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24㎍/㎥ 목표 '5대 분야 20개 과제' 추진

 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 24㎍/㎥를 목표로 도민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및 협력 강화 등 5대 분야 20개 이행과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추진한다.

 도민건강보호 분야의 경우 지하 역사나 대중교통 관련 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의 환기 정화설비 적정 가동 상태 등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수송 분야로는 계절관리제 기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조치에 따라 위반 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터미널,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공회전 및 배출가스 특별 단속도 실시한다.

 이밖에 공공 분야에서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정기 점검하고, 정보제공 및 협력강화 분야에서는 민간 실천단의 생활 주변 오염원 모니터링과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차성수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겨울 국외에서 유입하는 미세먼지 영향 등으로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발생원별 대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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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높으면 어지럼증·균형감각 담당 전정기능 저하"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7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속안구운동 발생은 나이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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