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이벤트 몰린 연말…먹거리·여행 등 특가행사

 연말인 12월을 맞아 유통업계가 패션, 화장품, 겨울여행 상품까지 다양한 영역의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송년회와 같은 모임·행사·이벤트가 몰리는 시기인 만큼 먹거리와 선물상품이 주류를 차지한다.

 ▲ 롯데백화점 = 내년 1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 매일 잠실점(본관·에비뉴엘·월드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당일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과 스케이트 대여권 각 2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는 8일까지는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더크라운'에서 '샤넬 뷰티 메가 포디움'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

 ▲ 신세계백화점 = 본점 신관 4층 행사장에서 '홀리데이 기프트 마켓 팝업'을 열어 크리스마스 소품과 액세서리, 선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현대백화점 = 오는 8일까지 무역센터점 3층 본매장에서 '골든듀' 할인 행사를 하고 인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 할인 판매한다. 더현대 서울 2층에서는 '듀얼소닉' 팝업스토어가, 판교점에서는 '키덜트족'(어린이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을 위한 쇼핑 플랫폼 '레벨투' 팝업스토어가 각각 운영된다.

[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롯데아울렛 = 오는 8일까지 연말 결산 세일인 '클리어런스 위크' 행사를 한다. 해외패션과 리빙 등 전 상품군을 아웃렛 판매가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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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 12월 '가격파격' 행사 품목으로 스테이크용 양갈비와 파프리카, 삼진어묵 등을 선정하고 이달 말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비엔나소시지와 만두, 사골곰탕, 화장지, 샴푸 등 40개 품목도 특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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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 오는 11일까지 모임용 먹거리 상품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까지 할인 행사를 한다.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선정된 제철과일 딸기는 1만원 안팎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판매를 하고 25일까지는 '메리 크리스마스, 토이저러스' 행사를 통해 인기 완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 쿠팡 = 오는 15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디지털 상품을 최대 75% 할인하는 '12월 파워풀위크' 행사를 한다. 이번 달에는 가습기, 전기요·매트, 김치냉장고, 온풍기 등과 같은 겨울 가전과 겨울방학 및 여행 품목,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SSG닷컴(쓱닷컴) = 실시간 렌터카 예약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일까지 겨울 여행 특가 행사를 한다. 5만원 이상의 렌터카 상품은 3천원, 15만원 이상은 1만원 각각 할인한다. 항공권도 국제선은 최대 3만원 할인되고 국내선은 발권 수수료가 면제된다. 국내 호텔, 패키지 상품 등은 구매 금액별로 최대 5만원 할인해준다. 해외 호텔 예약 시에는 7%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SSG닷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11번가 = 오는 8일까지 하나투어[039130], 모두투어[080160], 롯데관광, 참좋은여행[094850], 온라인투어, 여행이지, 에어텔닷컴 등 7개 여행사와 함께 동남아시아, 중국 등 인기 여행지 패키지 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11번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롯데온 = 오는 11일까지 '럭셔리 뷰티 어워즈' 행사를 열어 설화수, 에스티로더, 조르조 아르마니, 랑콤, 키엘 등 올해 가장 사랑받은 고급 화장품 브랜드를 할인 판매한다. 오는 8일까지는 유아 내복, 수면조끼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아동 실내복 대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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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선정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선정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간 정부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해왔는데, 센터간 역량 차이와 지역별 인프라 연계 부족 등으로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도록 중증 모자의료센터와 권역 모자의료센터, 지역 모자의료센터 등으로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은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 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갖춰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와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치료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두 병원에 시설·장비비 10억원과 운영비 12억원을 지원한다. 정통령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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