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국민의 군대·자주국방' 새긴 내란 후 첫 국군의날

'교사 참정권' 보장하고 '교실 정치화'는 없게 해야

부적절한 특검 검사 집단행동, 빌미 준 여권

최장 열흘 추석 연휴, '응급실 뺑뺑이' 없도록 해야

▲ 동아일보 = '북핵 보유 인정' '두 국가론 지지' … 정동영 대체 왜 이러나

빈말 된 "기업인 증인 채택 자제" … '병풍 세우기' 구태 언제까지

찜찜함 남긴 법원의 지귀연 감사, 논란만 커질 텐데…

▲ 서울신문 = AI 강국, '전력·인재' 확보 구체 전략으로 의지 보여 주길

檢 기계적 상소 제한 필요하나, 충분한 공론화로 해법을

전작권 회복 재확인한 李, 북핵 억지력 약화는 없어야

▲ 세계일보 = 한·미 비자 문제 급한 불 껐지만, 근본 대책 마련해야

검찰청 해체와 특검은 모순이라는 항변, 일리 있다

기후 댐 건설 중단, 정권 따라 오락가락하는 치수대책

▲ 아시아투데이 = 北을 3대 핵강국 반열에… 정동영 발언 도 넘었다

트럼프 "金과 조건없이 대화"… 北 호응하길

▲ 조선일보 = 중국 산업의 쓰나미에 올라타야 한다

'무엇이 확실히 전쟁 막느냐'로 전작권 전환 여부 결정해야

민주당도 종교 단체 입당 의혹, 국힘과 같은 수사를

▲ 중앙일보 = 재정만 허비한 소비쿠폰… 근본 대책은 투자 활성화뿐

"군인은 기본적으로 훈련해야" 안 국방 말 백번 옳다

▲ 한겨레 = '12·3' 이후 첫 국군의 날, 군은 권력 아닌 국민 지켜야

미 "북과 조건 없이 대화", 페이스메이커 역할 나서야

정년연장 추진, 적극적 중재로 사회적 합의 도출하길

▲ 한국일보 = "특정 종교 3000명 민주당 경선 동원"은 또 뭔가

원대 복귀 요청 김건희 특검 파견검사, 본분 충실해야

백년대계 치수 정책, 정권 따라 오락가락 안 된다

▲ 글로벌이코노믹 = 추석연휴 공항 파업…이용객 불편 가중

소비·투자 동반부진…경기회복 난망

▲ 대한경제 = 불법건축물 양성화, 선의는 구제하되 불법은 차단해야

물난리·가뭄피해 겪고도 기후댐 7개 건설을 중단한다니

▲ 디지털타임스 = 李대통령 "전작권 회복"…북핵 대비책 병행돼야 설득력 있다

법사위 증인에 한전 사장 부른 추미애, 국감이 민원 처리장인가

▲ 매일경제 = 원전 청사진은 빠진 기후에너지부 출범사 … 이래서 AI 하겠나

美도 넘기고 싶어하는 전작권, 환수에 조급할 이유없어

수출 3년6개월 만에 최대라지만 안심할 때 아니다

▲ 브릿지경제 = 9월 수출 늘었지만 관세 파고는 큰 숙제

▲ 서울경제 = "조선시대 때도 매점매석 사형" 너무 거친 대통령 말

한미 환율·비자 합의, 꽉 막힌 '관세협상' 돌파구 됐으면

'AI 대전환' 서둘러야 경제 재도약…산학연정 원팀 돼야

▲ 이데일리 = 산재는 줄여야 하지만… 건설업 고용절벽 어찌할 건가

정권 따라 바뀌는 치수 대책, 이상 기후 대응 문제없나

▲ 이투데이 = 中의 관세위기 돌파구 '수출다변화'

▲ 전자신문 = 역대급 수출호조, 방심은 금물

▲ 파이낸셜뉴스 = 한미 구금 재발방지 합의, 관세협상도 조속 타결을

시장 다변화가 살린 수출, 아프리카까지 뛰자

▲ 한국경제 = "트럼프, 金과 전제조건 없는 대화" … 자칫하다가 북핵 폐기 물거품

가뭄·홍수 대비 댐 계획이 정권 따라 뒤바뀌는 게 맞나

美 관세 충격에도 '수출 코리아' 위상 지킨 반도체·자동차

▲ 경북신문 = 검찰청 폐지 파문 확산… 특검 파견 검사 복귀 요구

▲ 경북일보 = 뉴 노멀 극한호우에 기후 대응댐 중단해서야

가족 안의 폭력, 노인학대는 예방이 최우선

▲ 대경일보 = 경주 APEC, 한미·한중·미중 정상회담 외교 전환점

개천절, 국민이 동참하는 축제돼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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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제도화 속도…기대·우려 교차 속 공공성 요구도
정부와 여당이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공식 선언하면서 법제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미 오랜 기간 시범사업 형태 등으로 시행돼 온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세부안에 어떻게 마련되느냐에 따라 실질적인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의료계와 산업계 모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들은 '환자 중심'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의료계는 '환자 안전'에, 산업계는 '환자 편의'에 조금 더 무게추를 둬야 한다는 입장이다. ◇ 비대면 진료 제도화 속도…오는 18일 법안소위 심사 예정 비대면 진료는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년부터 시범사업 형태로 허용돼왔으며 현재 제도화 논의가 진행 중이다. 비대면 진료를 법의 테두리 안에 넣기 위해 국회에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총 7건 발의돼 있으며, 오는 18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병합심사를 앞두고 있다. 더욱이 전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의료법 개정안은 연내 무리 없이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복지부는 오는 18일 법안소위 심사에서 비대면 진료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의안별 일부 차이는 있으나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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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 "폐렴, 사망원인 3위…예방접종으로 확산 막아야"
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폐렴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12일 한국화이자제약은 서울시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전했다. 송찬우 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 사업부 부사장은 "폐렴구균 백신은 필수적인 공중보건 수단"이라며 "폐렴 예방접종은 국가 차원의 건강 안보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폐렴구균성 폐렴 환자 수는 2021년 1천63명에서 작년 1만191명으로 약 9배 늘었다. 이 가운데 절반은 5세 미만 영유아였다. 또 작년 기준 폐렴은 전체 사망 원인 3위였고 호흡계통 질환 중에서는 사망 원인 1위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폐렴 환자 24%는 50세 이상 고령층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20'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베나20에 포함된 혈청형은 국내 소아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을 유발하는 혈청형의 54%를 차지한다. 2018∼2021년 국내 성인에서 발생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에서 수집된 혈청형 중 프리베나20에 포함된 혈청형도 50%를 넘겼다. 특히 프리베나20에만 포함된 혈청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