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李대통령, 오늘 UAE와 정상회담…방산협력 MOU 주목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에 이어 양해각서(MOU) 체결식, 정상 오찬까지 연이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대해 "우리 국가에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의 대결적 기도가 다시 한번 공식화, 정책화"됐다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이익, 지역의 평화수호를 위한 보다 당위적이며 현실대응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동맹의 대결선언'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한미가 "우리의 합법적인 안전상 우려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지역 정세 긴장을 더욱 격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은 입장을 내놨다. 이날 논평은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와 SCM 공동성명이 지난 14일 발표된 지 4일 만에 북한이 내놓은 공식 반응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8010100504

■ 팀원 15명 요청한 백해룡팀, 있던 2명도 복귀해 3명으로 축소

'세관 마약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의 백해룡 경정이 이끄는 이른바 '백해룡팀'이 5명에서 3명으로 축소됐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백해룡팀에 파견됐던 수사관 4명 중 2명은 지난 14일자로 경찰로 원대복귀했다. 이들은 백 경정에게 '개인 사정이 있어서 파견을 이어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백 경정은 파견 약 한 달만인 지난 13일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사용 권한을 부여받고 14일부로 수사에 착수했지만 실제 수사를 할 인력 자체가 없는 상황인 셈이다. 지난 10일 법무부, 행정안전부와 국무조정실에 수사팀을 15명으로 충원해달라는 공문을 보냈지만 답은 오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7138100004

■ 경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오늘 소환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전 10시 전 목사를 종로구 청사로 불러 조사한다. 전 목사는 측근들과 함께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 등으로 지난 1월 19일 시위대의 서부지법 난입을 부추긴 혐의 등(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을 받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7141700004

■ 고위 공직자 절반 '다주택자'…서울·강남 3구 집중

국회의원을 비롯해 선출·임명된 고위 공직자의 절반 가까이가 2채 이상 주택을 보유한 다주택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리더스인덱스가 선출·임명된 4급 이상 고위직 2천581명의 가족 재산 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48.8%가 2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했고, 17.8%는 3채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재산(5조7천134억원)의 58.7%인 3조3천556억원이 건물 자산이었고, 이 중 실거주가 가능한 주거용 부동산은 4천527채였다. 가액으로 따지면 2조3천156억원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7121000003

■ 1차 연금개혁 끝났지만…'1천700조 빚' 논쟁 2차전 점화

지난 3월 20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0%에서 43%로 상향하는 1차 '모수개혁' 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당장 2026년 1월 시행을 앞둔 이 개혁은 '첫걸음'이라는 평가와 '미흡한 봉합'이라는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1차 개혁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연금개혁의 '2차전'이 이미 막을 올렸다. 1차 개혁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공감대 아래 뒤늦게 가동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가 '구조개혁'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그리고 이 2차전의 한복판에 '1천700조 원' 규모의 '미적립부채'(Unfunded Liabilities)라는 개념이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7065700530

■ "현대차, 러시아에 로고 등 상표 등록"…복귀 여부 촉각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한 현대차가 러시아에 여러 상표를 등록한 것으로 확인돼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연방지식재산서비스(로스파텐트)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한 결과 현대차가 이달부터 2034년까지 현대차 로고를 포함한 상표들을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제 현대차는 러시아에서 자동차와 다양한 자동차 부품을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8001000080

■ APEC 경주 외국인 소비 3배로 껑충…K뷰티 매출 4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개최지인 경주에서 외국인들이 소비한 금액이 작년보다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하나카드가 매입한 외국인 신용·체크카드 결제 분석 결과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가 열렸던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주 지역에서 외국인들이 사용한 카드 승인금액은 총 32억2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10억4천만원)보다 약 210% 늘어난 금액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7141100002

■ 트럼프 이민정책 여파…美대학 해외 유학생 신규등록 17% 줄어

올해 가을 학기에 미국 대학에 신규 등록한 외국인 유학생 수가 전년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이어진 유학생 비자 취소나 비자 인터뷰 중단 조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국제교육원(IIE·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대학 825곳을 대상으로 2025~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8001600071

■ 아침기온 10도 '뚝'…충남·제주 가끔 비 또는 눈

화요일인 18일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서울 -1.9도, 인천 -1.0도, 수원 -2.0도, 춘천 -5.6도, 강릉 0.7도, 청주 0.1도, 대전 -0.3도, 전주 2.4도, 광주 4.9도, 제주 10.2도, 대구 2.1도, 부산 3.1도, 울산 2.3도, 창원 3.4도 등이다. 낮 기온은 4∼11도로 예보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8005600004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감염병 허위정보 확산 막는데 정정 콘텐츠·조기차단이 효과"
허위 감염병 정보에 대해 정정 콘텐츠를 확산하거나, 허위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조기에 차단하는 대응이 가짜 정보의 확산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한국언론학회와 추진한 '신종감염병 인포데믹 대응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협력 연구 모델' 결과를 27일 소개했다. '인포데믹'(infordemic)은 감염병 정보가 과도하게 넘쳐나서 정확한 정보와 잘못된 정보를 구분하기 어렵게 만드는 일을 말한다. 인포데믹으로 인한 허위 정보 확산은 안전·생명을 위협하고 사회적 비용을 키우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김경희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여러 디지털 플랫폼에서 정보가 동시에 퍼지는 환경을 반영한 모형을 활용,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인포데믹 대응 조치의 효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공신력 있는 정보를 디지털 플랫폼에서 적극 노출하는 '정정 콘텐츠 확산', 플랫폼 자율 정책으로 허위 정보를 조기에 식별해 차단하는 '허위정보 콘텐츠 조기 차단' 조치는 단독 시행만으로도 감염병 허위 정보 확산을 억제하는 데 상대적으로 큰 효과가 나타났다. 반면 디지털 플랫폼에서 허위 정보 콘텐츠에 대한 알고리즘 추천 순위를 하향 조정하는 방법이나,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갑작스런 추위에 한랭질환 우려…"건강수칙 지키세요"
서울시는 26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한랭질환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한파 속 실외 활동과 음주 후 장시간 야외에 머무는 행동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보온과 건강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랭질환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정상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저체온증과 손·발 등 말단 조직이 손상되는 동상이 대표적으로,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한랭질환을 예방하려면 추운 날씨에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목과 손·발 등 체온 손실이 큰 부위를 중심으로 보온 의류를 착용해야 한다. 또 실내는 18도 이상 적정 온도와 40∼60%의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편이 좋다. 시는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를 유지하는 등 한랭질환 예방·관리 대응을 강화했다. 이달 1일 이후 발생한 서울 한랭질환자는 9명으로 저체온증 8명, 동상 1명이다. 이 중 3명은 음주 후 새벽 시간대 길이나 주거지 주변에서 쓰러져 있다가 저체온증으로 119를 통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작년 겨울 서울에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저체온증 24명, 동상 10명 총 34명이었다. 65세

메디칼산업

더보기
셀트리온은 직접 팔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맡겼다
국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요 차이점으로 생산 및 판매 전략이 꼽혔다. 27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바이오시밀러 산업 점검-시장 환경, 경쟁 구도 및 성공요건' 리포트에서 이렇게 평가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6월 기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승인 바이오시밀러 75개 중 합산 18개 품목을 보유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셀트리온은 작년 바이오시밀러 부문 매출 약 3조원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약 1조5천억원 매출을 올렸다. 양사 모두 유럽과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추세다. 최근에는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데 이어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신약 분야로도 진출을 가속하고 있다. 리포트는 이들 기업이 나란히 성장하면서도 판매 전략에서 상반된 행보를 보인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의 경우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직접 판매망을 운영하며 가격 전략, 입찰 대응, 브랜드 인지도 구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런 직접 판매 방식은 가격 정책을 공격적으로 시행하며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