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공백 메울 병원 14곳 선정

하반기에 추가 공모…"건강권 보호·정주 여건 개선"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취약지역에서 야간·휴일에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울 의료기관 14곳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들 병원은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 사업에 따라 선정된 곳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주 20시간의 범위에서 야간·휴일 진료 시간을 탄력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응급실 과밀을 해소하고자 주 7일, 평일 야간(오후 6∼11시)과 휴일(오전 10시∼오후 6시)의 정해진 시간 동안 소아 환자 진료를 목표로 하는 기존의 달빛어린이병원과는 다르다.

 복지부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2021년 30곳에서 이달 현재 146곳으로 늘었다.

 정부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4곳에 연간 운영비 1억2천만원(국비·지방비 각 50%)을 지원한다. 전체 육성 사업에는 국비 18억원이 들어간다.

 복지부는 올해 하반기에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추가로 공모할 계획이다.

 이중규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육성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 동네 병의원이 힘을 합쳐 지역의 의료 체계를 개선하고 소아 진료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이로써 환자의 건강권 보호는 물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표] 사업 참여 의료기관 명단

 

시도 시군구 종별 의료기관명 운영
시작일
부산 동구 종합병원 일신기독병원 4.21.(화)
남구 의원 W365메디컬의원 4.14.(화)
대구 수성구 의원 21세기연합소아과의원 5.1.(금)
인천 남동구 의원 아이사랑365소아청소년과의원 4.14.(화)
부평구 의원 다나은365의원 4.14.(화)
경기 구리시 의원 무지개연합의원 4.14.(화)
용인시 의원 수지도담소아청소년과의원 4.14.(화)
강원 태백시 종합병원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4.14.(화)
속초시 종합병원 속초의료원 4.14.(화)
영월군 종합병원 영월의료원 4.14.(화)
충북 진천군 병원 의료법인 가은의료재단
혁신성모병원
4.14.(화)
전남 나주시 병원 엔에이치미래아동병원 4.14.(화)
경북 영천시 병원 자혜의료재단 영천제이병원 4.14.(화)
경남 남해군 병원 이도의료재단 남해병원 4.14.(화)

 

※ 각 병원 야간·휴일 운영시간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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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취약지역에서 야간·휴일에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울 의료기관 14곳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들 병원은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 사업에 따라 선정된 곳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주 20시간의 범위에서 야간·휴일 진료 시간을 탄력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응급실 과밀을 해소하고자 주 7일, 평일 야간(오후 6∼11시)과 휴일(오전 10시∼오후 6시)의 정해진 시간 동안 소아 환자 진료를 목표로 하는 기존의 달빛어린이병원과는 다르다. 정부는 이들 의료기관이 소아 야간·휴일 진료 경험을 쌓은 뒤 해당 지역에서 정규 달빛어린이병원이 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달빛어린이병원은 각 의료기관이 신청하면 시도에서 지정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2021년 30곳에서 이달 현재 146곳으로 늘었다. 정부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14곳에 연간 운영비 1억2천만원(국비·지방비 각 50%)을 지원한다. 전체 육성 사업에는 국비 18억원이 들어간다. 복지부는 올해 하반기에 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추가로 공모할 계획이다. 이중규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육성 사업으로 정부와 지자체, 동네 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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