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이 대통령 G7 회의 참석, 국익 중심 실용외교 선보일 기회

오광수 민정수석, '특수통 출신이 적임자인가' 우려 새기길

가공식품 무더기 인상… 새 정부, 물가 관리에 빈틈없어야

▲ 동아일보 = G7서 트럼프 만나는 李… 시험대 서는 '실용 외교'

지방자치 30년… 이젠 '3할 자치' 벗어날 때

"국힘, 탄핵 수용했어야" 68.2%… 쇄신도 재건도 여기가 출발선

▲ 서울신문 = G7 가는 李 대통령, 국익 중심 실용외교 첫 단추 잘 끼워야

대통령 참모진, 탕평·통합 위해 '직언'할 수 있어야

헌법재판관 후보에 '李 대통령 변호인'이라니

▲ 세계일보 = 시험대 오른 李 '실용 외교', 충실한 준비로 성과 내길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는 것, 국힘 환골탈태의 첫걸음

대통령 친인척 비위 감시 특별감찰관 속히 임명하라

▲ 아시아투데이 = 늦었지만 한·미동맹 중요성 재확인한 李·트럼프 통화

국힘, 선명 야당으로 거듭나야 여당 독주 막는다

▲ 조선일보 = 정상 외교 데뷔 李 대통령, 한미 동맹 다질 계기로

국힘 해체 수준 쇄신 대신 당권 투쟁 시작

대통령 변호인을 헌법재판관으로 검토한다니

▲ 중앙일보 = G7 참석, 새 정부 실용외교 국제 공감대 넓히는 기회로

'민주당 정권=집값 상승' 기대, 이번만큼은 불식해야

▲ 한겨레 = 특수부 검사 출신 민정수석에 쏟아지는 우려

'국익중심 실용외교' 첫 시험대 오르는 이 대통령

일본식 장기 불황 초입, 새 성장전략·격차완화로 뚫어야

▲ 한국일보 = G7 계기 정상외교 첫발… 동맹 관리 우선해야

'대통령 변호인'이 후보로… 헌법재판관 사유화 안 된다

중국의 서해 항모 훈련, 한중관계 찬물 끼얹는 위협 행위

▲ 글로벌이코노믹 = 자본시장 개혁해야 증시 저평가 해소

경기 부양 국채 발행의 전제 조건

▲ 대한경제 = '철도 르네상스', 균형발전·기후대응·교통혁신 일석삼조다

새 정부 부동산정책, '문 정부 시즌2'는 안된다

▲ 디지털타임스 = '성장 드라이브' 새 정부… 돈풀기 말고 경제체질 강화 힘써야

더 세진 대통령실… 장관들에도 힘 실어줘야 국정 성공한다

▲ 매일경제 = G7 회의 참석 李대통령, 정상외교 복원 계기로

경제성장수석 임명·AI수석 신설…이름에 걸맞은 역할해야

2차추경 편성 본격화, 경기 진작 효과날 곳에 집중을

▲ 브릿지경제 = 환율과도 엮인 관세 협상 공세 어떻게 막나

▲ 서울경제 = 李·트럼프 "한미동맹 협력" …신뢰 토대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기업 통제가 아닌 지원하는 정부"… 입법과 정책으로 실천해야

與野, 형소법·방송법 등 쟁점 법안 공론화 거쳐 접점 찾아라

▲ 이데일리 = 집값 불안 확산, 초동 대응과 공급 확대 실기 없어야

G7에 가는 이 대통령, 관세협상 타결 이를수록 좋다

▲ 이투데이 = 시험대 오르는 李 실용외교… '국익 중심' 첫 단추 잘 끼우길

▲ 전자신문 = 이해진 美 공략, 성공 물꼬 트길

▲ 파이낸셜뉴스 = 정권 따라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정책 수립을

추경 서두르되 본질적 경제 구조개혁에 집중해야

▲ 한국경제 = K푸드의 글로벌 약진 … R&D 투자는 배신하지 않는다

G7 참석 李 대통령, 자유진영의 중추국 역할 자임해야

잠재성장률 3%를 위한 전제 조건

▲ 경북신문 = 족집게 한국사 강사… 선거 분석도 족집게

▲ 경북일보 = 새 정부, 원전 수용 실용에너지 정책 천명해야

▲ 대경일보 =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유행

李대통령 '대왕고래 프로젝트' 중단 안된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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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초진 제한하고 의사에 거부권 줘야"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원은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경우 진료 형태·대상 질환·지역 등을 법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지난 4일 발간한 이슈 브리핑 '환자의 안전과 의료 전문성 확보를 위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선결 조건: 의료의 본질을 지키는 길'에서 "비대면 진료는 안전성을 담보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커지자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한 바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취임하면서 "환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모두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이미 국회에는 비대면 진료의 근거를 법제화하고 구체적 허용 범위 등을 규정하는 의료법 개정안(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대표 발의) 등이 발의돼 있다. 연구원은 전 의원이 낸 개정안에 대해 "예외적 초진 허용 대상자 범위가 크게 확대됐고 대상 질환의 제한이 없다"면서 "비대면 진료에서는 초진 환자에 대한 오진 위험성이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 재진 원칙·초진 예외, 주기적 대면 진료 필수 ▲ 화상 원칙·전화 예외 ▲ 만성 질환 대상 ▲ 대면 전환 현실성을 고려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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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염증이 태반 통해 아이에게 과도한 알레르기 일으킨다
임신 중 엄마 몸에서 발생한 염증이 아이의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과학과 이흥규 교수 연구팀이 임신 중에 발생한 염증이 태반을 통해 태아의 스트레스 반응 조절 시스템에 영향을 줘 아이의 알레르기 반응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면역계에서 염증 반응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물질로 알려진 독소 성분인 'LPS'(리포폴리사카라이드)를 임신 중인 생쥐에게 주입했다. 그러자 태반 조직에서 몸속 염증 지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가 증가했고, 이에 따라 호중구(선천 면역의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가 활성화되며 태반에 손상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손상은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에 따라 스트레스 호르몬인 글루코코르티코이드가 과다 분비되면서 태아의 면역 체계에 중요한 변화를 유도했다. 이는 태아의 T세포(면역세포)를 더 오래 살아남게 하고, 기억 능력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기억 T세포는 출생 후 항원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때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 실제 집먼지진드기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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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유럽 점유율 24%로 상승…1위 등극 눈앞
셀트리온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가 1분기 유럽에서 24%의 점유율(아이큐비아 기준)로 전분기보다 3%포인트 오른 처방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위 제품과는 점유율 차이가 1%포인트로 좁혀졌다고 회사가 전했다.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는 전 분기 대비 5%포인트 오른 52%의 점유율로 절반을 웃돌았으며 영국도 5%포인트 상승한 33% 점유율을 기록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핀란드에서는 47%의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포르투갈 21%, 네덜란드 20% 등 유럽 각지에서 후발주자의 한계를 넘어선 점유율을 기록했다. 유플라이마는 아달리무맙 바이오시밀러 경쟁 제품들이 다수 출시된 2018년 3분기보다 3년 늦은 2021년 3분기에 출시됐지만 유럽 직판 체제의 성공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고 셀트리온이 설명했다. 주요 제품들과 적응증이 동일해 이미 구축한 의료진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처방 확대에 기여했다고 회사가 강조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가 경쟁 제품보다 3년이나 늦게 출시됐음에도 처방 선두 그룹에 올라섰다는 사실은 셀트리온의 직판 역량이 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