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신시도에 최대 규모 '국립 자연휴양림' 19일 개장

 

 전북 군산시는 국립 신시도자연휴양림이 오는 19일 개장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신시도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230억원을 들여 군산 신시도에 지은 것으로 객실 56개의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 섬 전체를 전기 셔틀카로 순환할 수 있는 4.2㎞ 길이의 해안 탐방로, 휴양림 등을 갖췄다.

 방문자 안내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전망대도 설치됐다.

 신시도자연휴양림은 국립 자연휴양림 가운데 최대 규모며,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청과 협조해 군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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