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감염병 관리 강화한다…감염병정보시스템에 군 정보 연계

질병청, 감염병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 예고

 방역당국이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 감염병 정보를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에 군 시스템을 연계하기로 했다.

 20일 정부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전날 이런 내용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개정령안은 감염병관리통합정보시스템과 전자적으로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에 군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마찬가지로 군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서는 국방부 장관이 군 감염병 환자 및 의심자, 군 보건의료인 등을 관리하는 군감염병관리정보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했다.

 이들 시스템에는 환자나 감염 의심자의 인적 사항 등을 관리한다.

 질병청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군에서의 감염병 확산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라며 "질병청과 군이 장병들의 감염병 정보를 서로 교류하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장병들이 혹시 어떤 감염병에 걸렸다든가, 최근에 그런 일이 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국방부가 민간인 자료를 볼 수는 없고, 장병들의 질병 기록 등을 조회할 수 있게 요청하면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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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건강하게 보내려면…"감염병 정보 확인하고 예방접종 필수"
다가오는 설 연휴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출국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 등을 확인하고 현지에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가 여전히 유행 중이므로 노인, 어린이 등은 지금이라도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고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병의원에 방문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다가오는 설 연휴에 고향 방문과 여행, 가족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라 이러한 내용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9일 안내했다. 설 연휴 해외에 다녀올 예정이라면 현지 감염병 발생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현재 질병청은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과 위험성 평가를 반영하여 총 24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중점검역관리지역 현황과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수칙 등의 정보는 '여행건강오피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하거나 체류 후 입국하는 경우에는 'Q-CODE'(큐-코드)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 검역관에게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한다. 뎅기열이나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이 유행하는 지역을 방문한다면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이다. 긴 소매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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