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덕담부터 무료 주차장까지…플랫폼 설 서비스

 설 연휴를 앞두고 일상으로 깊숙이 들어온 플랫폼 업계에서도 설 서비스 준비가 한창이다.

 네이버는 25일 검색창에 '설날'을 검색하면 새해 인사말부터 차례 지내는 법까지 관련 내용을 기념일 정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정보와 실시간 주차장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혼잡한 귀성·귀경길을 피하기 위해서는 '나중에 출발' 기능을 활용하면 교통 혼잡을 피할 최적 출발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에서는 설맞이 기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1일까지 명절맞이 모금함을 통해 기부한 이용자 1천명에게 콩 10개를 지급한다.

 카카오톡은 설맞이 채팅방 효과를 준비 중이다.

 채팅방에 설, 세배, 떡국, 새해 복 등 설 관련 키워드를 전송하면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 춘식이와 신규 캐릭터 골골즈가 떡국을 끓이고, 복주머니에서 나오는 모습이 랜덤으로 등장한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은 27일부터 30일까지 '설날' 탭을 운영한다.

 설 인사, 덕담 뽑기 등 설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오픈채팅과 인기 키워드 등을 모아 이용자들이 쉽게 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피싱 위험이 높아지는 설 연휴를 맞아 은행연합회와 함께 금융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톡 사이렌 3종, 비즈니스 채널 배지 체크, 공공기관 채널 전용 채팅방 배경 등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30일까지 '2025 설 선물대전'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카카오맵은 30일까지 모바일앱 초기 화면에 '무료주차장', '명절진료' 버튼을 노출해 주차장 및 의료시설 정보를 우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포털 다음도 설 연휴에 유용하게 활용할 각종 정보를 한데 모았다. 차례정보와 교통 정보는 물론 긴 연휴를 즐길 놀이와 장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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