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북, 스포츠베팅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북 ‘이지베팅의 기술’ 출간

증명 가능한 근거와 토대 위에서 집필한 스포츠베팅의 교과서

(미디어온) 렛츠북이 스포츠베팅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북 ‘이지베팅의 기술’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우연한 기회에 스포츠베팅에 입문하게 된 저자는 경기확률과 배당률, 환급률의 관계를 정리하고 경기분석법과 베팅기법, 베팅의 기술 등에 관해 본인의 블로그 ‘이지벳의 블로그’에 연재하기 시작했다. 동료 베터들과 공유하기 위해 쓰기 시작한 글은 이후 ‘이지베팅의 기술’이 되었다.

이 책은 스포츠베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전반적이고 기초적인 지식들을 포함하고 있다. 스포츠베팅에 처음 발을 들여놓는 입문자가 스포츠베팅에 관한 상당 부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중급자들에게는 그들이 범하는 오류와 난맥을 수정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Easybet은 “부디 이 책이 모든 스포츠베터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자는 스포츠 경기 분석가이자 베터이다. 이지벳의 블로그를 운영하며 이지베팅기법과 다양한 경기분석기법을 정립하여 공유해왔고 이른바 ‘이지벳 분석법’이라고 알려진 배당정보분석법을 창안하여 보급했다. 축구 10경기 올 히트, K리그 라운드 올 히트, 축구승무패 1등 등의 성적을 내며 자신의 이론과 베팅기법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 왔으며 Odds info와 Easy’s Pick을 발표하며 베터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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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에 쏟아지는 전공의 8천명…"페이닥터 월급 이미 반토막"
오는 9월 수련을 재개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지원자가 극히 적은 가운데, 전문의 취득을 포기한 이들이 개원가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일시에 몰려들면서 당장 급여 수준이 뚝 떨어지는 등 취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피부, 미용 등 인기가 많은 분야는 이미 포화상태 조짐을 보인다. 일부는 미국 등 해외 진출로 눈을 돌리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상당수가 전공의 수련과정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전공의들, 복귀 대신 개원가로…8천명 쏟아져나와 31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인턴과 레지던트를 모집하는 126개 의료기관은 이날 오후 5시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은 7천645명인데, 지금까지는 지원한 전공의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탈 전공의 7천648명이 사직 및 임용 포기로 처리됐는데, 이들이 전공의 수련과정을 포기하고 개원가 등 의료시장으로 쏟아져나온다는 얘기다. 지역 수련병원에서 사직한 응급의학과 전공의는 "일단은 일반의로 살다가 다음에 상황을 보면서 수련을 이어 나갈지 결정할 생각"이라며 "사직한 전공의 대부분이 9월 모집에는 지원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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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끝나자 작년 '감기에 항생제 처방' 20여년만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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