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향신문 = 김건희 1년8개월… '통일교 금품'만 유죄 ▲ 국민일보 = "영부인이 영리 추구·치장 급급"… 김건희 실형 ▲ 동아일보 = 조여오는 25% 관세 "美 관보 게재 준비중" ▲ 매일일보 = '통계의 배신' 지표는 '회복' 경기는 '바닥' ▲ 서울신문 = "영부인 지위로 영리 추구"… 김건희 실형 ▲ 세계일보 = 김건희 징역 1년8개월… 금품수수만 유죄 ▲ 아시아투데이 = 李 "韓, 세계 최고 투자처 만들 것" ▲ 일간투데이 = 법원, 김건희 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 조선일보 = 김건희 징역 1년8월, 샤넬백·목걸이 유죄 ▲ 중앙일보 = "영부인 지위로 영리 추구했다" ▲ 한겨레 = 김건희 '징역 1년8개월' 납득 되시나요 ▲ 한국일보 = 김건희 무죄… 무죄… 유죄 ▲ 글로벌이코노믹 = 엔비디아에 '자존심 건' 삼성·SK하닉 ▲ 대한경제 = 건설업계, 민참사업 '밥그릇 싸움' 격화 ▲ 디지털타임스 = '트럼프 약달러'… 환율 1420원대 '뚝' ▲ 매일경제 = 국내도 '단일종목 2배 ETF' 나온다 ▲ 브릿지경제 = 집만 짓던 건설사, 데이터센터·플랜트 짓는다 ▲ 서울경제 = SK, 100억弗 투자 美 'AI 거점' 만든다 ▲ 아시아타임즈 = 대
직접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23년 한해 약 7만명에 이르고, 사회·경제적 비용은 15조원에 육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 질병관리청의 '흡연 기인 사망 및 사회·경제적 부담 산출 연구(2025)'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직접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와 사회·경제적 비용이 이같이 집계됐다. 질병청 의뢰로 지난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흡연 폐해 연구를 위한 코호트 자료와 통계청 사망 원인통계를 토대로 산출한 결과다. 우리나라의 직접 흡연 기인 사망자 수는 2023년 기준 총 6만8천536명(남자 6만216명·여자 8천320명)으로 추산됐다. 세부적으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폐암이 각각 9천840명과 699명으로 가장 많았다. 직접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20년 6만1천360명, 2021년 6만3천426명, 2022년 7만2천689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다가 2023년에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2023년을 기점으로 직접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줄어든 데에는 이번 연구에서 활용되는 30세 이상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감소했기 때문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30세 이상 전체 사망자 수는 2020년 기준 30만475명에서 20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건강 지표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눈에 띄게 악화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의 경우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률이 처음으로 일반 담배를 앞지르는 등 흡연 양상의 변화가 뚜렷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9일 질병관리청의 '청소년건강패널조사(2025) 최종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동일 집단을 장기 추적한 결과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주요 건강 행태가 학년이 높아질수록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2019년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학생 5천51명을 패널로 구축해 고교 졸업 후 3년까지 총 10년간 매년 추적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보고서는 7년 차(2025년)를 맞아 실제 조사가 완료된 6년 차(2024년, 고등학교 2학년 시기) 데이터까지를 정밀 분석한 결과다. 가장 우려되는 대목은 흡연 행태의 변화다. 평생 한 번이라도 담배를 사용해 본 '평생 경험률'은 초등학교 6학년 당시 0.35%였으나 중학교 3학년 3.93%, 고등학교 1학년 6.83%를 거쳐 고등학교 2학년(제6차 연도)에는 9.59%까지 치솟았다. 특히 고교 2학년 여학생의 '현재 사용률'에서 액상형 전자담배(1.54%)가 일반 담배(1.3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이 설립한 뇌 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완전히 시각을 잃은 장애인이 앞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을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머스크 CEO는 "우리는 첫 맹시(盲視) 증강 기술을 준비했고 규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이 기술에 대해 "완전히 시력을 상실한 사람도 처음에는 낮은 해상도로, 시간이 지나면서 고해상도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뉴럴링크의 다음 세대 인공두뇌학(사이버네틱) 증강 기술은 올해 말 3배 성능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럴링크는 지난 2024년 사지마비 환자 놀런드 아르보의 두뇌에 처음으로 컴퓨터 인터페이스 칩(BCI)을 이식한 지 2년이 되는 이날 BCI칩 임상시험 참가자가 2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2명이었던 참가자 수가 4개월 만에 9명 더 늘어난 것이다. 뉴럴링크는 "지난 2년 동안 참가자들은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를 제어해 웹을 탐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거나 비디오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임상 시험의 목표는
시민·환자단체들이 현재 의과대학 정원 증원 논의가 '의사 단체 눈치보기'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후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환자단체연합회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냈다. 이들 단체는 "정부는 과학적 근거 기반 의사 인력 추계를 공언했지만 실제로는 의료 공급자 단체의 '교육 불가능' 주장에 끌려가며 (의대 증원) 숫자를 깎아내렸고, 실질 규모를 축소하는 타협안을 내놓고 있다"며 "책임을 회피하면 국민적 분노와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사 인력 수급 등을 의결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는 최근 회의에서 2037년 미래 의사 부족 규모를 3천660여명에서 4천200명(공공·지역의대 제외)로 전망하고 내년도 의대 정원을 논의 중이다. 이에 따르면 비서울권 32개 의대의 증원 범위는 연간 평균 700∼800명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사들의 반발에 일각에서는 정부가 2027년도 증원 규모를 약 580명 수준으로 제시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단체들은 "코로나19 사태·의료대란 시기의 이용량을 정상 수요인 것처럼
■ 美연준, 트럼프 인하 압박에도 금리 동결…"인플레 다소 높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계속되는 금리 인하 압박에도 2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이같이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과 10월, 12월에 연속으로 0.25%포인트(P)씩 3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내렸던 연준의 인하 행진은 이로써 멈추게 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129008251071 ■ 美재무, 트럼프의 韓관세인상 발표 "상황진전에 도움될것"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한국 국회가 무역 합의를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승인하기 전까지는 한국과의 무역 합의는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무역 합의를 승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베선트 장관과 사회자가 주고받은 '승인'(ratify)이라는 표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산페르와 GLP-1 비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당뇨 치료 복합제 다파론패밀리 등에 대한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와 다파론패밀리(다파론정·다파론듀오서방정) 완제품을 공급하며 산페르는 멕시코 내 허가, 마케팅,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한다. 멕시코는 비만 유병률이 36.86%에 달하는 대표적인 고비만 국가로 당뇨 유병률 또한 16.4%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대사질환 치료제 전반에 대한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추가 제품 도입과 공동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논의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반 혈액 및 암 진단 전문기업 노을은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을 멕시코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현지 대형 의료기기 유통사와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miLab CER 100대를 4년간 멕시코에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억 원 규모의 파나마 miLab CER 공급 계약에 이은 성과라고 노을이 전했다. miLab CER는 도말된 자궁경부세포 슬라이드를 염색·세척·건조하는 25단계 과정을 전자동화된 소형 디바이스[187870]를 통해 5단계로 간소화했으며, 20분 이내에 정밀한 분석 결과까지 제공함으로써 진단의 효율성과 속도, 정확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회사가 소개했다. 노을은 이번 계약으로 자궁경부암이 여성 암 사망 원인 2위인 멕시코 내 주요 병원 및 진단 기관을 중심으로 miLab CER을 단계적으로 공급하며,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율 향상에 기여하고 현지 검진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올해 AI 기반 자궁경부암 설루션뿐만 아니라 혈액 분석 솔루션(miLab™ BCM) 등 고부가가치 신제품을 중심으로 중남미와 유럽 등 주요 해외
일동제약은 최근 경기도약사회와 공동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하루한포 장건강 생유산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루한포 장건강 생유산균'은 장 건강은 물론 정상적인 면역 기능, 뼈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이라고 회사가 전했다. 이 제품에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와 원활한 배변 활동 등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균 원료 19종이 골고루 함유돼 있다.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특허받은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까지 잘 도달하게 하고, 투입 균 수 및 보장 균 수를 각각 500억 CFU(유산균 측정 단위)와 100억 CFU로 설계해 품질 안정성을 높였다. 유산균 외에도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 분열에 필요한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가 포함됐다. 휴대와 섭취가 용이하도록 분말 제형에 스틱형 개별 포장을 채택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약사 직능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편익을 도모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이뮬도사'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뮬도사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스텔라라는 2024년 215억5천200만달러(약 29조9천357억원)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 이뮬도사는 미국, 독일, 영국, 아일랜드 등 총 19개 국가에 출시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지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동아에스티는 2021년 인타스와 이뮬도사의 글로벌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캐나다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이뮬도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인 공급과 상업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