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2018 BEST AWARDS 1위 수상 기념 ‘싱숑 작가전’ 프로모션 진행

싱숑 작가의 대표작 ‘전지적 독자 시점’, 문피아 2018 BEST AWARDS 1위 수상
싱숑 작가 작품 총 100편 무료 제공 및 싱숑 작품 전용 골드 2500만 골드 지급

(미디어온)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싱숑 작가의 ‘전지적 독자 시점’이 2018 BEST AWARDS 1위를 수상한 것을 기념해 ‘싱숑 작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싱숑 작가전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며 전지적 독자 시점과 더불어 전작 ‘멸망 이후의 세계’를 각 50편씩 무료로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내 매일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 골드를 지급, 총 5만명의 유저에게 2500만 골드가 지급된다.

문피아 2018 BEST AWARDS는 지난 2018년 12월 20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15일간 문피아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독자 투표로 진행됐다. 2018년 한해 동안 문피아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50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으며, 약 2만7000명의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1위 작품을 선정했다. 1위로 선정된 전지적 독자 시점의 싱숑 작가에게는 단독 프로모션의 기회와 함께 순금 상패 5돈이 제공된다.

1위작으로 선정된 싱숑 작가의 전지적 독자 시점은 무려 3149편에 달하는 장편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을 완독한 유일한 독자 ‘김독자’가 소설 속 세상으로 바뀐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렸다. 누적 조회 수 1600만을 돌파한 문피아 대표 흥행작으로 주요 인물 간의 진한 케미와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멸망 이후의 세계는 탄탄한 필력을 자랑하는 싱숑 작가의 처녀작으로 밀도 높은 설정과 시원한 전개를 선보이며 지난 2017년 완결됐다.

‘싱숑 작가전’의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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