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3일 조간)

▲ 경향신문 =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 열차' 올랐다

▲ 국민일보 = 깊어지는 '침체의 늪' 얼어붙은 M&A시장

▲ 동아일보 = '채 상병 사건' 국정조사 한다

▲ 세계일보 = 트럼프發 경제 위기 고조 정부·국회 돌파구 찾아라

▲ 아시아투데이 = 합의하라지만 '强 대 强' 與野 예산안 치킨게임

▲ 일간투데이 = 쿠팡, 소비자 뒤통수 치다… 멤버십 해지 방해 눈속임 인상 논란

▲ 조선일보 = 간첩죄 확대 野, 돌연 반대

▲ 중앙일보 = 유튜브 지라시, 기업 흔든다

▲ 한겨레 = 정치 실종이 부른 '예산 극단 대치'

▲ 한국일보 = '예산 파국' 일단 멈춤… '탄핵 시계' 재깍재깍

▲ 글로벌이코노믹 = 中 BYD, 세계 전기차 시장 '나홀로 성장'

▲ 대한경제 = 구독경제 100조… 'AI콘텐츠'로 진화

▲ 디지털타임스 = 노쇼 피해구제 강화 예약보증금제 도입

▲ 매일경제 = 코인도 '탈한국' 한달새 16조원

▲ 브릿지경제 = 삼성도 뛰어들었다… LG와 가전구독 정면승부

▲ 서울경제 = 한건에 13조…中 '바이오판'도 흔든다

▲ 아시아타임즈 = 거센 中 저가 공세… 韓 성장 엔진 '빨간불'

▲ 아주경제 = 美, 中에 관세폭탄 현실화… 韓 수출 '직격탄'

▲ 에너지경제 = 신동빈號 13년…과차입, 경영악화 부메랑

▲ 울산경제 = "올해도 울산 사랑의 온도 '펄펄' 끓길"

▲ 이데일리 = 코스닥 대수술… 日처럼 우열반 나눈다

▲ 이투데이 = 상법 대신 자본법 개정 "합병시 소액주주 보호"

▲ 전자신문 = 현대차·아마존 죽스 첫 협력 '자율주행 동맹' 탄력 붙는다

▲ 파이낸셜뉴스 = 용적률 풀어 '빈집' 해소… 국회 '정비법' 가속

▲ 한국경제 = 외국인력 '중도 출국' 없이 10년 일한다

▲ 전국매일 = 정부 "합병·분할시 소액주주 보호"

▲ 경기신문 = 연말연시 외로운 도민들, 따뜻한 쉴 곳 찾아 '삼만리'

▲ 경기일보 = 경비인력·보호칸막이… '악성 민원인' 철통 방어

▲ 경인일보 = 경기북부 공공기관 이전, 반발 기류 확산

▲ 기호일보 = 인천시 '바이오 초격차' 보폭 넓힌다

▲ 신아일보 = 배달 수수료 30% 낮추고 노쇼 잡는다

▲ 인천일보 = 위기설 불거진 롯데 "인천 사업은 안심"

▲ 일간경기 = 김동연 "폭설 피해복구 선 집행, 후 정산"

▲ 중부일보 = 국유지 '무상·유상' 천차만별

▲ 현대일보 = "평택·안성·용인 일부지역 특별재난지역 신청할 것"

▲ 강원도민일보 = '알맹이' 빠진 기회발전특구

▲ 강원일보 = 도, 국내 4번째 '방산 혁신 클러스터' 도전

▲ 경남도민신문 = 경남 우주항공도시 특별법 서명운동 돌입

▲ 경남도민일보 = 웅동지구 소송 또 소송… "창원시장 결단할 때"

▲ 경남매일 = 경남개발공사 책임 없는 사과는 안돼

▲ 경남신문 = 尹 "영세 자영업자 배달수수료 30% 경감"

▲ 경남일보 = '우주항공도시 특별법' 통과할 때까지 "서명운동"

▲ 경북매일 = 대구시민 68.5%·도민 62.8% "통합 찬성"

▲ 경북신문 = 경북도 건강마을 10년… 주민 건강·삶의 질 모두 잡았다

▲ 경북일보 = "파격적 규제혁신 침체된 지역경제 살린다"

▲ 경상일보 = 울산, 원전해체 거점도시 초석 놨다

▲ 국제신문 = 금융허브 부산 '금융 자사고' 세운다

▲ 대경일보 = 학교 앞 차량·학생 뒤엉켜… 사고날까 '조마조마'

▲ 대구신문 = '대구경북 행정통합' 시도민 60% 이상 찬성

▲ 대구일보 = 통합 공감대 형성했다…경북도민 63% "찬성"

▲ 매일신문 = 예산 폭주에 탄핵 난사…국정 마비 노리는 巨野

▲ 부산일보 =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 '영상문화 콤플렉스' 건립

▲ 영남일보 = "TK통합 찬성" 대구 68.5% 경북 62.8%

▲ 울산매일 = 울산시민 '이웃사랑 온정' 끓어넘치길

▲ 울산신문 = 정부 생숙 합법화 길 열었는데 지자체는 '잠잠'

▲ 울산제일일보 = 불 밝힌 울산 '사랑의 온도탑' … 목표액 71억5천만원

▲ 창원일보 = 道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촉구 범도민 서명운동 나선다

▲ 광남일보 = 무안국제공항서 일본·대만 매일 뜬다

▲ 광주매일신문 = "기부의 가치…'사랑의 온도' 100도까지 올려주세요"

▲ 광주일보 = 빛고을 밝힌 미디어아트 시민 삶 속에 '꽃' 피워야

▲ 남도일보 = 켄텍 총장 공백 1년 …올해도 인선 '불투명'

▲ 전남매일 = '희망 2025 나눔캠페인'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 점등

▲ 전라일보 = 공공기관 취업문 취준생엔 좁은 문

▲ 전북도민일보 =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해내자"

▲ 전북일보 = "패배의식 버리고 올림픽 유치하자"

▲ 금강일보 = 파트너만 바꾼 충남대 … 통합 진정성은 의문

▲ 대전일보 = 상아탑 떠나는 학생 수천 명… 무너지는 학문의 전당

▲ 동양일보 = "충청북도문학관 건립이 절실합니다"

▲ 중도일보 = GB계획 조건부 승인… 대전 1호선 '식장산역' 본궤도

▲ 중부매일 = "배달수수료 30% 인하" 양극화 타개 첫 행보

▲ 충남일보 = 尹정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또 연기

▲ 충북일보 = 충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선제 대응

▲ 충청도민일보 = 충청권 미래먹거리 '안갯속으로'

▲ 충청매일 = '매머드급 충북대' 2027년 출범 닻 올려

▲ 충청신문 = 尹 대통령 "소상공인·자영업자 전폭 지원"

▲ 충청일보 = 충청 '희망나눔캠페인' 시작

▲ 충청타임즈 = 청주시 환경행정 곳곳서 '난맥상'

▲ 삼다일보 = 4곳 중 1곳 미신고…제주 '생숙' 문제 해결될까

▲ 제민일보 = 공공기관 2차 이전 또 다시 연기 '허탈'

▲ 제주매일 = 제주도민 지역 기후변화 불안 인식 '전국 최고' 수준

▲ 제주일보 = 일부 사학법인들의 '몰염치'

▲ 한라일보 = 투자진흥지구 사업장에도 관광진흥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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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찬 증상에 노화 탓만?…생명 위협하는 의외의 병일 수도
70대 A씨는 얼마 전 갑작스럽게 숨이 차올라 응급실에 실려 갔다. 검사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다리 골절로 침대에만 누워 지내던 중 생긴 혈전(피떡)이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의료진은 조금만 늦었더라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A씨가 진단받은 폐색전증은 심장병, 뇌졸중만큼 잘 알려진 병은 아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들 질환 못지않게 치명적이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이후 노인들에게서 발병률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경각심이 필요하다. 이 질환은 혈액 찌꺼기가 응고되면서 만들어진 혈전이 혈류를 타고 이동하다가 폐혈관을 막으면서 발생한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서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혈전은 다리의 심부정맥에서 시작돼 폐로 이동한다. 드물게 신체 다른 부위의 정맥에 혈전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하나 이상의 심부정맥에 혈전이 만들어지면 '심부정맥혈전증'(DVT)이라고 한다. 폐색전증의 대표 증상인 호흡곤란은 쉬는 동안에도 발생하며, 신체 활동을 하면 악화한다. 또한 심호흡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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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8개월 만에 40만건 처방…비만치료제 시장 급성장
"제 주변만 봐도 위고비 맞는다는 사람이 여럿인데 전국으로 치면 엄청 많지 않을까요?" 위고비로 대표되는 국내 주사형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이 주사형 비만 치료제로 체중을 크게 감량했다는 사례가 언론 등을 통해 잇달아 보도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위고비나 삭센다 같은 비만치료제를 처방받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또 다른 주사형 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시장 경쟁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위고비가 국내에 상륙한 지 10개월이 지난 지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주사형 비만치료제를 이용했을까. ◇ 위고비 처방전 8개월 새 40만건 육박…출시 첫 달 대비 7배 증가 삭센다와 위고비 제조사인 노보노디스크는 각 제품의 국내 매출이나 판매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는 관련법상 제약사가 제품별 매출 공개를 할 의무가 없는 데다 업체들이 일종의 영업비밀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노보노디스크뿐만 아니라 다른 제약사들, 특히 외국계는 의약품 매출을 공개하지 않는다. 일종의 영업비밀인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내부 수치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