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뭘살까] 백화점 설 선물 예약 돌입…마트 홈파티 먹거리전

 백화점은 설 선물 세트 예약 판매에 돌입했고 대형마트들은 성탄절을 앞두고 소고기와 델리 코너 즉석조리 식품 등 홈파티용 먹거리 할인전을 벌인다.

 ▲ 롯데백화점 = 다음 달 5일까지 230여종의 설 선물 세트를 최대 60% 할인한 가격에 예약 판매한다. 한우와 수산, 청과 등 상품군별로 수요가 많은 스테디셀러 품목 물량을 20%가량 늘렸다. 축산 상품은 1∼2인 가구 확대 트렌드에 맞춰 기본 중량을 2㎏에서 1.6㎏으로 낮췄다.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달콤한 크리스마스 디저트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본점은 오는 26일까지 10여개 디저트 브랜드의 팝업을 선보이고 잠실점은 31일까지 슈톨렌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초이고야' 등 6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원더풀 크리스마스 케이크 하우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케이크를 10만원 미만에 판매한다.

 ▲ 신세계백화점 = 다음 달 9일까지 설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품목은 농산 56개, 축산 34개, 수산 29개, 와인 28개 등 260여종이다. 한우는 5∼10% 할인하고, 굴비 20%, 청과 10%, 와인 50%, 건강식품은 6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과일 선물은 명절 주력 상품인 10만∼20만원대의 선택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가장 인기 있는 과일을 엄선한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다복(17만원대), 겨울에도 높은 당도와 우수한 식감을 자랑하는 이천산 배로 구성된 셀렉트팜 배(13만원) 등이 있다.

 ▲ 현대백화점 = 다음 달 9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설 선물 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주류 등 인기 선물 세트 200여 종을 선보이며 최대 3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현대특선 한우 죽 세트'(31만원), '현대명품 제주과일 혼합망고 세트'(19만원대), '명인명촌 유기농 홍삼 달임액'(15만원대) 등이 있다. 한편 더현대 서울은 지하 1층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팝업스토어, 목동점은 프리미엄 헬스용품 브랜드 '라피니토'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홈플러스 = 오는 25일까지 마지막 '홈플대란' 행사를 전개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0브릭스 제주 밀감'을 50% 할인하고, 항공직송 체리와 '단단 파프리카' 역시 반값에 내놓는다. 킹크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50% 할인해 15만원대부터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스테이크 요리를 위한 '아메리칸 스테이크쇼'에서는 미국산 토마호크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하고 기타 미국산 등심과 꽃갈비살 등도 할인한다. CJ와 풀무원, 대상의 두부와 치킨·너겟 11종, 냉장면과 떡볶이 18종, 세제류 190여종, 생리대 10여종 등은 원플러스원(1+1)에 구매할 수 있다.

 ▲ 롯데마트 = 오는 25일까지 홈파티용 먹거리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등심·안심·채끝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로 결제 시 약 40% 할인하고, 호주 청정우 안심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한다. 델리 코너에서는 온 가족 모둠초밥과 모둠 도시락, 중화 새우 파티팩, 족발 패밀리세트 등을 할인 판매한다. AI 선별 제주 올레길 감귤(2.5㎏)은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총 4천원을 할인해 1만원 미만에 선보인다. 상생 단감(5입)은 두 봉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 롯데온 = 오는 31일까지 '온앤더럭셔리 럭키 페스타'를 통해 럭셔리 상품을 구매하고 배송완료 후 다음 날까지 구매 확정을 하면 엘포인트 3만점을 지급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생로랑 로고 카드 반지갑과 메종키츠네 스피디 폭스 맨투맨 등이 있다. 부천시 및 부천산업진흥원과 손잡고 '2024 부천윈터페스타'도 진행한다. 부천윈터페스타에서는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SSS 약산성 탈모 방지용 샴푸와 린더스위스 기절베개, 일월 듀얼하트플러스 온수매트 싱글 등의 상품이 준비됐다.

 ▲ 11번가 = 오는 22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기획전을 통해 고기와 과일 등 신선식품과 밀키트·간편식, 디저트 등 연말 홈파티 먹거리를 최대 15% 즉시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몽다리 제주 돼지 바베큐 뒷다리와 프레시지 더 이지 감바스, 빕스 스파이시 폭립 등이 있다. 초콜릿케이크와 브라우니 쿠키, 팝콘 버터 등 홈파티에 잘 어울리는 디저트와 스낵도 준비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응급이송 혁신안 찬반…"문제점 해결 기대" VS "불참 설득할것"
정부가 발표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둘러싸고 응급의학계에서 긍정적인 목소리와 비판 섞인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대한응급의학회는 25일 "정부는 응급의료에서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과감한 지원과 보장성 강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응급의학회는 "지역의 응급의료체계와 지침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범사업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시범사업으로 응급의료 현장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향후 응급의료체계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응급의료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려면 응급의료 분야를 과감히 지원하고 보장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형사상 면책, 민사상 손해배상 최고액 제한 같은 법적·제도적 개선도 국회 입법을 통해 시급히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봉직의와 개원의 등을 중심으로 한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이번 시범사업은 특정 직역의 편의와 정치적 이해 득실을 고려한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라며 "회원들의 불참을 설득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응급의학의사회는 "충분한 준비와 합의가 없는 시범사업은 혁신이 아니라 재앙이 될 것"이라며 "전문가의 경고를 무시하고 시범사업을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세균과 인간, 공생과 전쟁의 역사
◇ 몸을 지키는 3단계 방위시스템 면역계에는 3단계의 방어선이 있다. 1차 방어선은 피부와 점막이다. 점막은 구강이나 코, 위, 장 등 몸의 내강을 감싸는 피부막을 말한다. 1차 방어선인 피부와 점막은 세균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기계적으로 막는 역할을 한다. 2차 방어선은 결사대처럼 목숨을 걸고 세균의 침입을 저지하는 시스템으로, 백혈구나 대식세포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때 죽은 2차 방어대가 모인 곳이 바로 고름이다. 고름에는 죽은 백혈구나 대식세포 등이 박테리아와 섞여 있다. 이 경우는 국지전으로 적을 물리친 것에 해당한다. 2차 방어선이 뚫리면 세균이 몸 전체로 퍼져 증세가 심각해진다. 이때는 3차 방어선인 면역세포와 항체가 우리 몸을 지킨다. 3차 방어선을 담당하는 면역반응은 상당히 복잡하다.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T세포이고 다른 하나는 B세포다. T세포는 백혈구나 대식세포처럼 세균과 직접 싸우고, B세포는 면역 항체를 만들어 세균과 싸우게 한다. 대개의 감염성질환은 이 세 단계에서 차단되지만 3차 방어선까지 무너지면 전신으로 염증이 퍼진다. 대표적인 전신 염증 반응이 패혈증이다. 패혈증은 혈액이 모두 세균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