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현대자동차는 21일 출시되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신형 쏘나타에 카카오와 협력해 개발한 음성인식 대화형 비서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를 활용한 서비스로 현대차와 카카오는 지난 2017년 초부터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차량 안에서도 순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차량 내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이용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국내에서 신형 쏘나타가 처음이다. 현대자동차와 카카오의 협력은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해 미래 커넥티드 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양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고객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차량용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ICT 업체 간 개발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스마트 스피커를 차량에 최적화해 적용하는 기술이다. 신형 쏘나타에 적용되는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의 카테고리는 뉴스 브리핑, 날씨, 영화 및 TV 정보, 주가 정보, 일반상식, 스포츠 경기, 실시간 검색어 순위, 외국어 번역, 환율, 오늘의 운세, 자연어
(미디어온)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투썸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 ‘모바일투썸’을 지난 18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전 주문·결제 시스템 ‘투썸오더’ 도입… ‘원터치오더’, ‘홀케이크 예약’ 등 편리한 기능 추가 커피 업계의 푸드테크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한 이번 ‘모바일투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매장을 선택해 원하는 메뉴를 주문·결제하는 ‘투썸오더’다. 줄 서는 불편함 없이 사전 결제한 메뉴를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전에 투썸오더를 통해 주문한 메뉴 혹은 미리 등록한 메뉴를 터치 한 번으로 주문할 수 있는 초간편 주문 서비스인 ‘원터치오더’ 기능도 탑재했다. 즉시 주문이 이뤄지는 특성에 따라 원터치 오더 결제는 사전 등록한 ‘투썸 기프트카드’로만 이용 가능하다. 홀케이크 예약 및 픽업 서비스도 고객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희망 수령일 기준 3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어 원하는 케이크를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를 사전에 피할 수 있다. 케이크 외에도 ‘투썸 LOVE 파티팩’ 등 부가상품을 한 번에 주문할 수 있어 이벤트 준비 시 특히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