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8일 조간)

▲ 경향신문 = 헌재 9인 완전체 막는 '도로 친윤당', 민심 철퇴 두렵지 않나

출석요구서 수령도 거부한 윤석열, '법꾸라지' 행세 말라

'예산 75%' 내년 상반기 쏟아붓겠다는 정부, 추경도 서둘라

▲ 국민일보 = 헌재 '9인 체제' 논란 유불리 따지지 말고 순리대로 풀어야

이 판국에 韓 권한대행 흔드는 여야, 나라는 안중에 없나

▲ 동아일보 = "대행은 헌법재판관 임명 못해"… 참 구차하고 가당찮은 몽니

野 "국회증언법 재검토"… 상법 개정도 중단해야

외국인 취업자 100만 돌파… 20년 묵은 고용정책 틀 바꿀 때

▲ 서울신문 = 韓대행 거부권 국익 따를 일, 野 '탄핵 겁박' 멈추라

與 헌법재판관 임명 '몽니'도 볼썽사납다

탄핵 심판에는 "신속히", 본인 재판은 노골적 지연 李

▲ 세계일보 = 尹 탄핵, 韓 대행이 재판관 임명해 '9인 체제'로 결론 내려야

尹 탄핵심판 재촉하고 정작 본인 재판부 기피신청 한 李

트럼프 첫 회견서 한국만 빠졌는데, 마냥 손 놓고 있을 텐가

▲ 아시아투데이 = 국힘, 보수 정체성 지킬 비대위원장 선출해야

민주당, 책임정당이라면 韓 대행 더는 흔들지 말라

▲ 조선일보 = 국민의힘의 尹 탄핵 재판 지연 작전

이재명 대표의 안면몰수 재판 지연 작전

서울형 재개발 '모아타운' 첫 착공, 주택난 해법 가능

▲ 중앙일보 = 비상시국에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는 여야

탄핵 심리 재촉 이재명 대표, 본인 재판도 회피 말아야

▲ 한겨레 = "재판관 임명 불가" 궤변, 탄핵심판까지 방해하는 국힘

'윤석열 수사' 공조본으로 통합해 '수사 흠결' 여지 없애야

멈춰 선 한국, 달리는 일본…'외교 정상화' 한시가 급하다

▲ 한국일보 = 윤 대통령 탄핵심판, 9인 헌재가 하는 게 옳다

이재명 재판, 법원 원칙 맞게 속도를

내수 진작 위한 '적극 재정' 택한 정부, 한시가 급하다

▲ 글로벌이코노믹 = 정국 불안에 썰렁해진 송년 대목 경기

트럼프 관세, 물가 올리고 성장률 내린다

▲ 대한경제 = 공사비 현실화 더해져야 예산 조기집행 정책효과 나온다

'송년회'가 내수 진작의 마중물, 금리 인하·추경도 검토해야

▲ 디지털타임스 = 여야, `헌법재판관 임명` 대치… 9인 체제여야 후유증 안남는다

문닫은 서울 음식점 무려 2만개… 이래도 `정쟁 놀음`만 할텐가

▲ 매일경제 = 與는 탄핵 재판 늦추기, 野는 李 재판 늦추기

동서울변전소 증설 만시지탄… '님비' 뿌리뽑는 계기돼야

검·경·공수처 계엄수사 난장판…국가 기강이 참담하다

▲ 브릿지경제 = 경제 앞에서 여야 초당적 협치 리더십 보여라

▲ 서울경제 = '관세' 카드 꺼낸 트럼프…컨트롤타워 가동해 통상 공백 막아라

여야정 경제협의체 구성해 경제 살리기 법안 조속히 처리해야

헌법재판관 임명도 당리당략…원칙대로 헌재 기능 정상화하라

▲ 이데일리 = 탄핵 엄포로 거부권 행사 막는 野… 입법 폭주 탓 아닌가

비리종합세트로 전락한 지방의회 의원 해외출장

▲ 이투데이 = 트럼프 자택 문전성시인데 한국은 어디 있나

▲ 전자신문 = 트럼프 2기 대응 컨트롤타워 급하다

▲ 파이낸셜뉴스 = 소비자가 돈을 써야 경제가 산다

위기 극복에 정치·경제 구별 없다는 약속 지켜야

▲ 한국경제 = 헌재 압박, 어떤 명분으로도 용인할 수 없는 반헌법적 책동

"무쟁점 법안만이라도 연내 통과, 국가 정상 작동 시그널 될 것"

日은 트럼프 대응에 전방위로 뛰는데 … 손발 다 묶인 한국

▲ 경북신문 = 탄핵정국에도 APEC 정상회의 개최 이상 없어

▲ 경북일보 = 한덕수 대행, 양곡법 거부권 행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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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 음식을 둘러싼 거짓 정보 건강하게 먹고 사는 데 언론매체가 미친 부정적 영향은 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 것뿐만이 아니다. 특히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문제가 심각하다. 일례로 필자가 의과대학에 다니던 1960년대에는 사카린이 발암물질이라고 해서 판매를 금지했다. 대신 설탕을 소비하게 했다. 그런데 20∼30년 정도 지난 후에 사카린처럼 좋은 감미료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설탕, 올리고당 등 다른 감미료에 비해 열량이 획기적으로 적은데 단맛은 강하고 인체에 거의 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왜 1960년대에는 사카린을 발암물질이라고 했을까? 실험하면서 동물에게 사람이 먹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사카린을 주입한 것이다. 그러면 당연히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이때 이 연구를 수행하는 비용을 댄 곳이 어디일까? 바로 설탕 회사다.. 이처럼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전문가의 연구 결과라고 해서 무조건 믿어서는 안 된다. 무슨 목적을 가지고 그 연구를 했는지, 누가 돈을 댔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하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다. 전문가도 어지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무엇이 믿을 수 있는 정보인지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니 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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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코스닥 진입 활성화…"상장규제 개선 필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잇달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자금을 확보하는 동시에 기업 가치를 높여 업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제약·바이오 기업 최소 3곳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이번 주에는 임상 유전체 전문기업 GC지놈이 코스닥에 진입했다. 이 회사는 2013년 GC녹십자 자회사로 설립돼 300종 이상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줄기세포를 3차원 배양해 인체 장기를 재현하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업 인투셀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인투셀의 경우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의 2배의 근접한 수준에서 장을 마치기도 했다. 하반기 코스닥 상장이 예정된 기업도 적지 않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알지노믹스는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식물 세포 기반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도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 회사는 천연 바이오 소재 생산부터 테스트까지 원스톱 설루션을 제공한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도 코스닥 입성에 주력하고 있다. 뇌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