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신임 병원장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

 전북대병원 제22대 병원장에 양종철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19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차기 전북대병원장으로 양 교수를 최종 임명했다.

 임기는 2027년 9월 22일까지 3년이다.

 정신건강의학 분야 권위자인 양 원장은 불안장애와 정신분석을 전공했다.

 양 원장은 "전북대병원 가족들의 힘과 능력을 결집하고 함께 정진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로 향하는 초일류병원을 실현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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