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 발간…산업·협회 발자취 집대성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성장사와 협회 활동 80년 담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의 궤적을 담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80년사'를 편찬했다고 27일 밝혔다.

 80년사는 산업사와 협회사를 구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산업계와 협회의 행보를 연대기 순으로 기술했다.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역사는 물론 협회 발자취까지 총망라한다는 취지다.

 산업사는 산업계의 도전과 분투, 혁신 행보에 초점을 뒀고 협회사는 산업환경 변화와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협회의 대응과 활동 중심으로 서술됐다.

 노 회장은 "80년 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척박한 환경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사명 하나로 출발했다"면서 "이제 또 한 번의 출발점에서 혁신과 협력, 신뢰를 바탕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태어나도 3일 못 넘긴댔는데"…심장 몸밖에 나온 신생아 생존기
서울아산병원은 심장이 몸 바깥으로 나온 채 태어난 '심장이소증' 신생아에 대한 치료에 성공해 아기를 살렸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출생 8개월인 박서린 양의 부모는 둘째를 갖고 싶었지만, 난임을 겪다 14차례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작년에 서린이를 품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임신 12주였던 작년 11월 정밀 초음파에서 심장 이소증 진단을 받았다. 심장이 몸 바깥으로 나와 있는 심장 이소증은 100만명 중 5명에서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초희귀 선천성 질환이다. 환자 90% 이상은 출생 전 사망하거나 태어나더라도 72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숨지는 치명적인 병으로 알려져 있다. 부모는 당시 첫 진료 병원에서 이런 사실과 함께 마음의 정리를 하라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으나 어렵게 찾아온 서린이를 포기할 수 없어 마지막 희망을 안고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 서린이는 올해 4월 10일 태어났다. 심장은 몸 밖으로 완전히 노출된 채 뛰고 있었고, 심장을 보호해야 할 흉골은 없었다. 가슴과 복부 피부 조직도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흉부는 열려 있었다. 신생아 심장이 몸 밖으로 완전히 노출된 사례는 국내에서 처음이고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라고 병원은 전했다. 의료진은 이처럼

학회.학술.건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