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시뮬레이션 결과</strong><br>
[순천향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www.hmj2k.com/data/photos/20250518/art_17461043279574_70f484.jpg)
순천향대는 2일 의대 재생의학교실 이병택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줄기세포 기반 연골 치료 소재를 개발하고, 손상된 연골 조직을 단일 시술로 재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 성과는 바이오소재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바이오액티브 머티리얼스' 4월호에 게재됐다.
이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지지체는 단순한 조직 회복을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손상된 연골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스마트 치료 시스템"이라며, "고령화 사회의 퇴행성 관절 질환과 인체골 재생 분야에서 높은 상용화 가능성을 지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