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 플로팅라이트 제2의 입체조명 개발

홍카, 플로팅라이트 제2의 입체조명 개발
▲ 홍카, 플로팅라이트 제2의 입체조명 개발

(미디어온)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의 가족회사인 ㈜홍카가 3D라이팅 업데이트 버전인 플로팅라이트를 개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플로팅라이트는 공중입체조명으로 빛이 공중에 투영되어 있는 듯한 효과를 구현한다. 이 조명은 반사의 원리를 이용한 기술로써,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지만 빛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효과를 제공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홀로그램은 그 구현에 관한 기술이 뛰어나고 빛에 대한 형상 또한 퀄리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많은 비용을 요구하고 그 빛을 구현할 수 있는 장소 또한 제약적이라 대중화가 어려운 기술이라 볼 수 있다.

플로팅라이트는 소형 조형물에 적용이 가능하고 빛을 구현하는 기술이나 비용이 매우 저렴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홍카 조용현 대표는 ‘빛을 형상화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종교적 상징인 ‘후광’을 표현하여 마리아, 예수, 부처 등의 뒤편에 플로팅라이트를 구현하여 신성한 느낌을 표현하는 작품, 제품 등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 플로팅라이트는 애니메이션 피규어 시장이 비교적 활발한 일본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고 꽃을 빛으로 형상화한 소품을 시중에 유통,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물을 밝히는 목적이 아닌 간접 조명으로 인테리어 시장에 접근하고 있는 조명 관련한 신기술 플로팅라이트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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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료 올리고 응급 150% 가산…'저평가' 의료행위 보상 늘린다
정부가 병·의원 수가(의료행위 대가)를 올리면서 일부 인상분을 저평가돼 있던 의료행위에 투입해 의료행위 간 보상 불균형을 해소한다. 의료기관 유형별로 일괄적으로 수가를 인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우선순위가 높은 의료 행위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동네의원의 수가를 결정하는 환산지수는 전체 0.5%를 인상하되 진찰료는 각각 4%씩 올린다. 또 병원은 1.2% 올리지만, 야간·공휴일·응급 의료행위를 더 쳐주는 식으로 보상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오후 올해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의원·병원의 환산지수 결정안을 의결했다.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수가는 의료행위별로 정해지는 '상대가치점수'에 '환산지수'를 곱한 값이다. 환산지수는 매년 건강보험공단이 병원, 의원, 약국, 한의 등 7개 의약 단체와 각각 협상해 인상률을 결정한다. 지난 5월 말 협상에서 치과, 한의, 약국, 조산원 등의 내년도 환산지수 인상률이 먼저 타결됐고, 당시 결렬됐던 의원과 병원은 이날 건정심에서 가결됐다. 건정심은 이날 병·의원 환산지수를 결정하면서 일괄적인 인상이 아닌 저평가 항목의 보상을 강화하는 데 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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