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2일 조간)

▲ 경향신문 = 국군의 호르무즈 파병을 우려한다

검찰 직접 수사 축소, 민생 중심 수사시스템 정착 계기로

18세 선거 허용하고 학교 선거교육 제동 걸면 되나

▲ 국민일보 = 호르무즈 파병, 국익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

유재수 살리려 정권 실세들이 줄줄이 청탁했다니

사람 간 감염 확인된 우한 폐렴…설 연휴 방역 최선을

▲ 서울신문 = 호르무즈 독자 파병, 명분과 실리 모두 챙기는 계기 돼야

'지역구 세습' 논란 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공천 안 된다

사외이사 임기제한, 5%룰 완화 취지 살려 엄격 운용해야

▲ 세계일보 = 호르무즈 파병, 한ㆍ미동맹 균열 봉합하는 계기 삼길

'꼼수' 직제개편으로 검찰 무력화하면 자충수 될 것

14개월째 수출 감소세… 정부는 실상 제대로 보고 있나

▲ 아시아투데이 = 북한 개별관광, 한미 워킹그룹 거치는 게 좋다

우한 폐렴, 사스ㆍ메르스 악몽 재연되지 않아야

▲ 일간투데이 = 국민연금…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투자 안 된다

▲ 조선일보 = 윤석열 손발 자르고 팔다리 묶기까지, 靑 지은 죄 얼마나 크길래

이 판국에 '남북 올림픽' 유치, 정말 라라랜드 사는 듯

"금융권 잡고 가야"라니, 나라 전체가 정치꾼들 전리품

▲ 중앙일보 = 우한 폐렴 사람끼리 감염…설 연휴 대확산 차단해야

국민과 장병의 안전 최우선인 청해부대 파견

▲ 한겨레 = 호르무즈 파병, 국회 동의 구하는 게 '정도'다

'공정경제 3법' 시행령,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

중국, '우한 폐렴' 정보 투명하게 공개하라

▲ 한국일보 = 호르무즈 독자 파병, 불가피하나 지역 분쟁에 휘말리지 말아야

시동 건 북한 개별관광, 北 호응 美 이해 안고 가야

檢 수사팀 유지 필요성 보여준 실세들의 '유재수 구하기'

▲ 디지털타임스 = 호르무즈 파병 결정, 한미동맹 再강화 계기로 삼아야

정부, 올림픽 남북공동개최 추진…또 총선용 아닌가

▲ 매일경제 = 한국노총 새 지도부, 강성 경쟁 말고 일자리 대안 찾아야

다보스에서 터져나온 글로벌 경제 악화 경고음

中 우한 폐렴 정보 낱낱이 공개하라

▲ 서울경제 = "文대통령 라라랜드에 살고 있다"

기업 압박하면서 경기호전 기대 모순 아닌가

권력 수사팀 흔드는 검찰 인사는 국기문란이다

▲ 이데일리 = 북한의 비핵화 진전 없는데 '개별 관광' 적절한가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의혹 규명해야

▲ 전자신문 = TEL 한국 투자 의미

반가운 장병규의 발전기금 기부

▲ 한국경제 = 고조되는 기후변화 논란…에너지 정책 재구축 서둘러야

미ㆍ중ㆍ일 성장 둔화 예고한 IMF…대외환경 악화에 대비해야

유니콘 기업 30개? 숫자 목표 아닌 환경 조성이 여당 할 일이다

▲ 건설경제 = 기술직공무원 경력부풀리기 근절해야

▲ 신아일보 = '독자파병'은 최선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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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에 비상진료체계 2년째…올해 지속시 건보적자 1.7조↑
의정 갈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부가 2년째 가동하고 있는 비상진료체계가 올해도 계속될 경우 건강보험 누적 적자액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실에 제출한 '건강보험 재정 전망'에 따르면, 정부가 작년 2월부터 가동 중인 비상진료체계를 올해 말까지 유지할 경우 건강보험 누적 적자액이 1조7천억원 늘어난다. 이는 비상진료체계를 작년 말에 종료했다고 가정한 추계값과 비교한 결과다. 비상진료체계는 보건의료 위기 시 중증·응급환자 진료 등을 독려하기 위해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을 이용해 의료기관을 지원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2월 의료개혁 4대 과제와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계획 발표 후 전공의가 집단 사직하는 등 의정 갈등이 본격화하자,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최상위 단계인 '심각'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일부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를 한시적으로 인상하고, 수련병원에 건보 급여를 선지급하는 등 매달 2천억원 안팎의 건보 재정을 투입했다. 정부는 비상진료체계를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지 시까지 가동할 계획이다. 정부가 작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비상진료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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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조기 진단 가능성 높였다…대규모 유전체 확보
국내 연구진이 담도암 발병 과정을 알 수 있는 대규모 유전체를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의대 박영년·김상우 교수 연구팀이 담도암의 전암 병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병변)으로부터 침윤성 담도암(1기 이상의 암)에 이르기까지 대규모의 유전체(생명체의 모든 유전정보)와 전사체(유전체에서 전사되는 RNA 총체) 변화과정을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담도와 쓸개에서 발생하는 담도암은 5년 내 환자 10명 중 7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하기 어렵다. 암 발생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이에 대한 연구도 드물어 조기 진단과 항암 표적 치료도 어려운 실정이다. 연구팀은 담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병변으로 알려진 담도계 유두상 종양에 주목, 이 부위로부터 암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유전자 발현 이상이 암 발생에 관여함을 밝혀냈다. 유두상 종양과 담도암으로 진단된 환자 166명의 조직을 대상으로 전암 병변 부위와 주변으로 침윤해 들어가는 암종 부위를 분리, 대규모 '전장 엑솜 염기서열분석'(인간의 전체 유전체 중 아미노산 서열을 결정하는 엑손 부위 분석)을 진행했다. 이 중 담도계 유두상 종양이 담도암으로 발전된 41명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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