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일 조간)

▲ 경향신문 = 일본 방위비 증액 용인하고 중국 자극한 윤 대통령의 외교

노조 몰아붙이기만 하는 정부, 파업권 보장은 말뿐인가

노조 저항 정당성 인정한 쌍용차 판결, 노란봉투법이 옳다

▲ 국민일보 = 생산 감소로 경기 침체 본격화했는데 줄파업이라니

국회, 또 밀실에서 짬짜미로 정부 예산안 주무르나

민주당 이상민 해임건의안 발의는 정쟁만 하자는 얘기

▲ 서울신문 = 野 '李 선거자금' 문건 앞에서도 방탄 고집할 텐가

'이재명표' 예산으로 윤 정부 운영하라는 巨野의 억지

자율 강조한 재해감축안, 기업 책임 더 막중해졌다

▲ 세계일보 = 노사 공동 책임 강화' 중대재해법 개선, 법제화 서둘러야

생산·소비 감소로 경기침체 우려 큰데 줄파업이라니

文정부 검찰의 '꼬리 자르기' 대장동 수사, 진상 밝혀라

▲ 아시아투데이 = 민노총 탈퇴 소식에 급등한 포스코 주가

야당 단독 방송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마땅하다

▲ 조선일보 = 세금 받아 중·고생들에 '친북' '정권 퇴진' 교육한 '촛불연대'

대장동 사건 前에 작성된 '李 선거자금 등 42억 전달' 내용증명

민노총 간부 방문후 뒤집힌 협상, '정치 기획 파업'에 원칙 대응해야

▲ 중앙일보 = 지하철·코레일도 파업 가세, 민생과 시민 볼모는 안 돼

'기울어진 운동장' 의혹 민주당의 공영방송법안 단독 처리

▲ 한겨레 = '이상민 방탄' 두고 국조 흔들려선 안된다

'강기훈 사건' 미완의 정의, '불법 수사 책임' 시효 없어야

13년 만에 풀린 쌍용차 손배 족쇄, '노란봉투법' 서둘러야

▲ 한국일보 = 쌍용차 노조 정당판결…노란봉투법 입법 계기로

화물연대 파업, 노정 강대강 대치 그만 멈춰야

국조·예산, 이상민에 발목잡혀서야

▲ e대한경제 = 지하철 파업, 언제까지 애꿎은 시민을 볼모로 잡을 것인가

사망사고 감축 패러다임 전환 이전에 중대재해법부터 손봐야

▲ 디지털타임스 = 민주 기어이 이상민 해임건의…참사 정쟁화 도 넘었다

경제 최악 속 '정치파업'…대가 치르더라도 불법 근절해야

▲ 매일경제 = 업무개시명령에 총파업 민노총, 中企·서민이 최대 피해자다

가나에 축구 분풀이·기업인 집앞 GTX 시위…부끄러운 시민의식

금융사고 터지면 지주 회장까지 제재, 과도한 관치 아닌가

▲ 브릿지경제 = 추락하는 한국경제, 공생의 해법 도모해야

▲ 서울경제 = 제조·서비스업 혹한기 진입, 기업 환경 개선이 돌파구

"中과 황금시대 끝났다"…시장 다변화 속도 내라

지하철까지 파업, 지금이야말로 노동 개혁 할 때다

▲ 이데일리 = 가계·기업 위기에 은행만 초호왕, 대출 폭리 문제 있다

뒤죽박죽 내년 예산안 심사, 나라 살림 앞날 안 보인다

▲ 전자신문 = LG디스플레이를 위한 제언

상생결제, 정부 전 부처 확대해야

▲ 파이낸셜뉴스 = 이재명 예산으로 윤석열 정부 운영하란 얘긴가

결국 수도권 규제 못 넘은 반쪽짜리 반도체특별법

▲ 한국경제 = 기업·서민 발목잡는 민폐파업, 이래도 노란봉투법 강행하나

속이 뻔히 보이는 야당의 방송법 개정안

영업기밀까지 내놓으라는 플랫폼 규제…초가삼간 태울 건가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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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지방의료원·보건소에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
보건복지부는 지역 필수의료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의료원과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취지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의사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뿐만 아니라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의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보건소까지 포함해 확대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격 요건을 갖춘 시니어 의사를 채용한 지역 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채용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때 각 의료기관이 채용하는 시니어 의사는 전문의 취득 후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 또는 20년 이상 임상 경력이 있는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관할 시도에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니어 의사의 근무 형태에 따라 전일제는 월 1천100만원, 시간제는 월 400만원의 지원을 각 6개월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각 기관에서 제출한 서류와 시니어 의사의 근무 경력, 의료취약도, 사업 계획의 구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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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세포 파킨슨병 환자 뇌에 이식해 안전성과 증상 개선 효과 확인
일본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만든 신경세포를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이식해 안전성과 함께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이 18일 보도했다. 교토대iPS세포연구소의 다카하시 준 교수 등 연구팀은 2018년부터 파킨슨병 환자 7명의 뇌에 건강한 사람의 iPS로 만든 신경세포를 각각 500만∼1천만개 이식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안전성만 조사한 환자 1명을 제외하고 치료 효과를 평가한 6명은 이식 세포에 의한 도파민 생성이 모두에게서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4명은 운동 기능 등 증상이 개선됐다. 이번 임상시험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도 게재됐다. 다카하시 교수는 "환자의 증상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치료 기술을 제품화해 대형 제약사인 스미토모파마와 손잡고 1년 이내에 제품 제조 판매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알츠하이머처럼 고령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신경세포가 줄면서 손발이 떨리거나 몸이 경직되는 퇴행성 질환으로, 현재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고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약으로 증상을 억제하는 수준에 머물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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