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5일 조간)

▲ 경향신문 = 첫 자연감소·출생아 20만명대, '인구정책' 성찰 필요하다

늦출 수 없는 등교확대, 방역 빈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하천정비도 이렇게 안 한다"면서 통과시킨 가덕도특별법

▲ 국민일보 = 정부 부처들도 반대하는 가덕도특별법 안 된다

유치원·초등 등교에 맞춰 교사에게 백신 우선 접종해야

졸속 우려 수사청 입법…국민 공감대 거쳐야 한다

▲ 서울신문 = 백신접종 불필요한 논란 접고, 모두 게임 체인저 돼야

중수청 강행하는 여당 강경파, 대통령 레임덕 재촉하나

사내 청문회에 직접 참여해 소통하는 CEO들

▲ 세계일보 = 정부 부처도 펄쩍 뛰는 가덕도法, 당장 멈춰야 한다

합계출산율 0.84명…재정만능주의로는 인구감소 못 막아

레임덕 재촉하는 여권 강경파의 검찰 무력화 폭주

▲ 아시아투데이 = 전기차 대중화, 지금이 시장 선점의 골든타임

민주당, 가덕도 특별법 너무 서둘지 않나

▲ 조선일보 = 정부 부처 다 반대 가덕도法 文은 강행, 선거에 미친 정권

세계 102번째로 백신 접종, 한국이 이런 나라인가

탈북민이 국군을 구원자 아닌 북한군처럼 인식한다니

▲ 중앙일보 = 중대범죄수사청 밀어붙이기, 레임덕 자초하는 꼴

담당 부처도 반대한 가덕도 신공항법, 대통령이 막아야

▲ 한겨레 = 술집 문 열면서 학교 문 닫는 건 설득력 없다

네이버 '실검' 폐지, 이제 언론이 답할 때다

종교 이어 '신념'도 대체복무 첫 인정, 환영한다

▲ 한국일보 = 염치없는 가덕도특별법, 본회의 통과시킬 건가

광명·시흥에 신도시…2·4대책 속도에 달렸다

백신 첫 출하, 접종에 적극 참여를

▲ e대한경제 = '퍼주기 복지' 생색내다 결국 '증세 청구서' 들이미는 민주당

판 커진 불법사찰 논란, 정치적 이용은 곤란하다

▲ 디지털타임스 = 코스피 3000 붕괴, 美양적완화 조기 축소 우려 심상찮다

백신 첫 출하…정치공방 접고 집단면역에 총력 다해야

▲ 매일경제 = 2030의 영웅 이적이 말하는 '너만의 다름'을 억압하는 사회

반대의견 무시한 경사노위, 이러고도 노사정 합의기구인가

대구·부산 동시선거여도 가덕도특별법 통과시키겠나

▲ 서울경제 = 출산율 꼴찌, AI시대 인구 전략 새 틀 짜라

여당 강경파가 文정권 레임덕을 재촉하고 있다

나랏돈 펑펑 쓰더니 결국 편가르기 증세

▲ 이데일리 = 증세 논의, 나라 곳간 비어 가도 계속 모른 척할건가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성급한 입법이 능사 아니다

▲ 전자신문 = 전기차 화재, 진짜 원인 찾아야

차량용 반도체 부족, 장기전 대비를

▲ 한국경제 = 기업·부자만 쥐어짜는 稅制로는 복지 지속 불가능하다

가덕도 이어 호남개발안 내놓은 與, 벌써 대선 의식하나

점점 거칠어지는 총리의 방역 발언…국민 피로감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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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팬데믹은 변종 독감"…질병청, 대유행 대응계획 개정 추진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 개정 초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심포지엄을 지난 20일 오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호텔에서 열었다. 이 계획은 매년 발생하는 계절 인플루엔자(독감)가 아닌, 신종 또는 변종에 의한 대유행에 대비한 계획이다. 지난 2006년 제정된 뒤 2011년과 2018년 두차례 개정됐다. 질병청은 코로나19 대유행의 교훈을 반영해 6년 만에 이 계획의 개정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질병청은 개정 목표를 '유행 규모를 최소화하고, 중증화율과 사망률을 줄이는' 쪽으로 잡고 유행 정점기를 최대한 지연시켜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한 수준을 유지하고, 중증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기 감시를 통해 유행 발생 전(前) 단계에서 위험신호를 탐지하고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을 판별하는 한편, 백신 개발을 100~200일로 단축하고 '원헬스(사람·동물·환경의 건강을 균형 있게 조정하고 최적화) 전략'을 통해 인수공통감염을 공동감시하는 것을 중점 과제로 잡았다. 세부 계획으로는 ▲ 변이바이러스를 신속히 확인하는 검사법 개발 ▲ 초기 6개월 대응 가능한 치료제·방역물자 사전 비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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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연구 속속 손잡는 제약업계 …"같이 합시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신약 개발 등을 위한 협업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신약 개발 비용 등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각자 확보한 기술 등 장점을 최대한 결합해 개발 비용과 시간은 줄이고 실패 부담도 덜자는 취지에서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온코크로스와 AI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JW중외제약은 온코크로스의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 및 재생 의학 분야 신약의 신규 타깃 질환을 탐색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원료의약품 계열사 에스티팜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신규 항체-약물 접합체(ADC)에 사용되는 '링커' 제조 공정을 공동 연구하고 이를 위탁생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ADC는 항체와 약물이 링커라는 연결물질을 통해 화학적으로 결합한 형태의 항암제다.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ADC 플랫폼에 필요한 링커 일부분에 대한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독은 신약 개발 기업 제넥신 및 유전자 교정 기업 툴젠과 차세대 선천 면역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하는 계약을 맺었다. 세 회사는 앞으로 선천 면역 세포 치료제 후보 물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