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0일 조간)

▲ 경향신문 = 만시지탄 김혜경씨의 사과, 수사 협조로 진정성 보여야

특정 검사장 거론하며 문재인 정부 적폐 수사 공언한 윤석열

확진자 5만 속 방역 대전환, 시민 불안 해소가 관건이다

▲ 국민일보 = 수시로 바뀌는 책상머리 방역 지침, 현장 혼란 부추긴다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 특임검사 임명해야

편파 판정 원인이 '삼성'…안민석의 황당한 논리

▲ 서울신문 = 본격화한 美 한국 인재 확보, 민관 대응 시급하다

편파 판정 반중 정서, 선거 이용 경계해야

'셀프 치료', 검사·진단 빈틈 줄여야 성공한다

▲ 세계일보 = 확진 폭증에 자가격리자 추적 중단, '방역 자포자기' 아닌가

대선 후보가 표 얻으려 '반중 정서'에 편승해서야

靑, 차기 한은총재 인선 착수…임기 말 알박기 구태 멈추길

▲ 아시아투데이 = 치열해지는 첨단산업 투자와 인력 확보 경쟁

과도한 사이버 폭력 방치는 '살인 방조'다

▲ 조선일보 = 여력 있는데도 PCR 검사 막아, 확진자 수 축소 의도 아닌가

상식적 의문 해소하지 못한 김혜경씨의 사과

지지율 오르자 되살아난 尹 후보의 진중치 못한 언행

▲ 중앙일보 = '재택 방치'와 각자도생으로 끝난 K방역

'비정규직 제로'로 청년 일자리만 줄었다

▲ 한겨레 = '한동훈 기용해 문재인 정부 수사' 시사한 윤석열

'과잉 의전' 등 사과한 김혜경, 조사에도 성실히 응해야

"중국 어선 격침" "중국에 굴복", 대선 후보가 할 소린가

▲ 한국일보 = 尹 벌써부터 "文 적폐 수사", 진영 갈등 부추기나

김혜경 알맹이 없는 사과, 민심 수긍할지 의문

공급 부족 진단키트, 취약계층엔 무상 지급을

▲ 디지털타임스 = 美 유력 언론에 조롱당하는 한국 대선판, 개탄스럽다

코로나 '각자도생' 돌입…국민 각자가 방역 선봉 돼야

▲ 매일경제 = 코로나 재택치료인가 재택방치인가

민간기업 채용 독려하는 정부, 반토막난 공기업 채용도 돌아보라

해양풍력 난개발 오죽하면 어선 600척 시위 나서겠나

▲ 서울경제 = 돈 풀기 계속하면 금융위기 올 수 있다

탈원전 이념에 매달려 농어민 터전마저 빼앗을 건가

훼손된 올림픽 정신, 대중 저자세 바로잡는 계기돼야

▲ 이데일리 = '확대재정 성장 효과 없다', 재정만능주의 맹신 버려야

반중감정 부른 판정시비, 따져 묻되 냉정 잃어선 안 돼

▲ 전자신문 = '사이버 안보법' 합의가 먼저

K-콘텐츠 '별의 순간' 왔다

▲ 한국경제 = 경제부총리도 인정한 '나랏빚 증가=국가신용 흔들'

"노동규제 완화가 차기 정부 최우선 과제"라는 中企 호소

공기업 채용 반토막, 낙하산은 두 배…자칭 '일자리 정부'의 민낯

▲ e대한경제 = 선거 앞두고 정치권 또 추경 전쟁, 돈은 어디서 나오나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의료시스템 상황 악화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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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