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이프상조, 반려동물 상조 상품 출시

 부산에 있는 온라이프상조는 반려동물(펫) 상조 상품(애기랑나랑)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화장, 수의, 수의보, 관, 액자, 유물함 등 장의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온라이프상조는 "반려동물이 갑자기 죽으면 사람들은 대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당황해한다"며  "상조회사로 연락하면 모든 서비스를 즉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평균수명(15∼18년)을 고려해서 불입 기간을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이프상조 인구 고령화에 따라 눈·코 성형, 백내장·녹내장 수술, 지방흡입·이식수술 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상품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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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소방청 "'응급실 뺑뺑이' 해결은 사법 리스크 해소부터"
흔히 '응급실 뺑뺑이'로 불리는 응급실의 환자 미수용 문제가 연일 논란이 되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소방청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응급의료 종사자의 사법적 부담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의협은 전날 세종시 소방청사에서 소방청과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의료진과 구급대원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산 도심에서 고등학생이 응급실을 찾지 못해 숨지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응급실 환자 수용 불가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현장의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의협은 현재 응급의료 붕괴의 핵심 원인으로 사법 리스크로 인한 필수의료 기피, 배후 진료 인프라 부족, 컨트롤타워 부재 등을 지목했다. 특히 생사가 오가는 응급의료 특성상 치료 결과가 나쁘다는 이유만으로 의료진에게 형사 책임을 묻는 현실이 개선되지 않는 한 문제 해결이 요원하다는 게 의협의 입장이다. 의협에 따르면 소방청 역시 의협의 주장에 공감하며, 응급의료 종사자에 대한 의료사고 면책 등 법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봤다. 의협과 소방청은 응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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