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혼란보다 인내가 낫다

난무하는 헛공약, 유권자를 바보로 아나

코로나 위기에 수수료 올린 '배달의민족', 이름이 부끄럽다

▲ 국민일보 = 준비 안 된 온라인 개학 걱정된다

방위비 타결 호들갑은 아마추어 외교의 전형

정책과 공약이 우리의 삶을 바꾼다

▲ 서울신문 = 북한은 고집 부리지 말고 코로나19 방역 지원받아야

D-9 총선, 냉철한 판단으로 정치권 심판하자

확진자 하루 50명 이하까지 '고강도 거리두기' 지속해야

▲ 세계일보 = 거대 양당의 꼼수 선거운동 부추기는 '갈팡질팡' 선관위

3차 추경안 거론…돈 퍼붓기만으론 경제 회생 어렵다

사회적 거리 두기 2주 연장, 성숙한 시민의식 발휘해야

▲ 아시아투데이 = 총선후보 선거운동 방해 강력하게 단속해야

적자투성 한전의 공대 설립, 바람직한 일인가

▲ 일간투데이 = 방역지침 준수하지 않은 청개구리 최후는 곡소리뿐

▲ 조선일보 = 공약에서 '소주성ㆍ탈원전' 뺀 여당, 그대로 갈 건지 밝히라

1조 적자 한전에 1조6000억 공대 덤터기, 책임자 전원 처벌해야

대주주가 포기한 쌍용차, 경쟁력 잃은 기업에 세금 쓸 순 없다

▲ 중앙일보 = 느슨해진 위기의식, 더 큰 위험 부른다

형평성 논란 끊이지 않는 재난지원금 잣대 보완하라

▲ 한겨레 = 코로나에 덮인 총선, 유권자 '적극 참여' 중요하다

쌍용차 위기, '노동자 실직' 막기 위해 머리 맞대야

자가격리자들의 자제와 엄격한 관리 절실하다

▲ 한국일보 = '쌍둥이 버스' 유세 금지가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민주당

짙어지는 마이너스 성장 먹구름, 올해 경제정책 전면 수술해야

전 국민에게 다시 한번 요구되는 2주 동안의 인내와 자제

▲ 디지털타임스 = 고강도 거리두기 연장…정부부터 방역혼선 낳지 않아야

"1%성장도 어렵다" 산업생태계 붕괴만은 막아야 한다

▲ 매일경제 = 벼랑 끝 항공산업 대출ㆍ보증 실기하지 말아야

세계도 한국도 역성장 위기, 정책 패러다임 전면 재조정하라

5G 1년, 그 화려했던 약속은 어디 갔나

▲ 서울경제 = 산업 부실 도미노…업종별 종합플랜 준비해야

규제ㆍ노동 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도 넘은 '윤석열 때리기'는 법치주의 부정이다

▲ 이데일리 = 곳곳에서 구멍 뚫린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

코로나 사태 와중에 수수료 올린 '배달의민족'

▲ 전자신문 = 원격교육 위상을 높이자

스마트공장 기술력 내재화하라

▲ 한국경제 = 총선 공약에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 비전이 안 보인다

결국 한전공대 설립…선거 말고 지금 강행할 이유 있나

2차 추경, 전액 본예산 지출 줄여 마련하는 게 맞다

▲ 건설경제 = 고가주택 기준, 현실에 맞게 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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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졸업 직후 개원' 막는 진료면허 검토…의사들 거센 반발
정부가 의사 면허만으로 개원과 독립진료 역량을 담보할 수 없다며 향후 '진료 면허'(가칭)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의료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겪는 민·형사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사고 설명 법제화' 등 환자-의료진 소통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의료법 제정 당시의 면허 체계가 (바뀐 것 없이) 이어져 왔고, 독립적 진료 역량을 담보하는 데 미흡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하지만 의사들은 진료면허가 의사 배출을 막는 잘못된 정책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 "의사 되자마자 바로 개원시 환자 안전 우려"…정부, 진료면허 도입 검토 우리나라의 현행 의료인 양성체계를 보면 의대를 졸업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곧바로 의사 면허를 받는다. 의사 면허가 있으면 수련의·전공의를 거치지 않고도 일반의로 독립 진료를 할 수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면허를 받은 해에 바로 일반의로 근무를 시작한 비율이 2013년 약 12%에서 2021년 약 16%로 높아졌다. 별도 수련 과정 없이 의사가 되자마자 바로 진료를 시작한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복지부는 임상 수련 강화와 연계해 '진료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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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젤리 '피부 주름 개선' 효과 입증…화장품으로 상품화
농촌진흥청이 특허 출원한 로열젤리로 만든 화장품이 피부 실험을 통해 탁월한 주름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농진청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를 거쳐 로열젤리 함유 화장품을 피부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능성 화장품은 안전·유효성 등 기능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판매할 수 있어 일반 화장품과는 차이가 있다. 로열젤리는 일벌의 머리 부분에 있는 하인두선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평생 알을 낳는 여왕벌의 먹이로 알려져 있다. 농진청 연구진은 일찍이 로열젤리가 자외선으로부터의 피부 보호 및 보습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를 상품화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진은 로열젤리를 함유한 세럼(얼굴용 에센스)을 눈가에 발랐을 때 피부의 거칠기가 15.5%, 주름 깊이는 최대 21% 개선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 결과물을 정리해 식약처에 제출했다. 로열젤리 기능성 화장품은 현재 산업체 기술 이전을 통한 상용화가 진행 중이어서 이르면 다음 달 중 시장에 제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고품질 로열젤리를 생산하기 위해 2019년 '젤리킹'을 비롯한 꿀벌 품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로열젤리는 고도의 생산 기술이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