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오데트,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1위에 선정

오데트,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1위에 오른 첫 싱가포르 레스토랑 등극

(미디어온)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 파나가 공식 후원하는 ‘2019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순위가 마카오 윈 팰리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발표되었다.

영예의 1위는 4년 연속 1위였던 ‘가간’을 제치고 싱가포르의 ‘오데트’에 돌아갔다. 아시아풍의 현대적 프랑스 요리 전문가 줄리앙 로와이에 셰프가 이끄는 오데트는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 파나가 가 후원하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및 ‘싱가포르 최고 레스토랑’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도 순위에는 말레이시아의 ‘데와칸’과 필리핀의 ‘토요 이터리’ 등 신규 레스토랑 10곳이 올랐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마카오에서는 27위로 8계단 상승한 ‘제이드 드래곤’과 36위로 데뷔한 ‘윙 레이 팰리스’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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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개발 간소화로 최대 3천억원 절감…韓 기업 수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 과정이 간소화되면 미국에서만 최대 2억2천500만달러(약 3천300억원)가 절감되고 개발 기간도 1∼2년 단축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2분기 바이오시밀러 시장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 주요 국가 규제 기관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절차를 간소화하는 추세다. 대표적 사례가 '비교 임상 효능연구'(CES) 필요성에 대한 재검토에 나선 것이다. CES는 2개 이상 치료제의 임상적 효능 등을 비교해 치료제 간 효과, 안전성 등이 비슷한지 평가하는 과정이다. 분석 및 약동학 데이터를 통해 대조약과의 생물학적 동등성이 충분히 확립된 데다 작용 기전이 잘 알려진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CES를 거칠 필요가 없다고 규제 기관은 보고 있다. 약동학은 약물의 흡수·분포·대사 등을 다루는 분야다. 예컨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은 지난해 발표한 지침에서 경우에 따라 분석 및 약동학 데이터가 비교 임상 연구 없이도 충분한 동등성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FDA에 바이오시밀러 승인을 간소화하도록 장려하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