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경기도 1천337개교 휴업…"인명·중대시설 피해는 없어"

'등하교 시간 조정' 694개교…교육부 상황관리전담반 비상근무

 전국 곳곳에 쏟아진 폭설로 2천개가 넘는 학교에서 휴업·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사 조정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경기 지역에서만 총 1천337개교가 휴업했다.

 이어 서울과 인천, 충북에서 각각 2개교가 휴업해 전국 기준 휴업 학교는 1천343개교였다.

 다만 331개교에서 나무 쓰러짐, 펜스·차양막 훼손, 정전 등 경미한 시설 피해가 있었다.

 교육부는 상황관리전담반 비상근무 체제 및 피해상황 모니터링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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