선일보 = 친여 '특별 재판부' 만드는 이유는 결국 '판결 불만'

이런 사람을 누가 교육 장관으로 추천했나

돈 풀기와 노동뿐, '성장' 안 보인 '성장 회의'

▲ 중앙일보 = 대통령 말대로 기업·노동이 진짜 '양 날개' 되려면

전직 대통령 구치소 수감 영상 공개, 나라 망신이다

▲ 한겨레 = '특별재판부' 반대 앞서 '내란 재판' 신뢰 제고 힘써야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에 '검사 해봤냐'가 왜 나오나

아파트 '매매 취소' 급증, '가격 띄우기' 작전 엄단하길

▲ 한국일보 = 신냉전 열병식에 시진핑 푸틴과 나란히 서는 김정은

계엄의밤 우왕좌왕 국민의힘… 표결 방해 의혹 규명돼야

또 증인 없는 '맹탕' 청문회… 요식도 못 갖춘 국민 우롱 행위

▲ 글로벌이코노믹 = 먹거리 부담에 지갑 닫은 소비자

대미 수출 감소, 현실로 다가온 관세충격

▲ 대한경제 = 임금체불 강력 근절하되 체불책임 명확히 해야

이번엔 신용카드사 뚫렸다… 시급한 국가 통합 보안전략

▲ 디지털타임스 = 억대 귀족 금융노조의 총파업 결의, 국민 분노만 키운다

李대통령 "잠재성장률 반전" 약속… 기업 옮매고 가능하겠나

▲ 매일경제 = 개인택시 보호하다 자율주행산업 뒤처진다는 韓銀의 경고

쌀값 급등하는데 농민 눈치보느라 재고도 못풀다니

북·중·러 정상 오늘 천안문서 세 과시 … 美 동맹전략 되돌아봐야

▲ 브릿지경제 = 상생금융지수 도입, 더 세밀한 설계 필요하다

▲ 서울경제 = 사법부 반발 부른 '삼권분립 흔들기' 멈춰야

기업 손발 다 묶고 이제야 '배임죄 개선' 논의라니

'국민연금 시한폭탄' 곧 터질텐데 구조개혁은 '하세월'

▲ 이데일리 = 기업부담 키우는 탄소배출 거래 개편안, 왜 과속하나

서해 해상풍력 "안보에 큰 악영향"… 軍 우려, 이유 있다

▲ 이투데이 = 中 경제, 건실해 보이지만 '착시' 있어

▲ 전자신문 = 연이은 보안사고, 정교한 조사부터

▲ 파이낸셜뉴스 = 배임죄 완화 논의, 기업 목소리 충실히 반영해야

국민연금 눈덩이 적자, 구조개혁 지체할 시간이 없다

▲ 한국경제 = 북·중·러 최고지도자의 '톈안먼 회동' … 新냉전 시대 본격화

"자율주행 택시 규제 안 풀면 모두가 피해자" 한은의 엄중한 경고

돌이킬 수 없는 상법·노조법 … 보완 입법에 기업들 사활 달렸다

▲ 경북신문 = 경주 APEC 특수… 숙박 페스타(Festa)가 일낸다

▲ 경북일보 = 반 민주적인 내란특별법 추진은 중단해야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운영 적정성 따지길

▲ 대경일보 = 포항시 추모공원 조성은 선진국형 모범 사례

정치지도자와 포퓰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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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의료비부담 던다…본인부담 경감 최대 5년4개월로 연장
내년부터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조산아(이른둥이)를 둔 가정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기존에 출생일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5년까지만 적용되던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혜택이 아이가 엄마뱃속에 있었던 기간(재태기간)을 고려해 최대 5년 4개월까지 연장되기 때문이다. 이는 일찍 세상에 나온 만큼 발달이 더딜 수밖에 없는 이른둥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조치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아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의 후속 조치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 "일찍 태어난 만큼 더 지원"…재태기간별 차등 연장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기계적인 5년'에서 '생물학적인 발달을 고려한 기간 연장'으로의 변화다. 현행 규정은 조산아와 저체중 출생아(2.5kg 이하)가 외래진료를 받거나 약국을 이용할 때 본인부담금을 깎아주는 혜택을 '출생일로부터 5년이 되는 날까지'로 못 박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재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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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 美서 특허 등록 결정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중인 다중표적 뇌세포보호제 ‘넬로넴다즈(Nelonemdaz)’의 동결건조 분말 주사제 제형 및 제조공정에 대한 미국 특허청(USPTO)의 특허 등록 결정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제형의 우수한 재용해성과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기술로, 기존 동결건조 공정에서 발생하던 제형 안정성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지엔티파마는 앞서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지난 2023년 8월 재개통 치료와 넬로넴다즈 병용요법 관련 특허, 2025년 6월 재개통 치료 환자에서 뇌출혈을 줄이는 용도 특허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동결건조 제형 특허로 넬로넴다즈 관련 미국 특허는 총 3건으로 확대됐다. 이번 특허는 향후 글로벌 라이센싱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 지식재산권(IP)으로 평가된다. 넬로넴다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세계 최초의 이중 약리작용(선택적 NR2B NMDA 억제 + 강력한 항산화 작용) 뇌세포보호제다. 급성기에는 글루타메이트 신경독성 차단, 확산기에는 뇌세포 사멸 억제를 통해 뇌손상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기전을 갖고 있다. 국내 임상시험 결과 넬로넴다즈는 신속하게 재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