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의 안정성 등에 관여하는 정강이뼈(경골)가 뒤쪽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국내 연구진의 주도로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촬영된 무릎 관절 측면 엑스레이 영상 1만여건을 바탕으로 '경골 후방 경사각'을 측정할 수 있는 딥러닝 모델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골 후방 경사각은 종아리 안쪽에 있는 경골을 옆에서 볼 때 관절이 얼마나 뒤로 기울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각도다. 무릎 관절의 안정성과 무릎 수술 후 인공관절 수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 각도가 크면 클수록 평소에 십자인대를 다칠 위험이 크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예후도 나빠질 수 있다. 그러나 경골 후방 경사각을 측정하는 표준화된 방법이 없어 같은 환자라도 측정하는 사람이나 무릎 엑스레이 촬영 각도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이 때문에 실제 현장에서 수술 예후 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무릎 엑스레이 영상에서 무릎뼈의 해부학적 기준점 6곳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기준점을 이용해 경골의 기울기를 계산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신신제약은 자사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돼 8년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제약은 '미놀에프트로키 페퍼민트맛' 출시 40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시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패키지에 담았다고 회사는 밝혔다. 미놀에프트로키는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 제형으로 기침, 가래 등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이다.
대웅재단은 올해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전의 분해제 연구 등 6개 분야 만 45세 미만 연구자를 모집하며 1년간 최대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지원자는 내달 12일까지 닥터빌 플랫폼 또는 재단 공식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으로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GC녹십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GC녹십자는 노사분규 미발생 사업장으로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위해 전 사업장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EOS(임직원 설문)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사 소통 문화를 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은 육체 피로, 근육 통증 및 경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고함량 마그네슘 복합제 '마그스더블액션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1캡슐당 마그네슘 400mg을 함유하고 있어 육체 피로, 근육 통증 및 경련, 눈 떨림, 갱년기 증상 등 마그네슘 결핍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는 밝혔다.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이 지난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문신사법은 '문신사'라는 직업을 신설하고 그 자격과 관련 시험에 관한 절차 등을 규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문신사 자격이 있어야 문신업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받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은 1992년 문신 시술을 '의료행위'로 판단한 대법원 판결 이후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받아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문신 시술이 의료보다는 심미적 목적에 따른 것이고, 실제 시술자도 거의 의료인이 아닌 점 등을 들어 법과 현실 사이에 상당한 괴리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랐다. 문신 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의 법적 근거가 없는 탓에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 역시 문제로 꼽혀 왔다. 문신사법은 2013년 제정안 발의 후 19∼21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계속 제출됐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문신사법을 처리하겠다는 현 여당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여야 발의안을 병합 심사한 대안이 지난 20일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이날은 복지위 전체회의를 통과하며 입법 가능성이 커졌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
GC녹십자는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 계획서(IND)를 태국 식품의약품청(FDA Thailand)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수두백신 2도즈 임상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임상은 생후 12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건강한 소아 474명을 대상으로 수행된다. 글로벌 수두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머크(MSD)의 바리박스(Varivax)와 직접 비교 임상이 진행돼 제품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GC녹십자는 2027년 하반기까지 임상 3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상이 완료되면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2도즈 품목 허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GC녹십자는 연내 베트남에서도 배리셀라주 2도즈에 대한 임상 3상 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이번 임상은 배리셀라주 2회 접종의 근거를 마련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선진 시장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백신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콜롬비아 제약사 발렌텍 파르마(Valentech Pharma)와 341억 원 규모의 나보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콜롬비아는 국제미용성형학회(ISAPS) 2024년 통계 기준 브라질, 멕시코에 이은 중남미 3위 미용·성형 소비 시장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같은 비침습 시술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시장 조사 기관인 그랜드 뷰 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콜롬비아 비침습 미용 시술 시장은 2023년 9억4천만 달러(약 1조3천억 원)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15.7% 성장해 26억1천300만 달러(약 3조 6천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발렌텍 파르마는 다수의 희귀질환 치료제와 바이오시밀러 허가 승인 경험을 갖춘 제약사로 최근 에스테틱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대웅제약이 전했다. 대웅제약과 발렌텍 파르마는 현지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애브비 보톡스와의 동등성 비교 임상을 통해 확인한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의 뛰어난 효능·효과와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 등 세계 주요 규제기관에서 인정받은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속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REJULIFT)'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리쥬리프 전용 앱은 기기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자가 기기를 조작하는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에서 관리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얼굴 부위별 가이드라인과 사용법 영상 FAQ 및 Q&A, 케어 전·후 사진 촬영·비교 기능을 제공하고 맞춤형 관리 스케줄 설정,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외국인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한다.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뉴로핏은 일본 도쿄도 건강장수의료센터 부소장 겸 도쿄대병원 외래진료소장인 이와타 아츠시 박사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타 박사는 신경과 전문의이자 행동 신경과학 및 신경 영상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일본에서 항아밀로이드 치료제 레켐비를 가장 활발하게 처방하고 있는 핵심 의료진이자 일본 알츠하이머병 신경 영상 연구의 임상을 주도하는 인물이라고 뉴로핏이 소개했다. 이와타 자문위원은 뉴로핏의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분석 관련 연구개발 및 일본향 비즈니스 방향 설정을 위한 기술적·의학적 자문을 제공하고 뉴로핏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신신제약은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신신 H2O Life'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엠지유가 진행한 2025년 파푸아뉴기니 해외 의료 봉사에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 33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 섬 킴베 지역을 방문, 신신제약이 후원한 제품을 활용해 환자 진료와 복약 지도를 진행했다. 지원 품목은 밴드·반창고 등 기본 의약품을 비롯해 파스 등 다양한 제형의 진통·소염제, 해충 기피제, 목감기 치료제, 치질 치료제 등 현지 환경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삼진제약은 지난 23~24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독감 백신 신제품 '플루아드쿼드(FLUADQuad)' 및 '플루셀박스쿼드(FlucelvaxQuad)'의 최신 임상 정보와 예방 전략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이승주 원장(이승주내과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이재갑 강남성심병원 교수는 세션에서 "플루아드쿼드는 면역증강제(MF59)를 함유해 고령층에서 항체 반응을 높이고, 임상에서도 중증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고 소개했고, 강현미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산되는 '플루셀박스쿼드'는 전통적인 유정란 배양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변이 문제를 최소화해 실제 유행주와의 일치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은 독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오쏘몰(Orthomol)'이 새롭게 리뉴얼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 건강식품 매장에서는 오쏘몰의 대표 제품인 '오쏘몰 이뮨'과 성별 맞춤 멀티비타민 '오쏘몰 바이탈M/F'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쏘몰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조사에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국내 멀티비타민 전체 유통채널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제이앤피메디는 오는 10월 24일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2025 JNPMEDI CONNECT(제이앤피메디 커넥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허가, 임상 운영, AI 기반 데이터 전략, 생명과학 투자 등 제약·바이오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개 세션으로, 인허가·임상·AI·투자 분야의 현업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기업 헥톤프로젝트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보호자가 보다 편리하게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기능과 디자인(UI·UX)을 전면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또하나의가족'은 ▲ 프로필 맞춤 기능 ▲ 자동 계산 기능 ▲ 신규 서비스(복지용구 바로 찾아드림·요양톡톡) 등 한층 강화된 핵심 기능을 선보인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비조영 CT(NCCT) 영상만으로 전방순환 대혈관 폐색(LVO)을 예측하는 AI 기반 뇌졸중 분석 솔루션 'JLK-CTL'의 성능 검증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뇌졸중: 혈관 및 중재 신경학(Stroke: Vascular and Interventional Neur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연구는 삼성서울병원 정종원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김범준 교수가 주저자로 참여했으며, 국내 6개 주요 뇌졸중 센터에서 534명의 급성 뇌졸중 환자 데이터를 통해 진행됐다. 연구 결과, JLK-CTL은 85.9%(AUC 0.859) 정확도로 대혈관 폐색을 예측했으며, 민감도 78.7%, 특이도 83.2%의 우수한 성능을 나타냈다고 회사가 전했다. 회사는 이번 연구에서는 JLK-CTL 점수가 높을수록 실제 뇌경색 부피가 크고 환자의 장기적인 예후 또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단순한 진단 보조를 넘어 예후 예측 도구 가능성까지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는 JLK-CTL이 실제 응급 의료 현장에서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혈관 영상 촬영이 지연될 수 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유용한지를 증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콤보 자가진단키트 '케어슈퍼브(CareSuperb COVID-19/Flu A&B Antigen Combo Home Test)'의 510(k) 승인을 얻었다. 이 제품은 겨울철 증상이 유사한 코로나19와 독감 A·B를 10분 이내에 동시 구별 진단할 수 있어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인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회사는 2025~2026년 겨울 호흡기 질환 유행 시즌에 맞춰 CVS, 월그린(Walgreens), 타깃(Target) 등 북미 대형 리테일 네트워크를 보유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동시에 공공 조달 시장에도 적극 진출해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개발부터 생산, 납품까지 전 과정을 미국 내에서 수행하고 있어 강화된 'Buy American Act(미국산 우대법)' 및 해외 제조품 관세 부과 기조 속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Buy American Act' 강화 기조 속에서 미국 내 생산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성장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최근 프리미엄 올리브 오일 '올리비바 오히블랑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올리브 생산지인 스페인 안달루시아 고지대에서 재배되는 희소성 높은 품종인 오히블랑카 올리브 열매를 사용했다. 제품에 사용된 오히블랑카 오일은 산도 0.8% 미만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중에서도 0.1%대의 저산도로 관리되는 프리미엄 오일로, 올리브 저팬 2024 도쿄와 세계 식용유 국제대회 파리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6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제약바이오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제약·바이오 기업에 해외 사업 정보와 무역보험을 제공해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수출 기업이 대금 미회수 위험 걱정 없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단체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영진 사장은 "최근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제약바이오 산업은 무역보험을 통한 육성 지원이 꼭 필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산업이 차세대 수출 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클리니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피부에 과학을 채우다(Clinically-infused skincare)'란 새 슬로건 아래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젤 웰라쥬는 이달 로고와 제품 디자인 등 전반적인 비주얼 요소의 가독성을 높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을 시작으로 리뉴얼 제품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리뉴얼 제품은 히알루론산 특허 성분인 초저분자 히알水™와 크로스HA 네트워크(CrossHA Network™)를 적용해 보습 효과와 수분 지속력을 한층 개선했다. 피부 임상 전문 기관을 통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 수분 밀도 5배 증가 ▲ 30층 피부 속수분 충전 ▲ 100시간 보습 지속력을 입증했다고 회사가 전했다.
광동제약은 오는 3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행사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광동제약은 참가자 전원에게 사전 발송되는 '레이스팩'에 '비타500 이온플러스'를, 완주자용 '간식팩'에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제공한다. 비타500 이온플러스 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함께한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제품 기대평이나 건강 루틴을 공유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신체적 건강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연구·개발한 4종의 재활 기술을 국내 민간 기업 4곳에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활원은 국가직무발명특허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이전한다. 통상실시권을 받은 기업은 일정한 범위에서 특허 기술을 비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전 대상은 ▲ 몸통 운동 보조·피드백 장치 ▲ 보행 재활과 자세 교정 보조 기능성 신발 ▲ 발목 재활 운동 장치 ▲ 운동능력 평가 척도 평가 기반 맞춤형 운동 재활 운동 제공 시스템 등 4종의 스마트 재활 기기 기술이다. 이들 기술의 초기 시제품은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전시회에서 공개된 바 있다. 개선된 시제품은 다음 달 4일부터 3일간 부산시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에 전시된다. 강윤규 재활원장은 "초고령 사회에 발 빠르게 대응해 자체 연구·개발한 재활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하는 것은 국가기관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계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항암면역치료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는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전주기 기술 개발' 사업 공모에서 30억 원 규모의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임상연구 진입 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박셀바이오는 국립암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실시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과 공동으로 4년 6개월 동안 과제를 수행한다.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중표적 CAR-T 면역항암제를 이용해 임상연구에 진입하기 위해 ▲ PD-L1/EphA2 이중표적 CAR-T 후보물질의 제조 ▲ 전임상 효능·안전성 평가 ▲ GMP 수준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체계 확립 ▲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승인 및 임상연구 착수까지 모든 과정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