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6일 조간)

▲ 경향신문 = 6·25 날 날아온 오물 풍선, 남북 국지전 방지 최우선해야

이론물리학 권위자 중국행, 이 암울한 현실 방관할 건가

화성 참사의 민낯, '위험의 이주화' 국가적 대책 세워야

▲ 국민일보 = 與 등원 첫날 野 일방 입법… 싸우지만 말고 민생 챙기라

배터리 선진국, 배터리 안전은 후진국

▲ 서울신문 = 제2의 '사드 전자파' 괴담 우려되는 GTX 변전소

與는 '친윤·비윤' 대립, 野는 충성 경쟁… 이럴 때인가

물로 못 잡는 금속화재 등 신종 화재 대비책 세워야

▲ 세계일보 = "상여금 900% ↑·주 4.5일제" 막가파식 요구한 현대차 노조

리튬전지 화재 위험 커지는데 대응 매뉴얼도 없다니

尹 대통령 북·러 조약 성토, '핵무기 대응력' 확보 가장 중요

▲ 아시아투데이 = 광화문광장 태극기 게양대, 뜻깊은 상징물 되길

관심 끄는 여당 당권 주자들의 자체 핵무장론

▲ 조선일보 = 남아도는 지방교육교부금, 필수의료 수가 대폭 인상에 쓰자

배터리 산업은 폭발적 성장, 불 끄는 대책은 전무

"아버지" 이어 "대표로 돌아오셔야" 여기가 북한인가

▲ 중앙일보 = 논란의 '주주 충실' 상법 개정안 … 모호성부터 해소해야

지각 원 구성 … 늦은 만큼 민생법안 속도전 나서 주길

▲ 한겨레 = 선서·증언 거부하고선, '청문회가 위법'이라는 이종섭

'정책 예측 불가' 우려 키운 시행 6일 앞 DSR규제 연기

방치된 위험 외주화, 이주노동자 덮친 리튬공장 참사

▲ 한국일보 = 참담한 외국인 노동자 희생… 보호 정책 방치도 차별이다

가계빚 급증에 집값 들썩이는데, 대출한도 축소 늦춘다니

6·25 74주년에도 핑퐁식 대응… 한반도 안보 큰 그림 절실

▲ 글로벌이코노믹 = 글로벌 부동산 주식 인기 뚝

기업과 돈이 몰리는 투자 환경 시급

▲ 대한경제 = 건설기능인력의 고령화…스마트 건설이 답이다

6년 만의 현대차 '夏鬪' 위기… 글로벌 경쟁력 흠집내지 말아야

▲ 디지털타임스 = 국회 정상화 되자마자 또 폭주 巨野… 나라 망치는 괴물이 됐다

돌연 연기된 '스트레스 DSR'… 이러고서야 정부 정책 믿겠나

▲ 매일경제 = 전기차·노트북까지 리튬전지 시대 … 화재 대응 체계 정비를

가덕도 신공항 완공 시점 현실성 있게 조정해야

DSR 대출 규제 돌연 연기, 집값 과열 부추겨선 안된다

▲ 브릿지경제 = '이사 충실 의무' 확대, 기업 밸류업에 도움 안 된다

▲ 서울경제 = 北 "무자비한 징벌" …평화 지키는 건 강력한 힘이다

매뉴얼도 없는 방재 사각지대 여전…땜질 대응에서 벗어나야

여야 방송3법·방탄법 정쟁 접고 경제 살리기 입법 집중하라

▲ 이데일리 = 좀비 지자체 속출… 주세의 지방세 전환 검토할 만하다

현실화한 히트플레이션, 충격 최소화에 만전 기해야

▲ 이투데이 = '오락가락' 정부, 가계부채 뇌관 안 보이나

▲ 전자신문 = 배터리 화재 대응 매뉴얼 만들어야

▲ 파이낸셜뉴스 = 전지공장 대형 화재 유사 참사 막을 대책 세워야

'히트플레이션' 성장에 복병될 수 있다

▲ 한국경제 = 가상자산법에도 보호 못 받는 코인 투자, 법적 지위 고민해야

배터리 선진국에서 벌어진 최악의 참사 … 외국인 산재 대책 시급하다

커지는 북·중·러 핵 위협, 우리도 핵무장 공론화할 때

▲ 경북신문 = 화성산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 경북일보 = 경북, 이주 허브 정책 부작용도 면밀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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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씹기와 전기자극치료 병행, 노인 음식물 삼킴 능력 향상
껌 씹기 운동과 전기자극치료를 병행하면 구강 근력을 높일 수 있어 음식물 삼킴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선대에 따르면 이 대학 작업치료학과 최종배 교수 연구팀은 최근 전기자극치료와 껌 씹기 운동의 병행이 고령층의 삼킴 능력과 구강 건강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내용의 새로운 재활 치료법을 제시했다. 고령층은 근육량 감소로 씹는 힘과 침 분비 기능이 저하되는 '근감소성 삼킴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로인해 식사와 삼킴이 어려워지고 건강이 악화하지만, 일상 속 껌 씹기 운동만으로는 개선 효과를 얻기 힘들다. 연구팀은 '전기자극치료와 껌 씹기 운동을 결합한 재활치료법'을 개발하고, 65세 이상 노인 40명을 대상으로 껌 씹기 운동만 시행한 그룹과 저작근(씹는 근육)에 전기자극치료를 병행한 그룹을 비교했다. 4주간의 연구 결과 전기자극치료를 병행한 그룹은 씹는 힘, 저작근 두께, 구강 점막의 수분도가 모두 증가했다. 단순 껌 씹기 운동만 실시한 그룹보다 개선 효과가 확연히 높았으며, 연구팀은 전기자극이 근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성화해 저작근 강화와 침샘 기능을 촉진한 결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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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용 문신도 이제 면허 따고 합법적으로…문신사법 제정
눈썹 문신은 여성은 물론 남성도 많이 받는 문신 시술 중 하나다. 그러나 이런 눈썹 문신을 병원에서 받지 않았다면 현행법상으로는 불법 시술을 받은 셈이 된다. 현행 법체계에서 문신 시술은 의료행위로, 의사만 시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른바 문신 아티스트(타투이스트)가 문신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불법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 눈썹 문신 시술자가 불법으로 처벌받은 사례도 많다. 이런 비(非)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문신사법' 제정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이제는 이런 논란이 사라지게 됐다. 문신사법이 시행되기까지는 2년이 남았다. 법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문신업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살펴봤다. ◇ 문신 이용자 1천600만명 추정…유명 정치인도 눈썹문신 문신은 목적과 지속 기간 등에 따라 서화문신, 반영구화장, 두피문신 등으로 분류된다. 서화문신은 흔히 '타투'(tatoo)라고 할 때 그 문신을 가리킨다. 자신의 개성이나 신념을 드러내기 위해 글씨나 그림을 자기 몸에 새기는 것을 말한다. 반영구화장은 미용 목적으로 눈썹이나 입술 등을 그리는 것을, 두피문신은 두피에 머리카락처럼 보이게 작은 점이나 선을 그려 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