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8일 조간)

▲ 경향신문 = 이번엔 자동차 관세 폭탄, 무대응이 정부 대책인가

'역대 최악' 된 영남 산불, 추경 더 늦출 이유 없다

헌재는 국민 인내심 시험 말고 윤석열 파면하라

▲ 국민일보 = 트럼프, 자동차 관세 25% 예고… 즉각 협상에 나서야

역대 최악 산불로 이재민 3만명, 이들의 눈물 닦아 주어야

여당의 법원 공격도, 야당의 헌재 압박도 중단해야 한다

▲ 동아일보 = 산불 때마다 비 오기만 기다려야 하는지

트럼프 "모든 수입차에 25% 관세"… 韓, 기업만 뛰게 해선 안 된다

尹 선고 또 한 주 넘긴 헌재… 4·18 前에 하긴 하나

▲ 서울신문 = 가시화된 의대생 제적… 안타깝지만 원칙은 복원돼야

현대차 투자에도 25% 관세… 막판 협상 고삐 바짝 죄어야

당장 '산불 추경'이라도… 與野 '정쟁 중단' 선언, 수습을

▲ 세계일보 = 北, 러 파병 대가로 현대전 능력 키워… 경계심 높여야

분열 부추기는 사법부 불신 조장, 여야는 자중하길

트럼프발 25% 車 관세, 민·관 힘 모아야 돌파구 보인다

▲ 아시아투데이 = 소송 조장하는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마땅하다

"李 상고심서 뒤집힐 가능성"… 대법, 신속한 재판을

▲ 조선일보 = 일부 의대생 등록해 제적 피하고 또 휴학한다니

판사와 법원 따라 극과 극, 재판 아닌 도박판

초대형 재난 된 산불, 대응 체계 전면 변화를

▲ 중앙일보 = 판결 유리하면 "사필귀정", 불리하면 "정치판결"

자동차 관세에 상법 혼선까지 … 경제 불확실성 더 커졌다

▲ 한겨레 = 트럼프 결국 자동차 25% 관세, '유예·면제' 협상 나서야

역대 최악의 산불, 여야정 힘합쳐 국가재난 극복해야

헌재는 주권자의 아우성 들리지 않나

▲ 한국일보 = 이젠 헌재가 혼란 끝내야 한다

대미 수출 1위 자동차도 관세 폭탄, 막판까지 협상을

재난문자 위주 산불 대피책… '이장'에게만 맡겨둘 건가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지지부진 '민자 포괄주의', 수익성이 관건이다

대형화되는 산불재난, 산불진화임도 확충해 대응해야

▲ 디지털타임스 = 트럼프 `車관세 쓰나미`… 日·유럽 맞서는데 우린 구경만 할텐가

초유 산불에도 총파업 민노총, 이재민 피눈물은 안중에 없나

▲ 매일경제 = 美 트럼프 25% 관세 강행…한국 車산업 초유의 위기

산불 피해 눈덩이…언제까지 추경 미룰 건가

의대생 뒤에 숨은 의협, 마지막까지 비겁한 침묵인가

▲ 브릿지경제 = 자동차 관세 25%, 수출 산업 살 길 찾고 있나

▲ 서울경제 = '총파업' 나선 민노총, 정치투쟁 접고 일자리 지키는 공생 나서야

中 서해 구조물 무단 설치, 與野 주권·영토 수호 공동 대처하라

트럼프 "車 25% 관세"…정부·기업 원팀 대응으로 활로 찾아야

▲ 이데일리 = 정부 의무지출 급증… 이래도 나라 살림 개혁 외면하나

코앞에 닥친 관세폭탄, 기업·정부 원팀으로 극복해야

▲ 이투데이 = '퍼펙트 스톰' 봄철 산불…해마다 겪어야 하나

▲ 전자신문 = 일자리 확대 기업에 박수를

▲ 파이낸셜뉴스 = 美 수출차 관세 25% 확정, 유예방안 등 협상하길

재계 만난 韓대행, 사면초가 기업 도울 방도 찾아야

▲ 한국경제 = 최악 산불 … 巨野 무턱대고 자른 재난 예비비 되살려라

美, 자동차에 25% 관세 … 정부·기업 '원팀 대응' 속도 내길

상법 개정안 거부하고 정부안도 다시 손질해야

▲ 경북신문 = 선거판 거짓말 천국 되나… 날개 단 이재명

▲ 경북일보 = 여야, 사상 최대 피해 산불 실질 대책 내라

▲ 대경일보 = 국민생선 고등어의 우려

이재명 대표의 무죄 판결과 정치적 의의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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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질병청장 "mRNA 백신 개발 적극 지원…노쇠 예방사업 추진"
제4대 질병관리청장으로 취임한 임승관 청장은 14일 "질병청이 감염병 재난을 비롯한 공중보건 위기의 컨트롤타워가 돼 국가 보건안보 역량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 오송의 질병청 청사에서 연 취임식에서 "질병청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게 하겠다"며 향후 역점을 둘 과제를 소개했다. 임 청장은 "한국의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대응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 취약했던 점을 살펴보고 이를 보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그간 질병청이 준비한 각종 중장기 계획과 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질병청 주도로 국가 감염병 대응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넥스트 팬데믹 대응의 핵심 열쇠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플랫폼 국산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제 더는 낯설지 않은 기후·인구위기 시대에서 중장기적 관점으로 국가 질병 관리정책의 토대를 쌓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폭염, 폭우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자 건강영향 감시·조사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초고령사회에서 지역 커뮤니티 중심으로 노쇠 예방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코로나19 대응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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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식 교과서' 발간
국립암센터는 대한암예방학회와 공동으로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식 교과서(Fact Book)'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는 식생활이 암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정리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통곡물·육류·생선·콩류·채소와 과일·유제품·음료·지방·당류 등 다양한 식품군은 물론, 특정 식습관과 조리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암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식생활 가이드라인의 역할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체 암 발생의 30∼50%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으며, 이 중 식습관은 개인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방법으로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단편적인 정보나 과장된 식품 광고가 범람하며, 특정 식품이나 성분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나 과도한 기대를 유도해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국민의 혼란을 가중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에 국립암센터는 암 예방과 관련된 식생활 정보를 보다 명확하고 균형 있게, 과학적 근거에 기 반해 전달하고자 이번 지식 교과서를 기획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교과서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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