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5일 조간)

▲ 경향신문 = 의혹 규명 못한 김민석 청문회, 야당 '사퇴' 요구 멈춰야

이 대통령 6·25 앞에 "평화가 밥", 새 외안팀 신뢰 구축부터

6·25전쟁 75주년 … 커지는 안보 불확실성 면밀히 점검해야

퇴직급여의 공적 연금 추진… 국민들이 공감할까

▲ 동아일보 = 구인공고 82%가 "경력자만 채용"… 그 경력은 어디서 쌓으라고

'증인 0명' 김민석 청문회… '의혹 그대로'에 네 탓 공방까지

정부 조직개편 '뗐다 붙였다' 아닌 '막힌 곳 뚫는 것'이어야

▲ 서울신문 = 의혹·역량 검증 아닌 편싸움… 왜 하나 싶은 인사청문회

추경에 소비심리 최고… 집값 더 불붙을라 조마조마하다

전공의·의대생들 대화 움직임, 의료정상화로 이어져야

▲ 세계일보 = 의혹 해소는커녕 논란만 키운 맥빠진 김민석 청문회

이스라엘·이란 충돌 봉합 국면, 경계심 늦춰선 안 돼

'강경파' 전공의 대표 사퇴, 의료 정상화 박차 가해야

▲ 아시아투데이 = '자강'과 '동맹' 중요성 보여준 중동 휴전 선언

증인 없고 자료도 부실한 김 총리후보자 청문회

▲ 조선일보 = 민노총 장관에게 '노사 균형' 기대나 할 수 있겠나

결국 납득할 해명 없었던 김민석 총리 후보자

최대 권력 집권당이 왜 이렇게 거칠고 사나운가

▲ 중앙일보 = 초유의 증인 없는 총리 청문회, 이래서 협치 되겠나

민노총 출신 첫 노동장관, 노조 편향 우려 불식해야

▲ 한겨레 = 트럼프 '휴전 선언', 깜짝쇼 넘는 진지한 합의 도출을

송미령 장관 유임, 농민단체 반발·우려 간과해선 안돼

전공의 지도부 교체, 의정갈등 수습 실마리 되길

▲ 한국일보 = 재산증식 의혹 해소 못한 김민석 부실 해명, 국민이 수긍하겠나

중동 위기 진정 국면, 하지만 더 험난해진 北 비핵화 해법

10대 자살률만 유독 증가… 국가가 발벗고 '살릴 방법' 찾아야

▲ 글로벌이코노믹 = 추경, 내수경기 회복 마중물 될까

대미 관세 협상 '윈윈 목표' 달성하려면

▲ 대한경제 = 건설경기 추락, 땜질처방 아닌 체질개선이 답이다

'집값 대책 급하다' 국토부 장·차관 인선 서둘러야

▲ 디지털타임스 = 민주, "집값 급등은 尹정부 탓" … 전 정권 욕하더니 닮아갈텐가

모호한 자영업 지원 기준… 도박업 빚까지 탕감해줘선 안돼

▲ 매일경제 = AI 장관·수석 인사가 소환한 '할 수 있다' 정신

핵무기 개발 움찔하게 한 12일 중동전쟁

美 뉴욕주 15년만에 원전 추진…전력이 곧 AI 경쟁력

▲ 브릿지경제 = 李 정부 첫 '실용인사', 기대·우려 교차

▲ 서울경제 = AI 시대 경쟁력은 에너지 고속도로가 좌우한다

논란 많은 총리 후보 청문회, 국민 눈높이에서 의혹들 해소해야

안보 지키려면 압도적 군사력과 정보력 키워야 한다

▲ 이데일리 = 중동긴장 때마다 조마조마… '에너지 펑펑' 벗어나야

기업인 발탁 돋보인 내각 인선, 이참에 장벽 확 없애길

▲ 이투데이 = 美가 주목하는 K-방산, '세계 4강' 기대감 커진다

▲ 전자신문 = 고정밀 지도 반출, 아주 신중해야

▲ 파이낸셜뉴스 = AI 육성에 전진 배치된 민간 전문가들 기대 크다

고용률은 OECD 중하위, 고용의 질은 더 나빠져

▲ 한국경제 = "IMF 같은 위기"라더니 … 국가채무비율 모르는 총리 후보자

이란의 굴복 … 美·이스라엘, '힘을 통한 평화' 보여줬다

고용노동부 장관, '노동계 대표'만 돼선 안 된다

▲ 경북신문 = 시험대에 오른 민간인 국방장관… 기대되는 이유

▲ 경북일보 = 김민석 총리 후보, 의혹 적극 해명해야

▲ 대경일보 =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 인선과 국정의 과제

중동 전쟁과 우리의 대비책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알아두면 좋은 술의 상식
지난 칼럼에서 필자는 중국술에 대해 알아봤다. 바다 건너 일본술도 한번 살펴볼까 한다. 흔히 '니혼슈'(日本酒), 혹은 사케라고 하는 일본의 전통술은 종류가 약 1만2천여 가지나 된다. 사케는 일본의 대표적인 술로, 쌀을 발효해서 만든다. 일본의 유명한 사케 산지 역시 물이 좋은 곳, 쌀이 좋은 곳이다. 술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요소는 물이다. 물이 좋으면 쌀이 좋고, 좋은 쌀로 만든 술이 맛있는 법이다. 일본의 유명한 사케 명주는 대개 물이 좋은 곳에서 나오고, 술을 담그는 데 사용한 쌀 품종까지 밝힌다. 그런 일본 명주는 주로 니가타현에서 많이 나온다. 니가타현 하면 쌀이 좋기로 유명한데, 태평양 쪽에 있는 일본의 높은 산 위에 내린 눈이 녹아 흐른 물로 농사를 짓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물 좋고 쌀 좋은 데를 꼽아보자면 경기도 이천이 있다. 그래서 국내산 맥주는 대부분 이천의 물로 만들었고, 지금도 맥주 공장이 있다. 일본 소주도 아주 유명하다. 원래 일본에는 소주가 없었는데, 우리나라 진로 소주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다 보니 소주를 주조하게 됐다. 쌀로 만든 소주, 보리로 만든 소주, 고구마로 만든 소주 등 종류는 다양하다. 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