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노리터, '윈터 파이널 세일' 이벤트…"최대 70% 할인"

 

펫노리터, '윈터 파이널 세일' 이벤트…"최대 70% 할인" - 1

 ▲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펫노리터는 이달 말일까지 제품 가격을 최대 70% 할인하는 '윈터 파이널 세일(WINTER FINAL SALE)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실키 퍼 애착 매트, 꿀잠 애견방석 L 사이즈, 엠보싱 마약 방석 L 사이즈, 애견하우스·애견소파·애견방석으로 3단 변형 활용할 수 있는 큐브 매직하우스 등 인기 있는 펫 용품을 44%부터 최대 7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의 증가로 펫 용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슬개골 탈구 등 건강·안전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는 추세다.

 회사 담당자는 "반려동물 매트의 수요 증가에 따라 더욱더 자부심 있게 제품을 제작하고 유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고품질 제품 개발과 합리적인 이벤트로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펫노리터의 모든 애견매트·애견계단은 FITI시험연구원 인증을 통해 항균·탈취·논슬립·생활 방수·스크래치 방지 등 기능적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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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硏, '영원한 화학물질' PFOA가 뇌 염증 일으키는 기제 밝혀
국가독성과학연구소 가민한 박사 연구팀은 유해 물질인 '과불화옥탄산'(PFOA)이 뇌 신경 염증을 일으키는 기제를 규명했다고 최근 밝혔다. 과불화옥탄산은 주방용품, 섬유, 식품 포장재, 소화기 거품 등에 널리 사용되는 과불화화합물(PFAS) 계열 물질로,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잔류해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린다. 과불화옥탄산이 신경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으나, 구체적인 작용 원리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PFOA를 뇌 속 별세포(뇌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별 모양의 비신경세포)에 노출하면 소포체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소포체는 단백질의 합성과 수송이 이뤄지는 세포 소기관으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잘못 접힌 단백질이 쌓여 세포에 부담을 주게 된다. 이와 함께 자가포식(세포가 자신의 일부를 분해하는 과정) 작용이 발생하며 별세포의 과활성화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포식은 손상·노후 세포를 분해·재활용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오히려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다. 과불화옥탄산에서 소포체 스트레스, 자가포식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별세포의 과활성 상태를 억제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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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직접 공략"…직판 체제 강화하는 제약·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판매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를 거치는 것보다 초기 비용은 더 많이 들 수 있지만, 장기적 관점에서는 직판이 수익 증대에 더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달 스페인에서 직판 체제를 구축했다. 기존 스페인 유통 파트너사 '컨파마'와 협의를 거쳐 현지법인 주도의 직판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말에는 스위스 제약 유통사 '아이콘'을 인수하며 현지 직판에 착수했다. 셀트리온은 2020년 '램시마'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전 제품에 대한 판매 방식을 직판으로 전환했다. 2023년에는 미국 시장 판매 구조도 직판 형태로 바꿨다. 이 회사는 최근 분기 보고서에서 직판에 대해 "각 국가 내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다년간 쌓은 시장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하태훈 셀트리온 유럽본부장도 최근 셀트리온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 법인의 성장 배경으로 '직판을 통한 소통'을 지목했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는 미국 직판 플랫폼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엑스코프리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