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일 조간)

[주요 신문 사설](1일 조간)

송고시간 | 2019-11-01 08:00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스토리더보기

 

▲ 경향신문 = '조국 사태'에 취해 갈팡질팡 한국당, 이래선 미래 없다

언론보도 막는 게 검찰개혁인가

'MBN' 자본금 편법충당, 철저히 밝혀 엄중 조치해야

▲ 국민일보 = 당내에서도 우려 점증하는 '갈팡질팡' 황교안 리더십

인권보호 핑계로 언론 통제하겠다는 건가

삼성전자 창립 50주년, 비상한 각오로 거듭나야

▲ 서울신문 = '오보 언론 검찰 출입금지', 법무부 제정신인가

징용 대법 판결 1년, 피해자 배상 못 받는 현실

희망고문 그만하고 약속된 교통망부터 해결하라

▲ 세계일보 = 언론에 재갈 물리는 법무부 '위헌적 훈령' 폐기하라

한국당, 뼈를 깎는 쇄신 없인 국민 신뢰 되찾을 수 없다

나쁜 성적에 남 탓만 하면 경제 먹구름 언제 걷히겠나

▲ 아시아투데이 = "오보면 검찰출입금지" 언론 재갈 물리기다

정부정책에도 일관성이 필요하다

▲ 일간투데이 = 부실징후 알고도 뒷돈받은 금융사 철퇴 내려야

▲ 조선일보 = 대통령 아닌 국가에 충성하는 美 공직자들, 우린 상상도 못할 광경

조의 보내고 바로 對南 위협 도발, 이게 北 집단

'조국 파렴치' 보도했다고 언론에 보복하는 정권 법무부

▲ 중앙일보 = 헌법 농락한 법무부의 언론통제 훈령 당장 철회하라

유학생 공연 비자까지 문제삼은 중국의 옹졸한 사드 보복

▲ 한겨레 = 세월호 인명구조 과정의 허점, 분명하게 밝혀야

'김정은 조의문' 다음날 동해로 발사체 쏜 북한

5·18특별법 개정, 이젠 '진상규명' 훼방 말아야

▲ 한국일보 = 법무부 새 공보 규정, 언론의 권력 감시 무력화 시도 아닌가

한국당 첫 인재 영입, 변화·쇄신은커녕 일말의 감동조차 없다

文대통령에 조의문 보낸 이튿날 무력시위 나선 북한

▲ 디지털타임스 = 자유한국당 '황당한' 실수 연발, 민심이반 두렵지 않나

삼성, 실적악화에도 대규모 투자…정부도 적극 부응해야

▲ 매일경제 = 장밋빛 '광역교통 2030 비전' 문제는 실행가능성이다

'오보 땐 검찰 출입 제한' 시대착오적 언론통제다

비정규직만 해고된 한국GM, 강성노조는 성역인가

▲ 서울경제 = "지출효율성 없는 재정확대는 독이다"

'형사사건 공개금지' 국민 눈·귀 막겠다는 건가

찍어누르기식 대책으로는 집값 못잡는다

▲ 이데일리 = 중국의 사드보복, 왜 논란 끊이지 않는가

'5共 보도지침' 떠올리게 하는 법무부 훈령

▲ 전자신문 = 디지털세, 목소리 높여야 한다

과거에 발목 잡힌 미래 비즈니스

▲ 한국경제 = 여당은 진짜 헤아려야 할 '국민 박탈감'에 눈 감지 말라

무엇이 중국에 대한민국을 '우스운 나라'로 만든 건가

"이공계 학위과정 부실" 대학원생들의 토로…대책 시급하다

▲ 건설경제 = 광역교통망개선 재원마련이 관건이다

▲ 신아일보 = '일하는 국회법' 기대 된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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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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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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