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9일 조간)

▲ 경향신문 = 언론사 단전단수·계엄 공모·위증, 이상민 구속하라

"한국과 마주 앉을 일 없다"는 북한, 긴 호흡으로 신뢰 쌓길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AI로 막겠다는데

스토킹·사제 총기 살인 사건, 경찰은 어디 있었나

▲ 동아일보 = 취임식 '특별 초청' 金 849명, 尹 765명… 30여 명이 특검 수사 중

강경일변도 대표 경선, 최동석 발언 논란… 갈피 못 잡는 與

무인기 '계통 무시' '사후 은폐·조작'… 비정상의 연속

▲ 서울신문 = 15% 관세 턱걸이도 버거운데… 왜 '기업 부담 가중법'을

수련 단축, 졸업 전 인턴… 특혜 요구가 특권인 의대생들

또 스토킹 참변… 가해자 신속 분리 없인 비극 못 막는다

▲ 세계일보 = 노란봉투법 입법 속도전, 지금이 기업 압박할 때인가

최동석 '막말' 사죄하고, 대통령실은 거취 고민해야

김여정 대남담화 의미 있으나, 대북접근은 신중하게

▲ 아시아투데이 = 미·EU 15% 관세 합의…우리도 마지노선 지켜야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바른 정책 방향이다

▲ 조선일보 = 노란봉투법, 관세협상 카드 조선업부터 타격 입을 것

정상이라 보기 힘든 언행 인사처장, 공직사회 납득하겠나

스토킹범 접근하면 자동 경보 울리는 시스템 도입을

▲ 중앙일보 = 대통령은 "국익" 외치는데 여당은 "농산물 개방 반대"

관세 폭풍 몰아치는 와중에 기업 법인세까지 올리나

▲ 한겨레 = EU도 15%로 타결, 반도체·조선 카드로 피해 최소화해야

이제야 고개 숙인 전공의, '의료공백 재발 방지' 이어져야

북의 매몰찬 첫 반응, 굴하지 말고 관계 개선 노력을

▲ 한국일보 = EU도 15% 관세 타결, 막판까지 국익 사수해야

"마주 앉을 일 없다"는 김여정… 대북 정책 완급 조절을

스토킹 범죄 적극 대응, 억울한 죽음 막는다

▲ 글로벌이코노믹 = 안전 불감증 해소해야 산재 줄인다

조세 정의와 경제 성장 사이의 간극

▲ 대한경제 = 순환자원연료에 세금 물리겠다는 시멘트공장 지자체들

대통령은 손 내밀고 여당은 기업 옥죄는 모순된 행태 멈춰야

▲ 디지털타임스 = '더 센 노란봉투법' 강행 與, 고군분투 기업 안중에도 없는가

까도 까도 나오는 최동석 막말… 도대체 누가 천거했나

▲ 매일경제 = 日 이어 EU도 車 15% 관세 합의…벼랑 끝에 선 韓 자동차

환자단체 찾아 사과한 전공의, 현장 복귀 서둘러야

삼성전자 23조원 파운드리 수주…대추격 신호탄 되길

▲ 브릿지경제 = '조선'을 관세 협상 지렛대로 써야 한다

▲ 서울경제 = 日 이어 EU 15% 관세 합의…수출 경쟁력 확보 총력 다하라

글로벌 생존 경쟁 치열한데 '더 센' 상법 밀어붙일 때인가

삼성 파운드리 23조 수주…규제 족쇄 풀고 기술 혁신 지원할 때

▲ 이데일리 = 외국인 부동산 소유 규제 강화, 검토할 이유 충분하다

3종 특혜도 모자라 추가 특혜 달라는 복귀 의대생들

▲ 이투데이 = 한일 '데이터 경제동맹' 필요한 이유

▲ 전자신문 = 이자 장사 넘어 산업 투자로 가야

▲ 파이낸셜뉴스 = 생산적 금융 위한 전제 조건은 규제 장애물 제거

더 센 노란봉투법 끝내 강행, 벼랑끝 선 기업 밀치나

▲ 한국경제 = K 열풍에 올라타지 못하는 역직구, 기업 혁신 부족 탓

韓 자동차 관세 마지노선은 12.5%, 반드시 사수해야

삼성, 테슬라와 대규모 파운드리 계약 …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

▲ 경북신문 = 남가일몽(南柯ㅡ夢) 권불 10년(權不十年)

▲ 경북일보 = 지키지 않는 고졸 채용 조례, 제정은 왜 했나

경북 농업, 대미 관세 협상 최대 피해 우려된다

▲ 대경일보 = 휴대전화 비번 제공 거부 처벌 방안 마련을

민생회복용 쿠폰이 부르는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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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에 아이 열나면?…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처요령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임시공휴일, 한글날이 이어지면서 무려 1주일의 황금연휴가 됐다.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할 기회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긴 연휴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낯선 지역을 방문하거나 문을 여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라도 나면 당황하기 쉽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불안해하기보다 차분하게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 연휴 전 미리 방문할 지역의 응급 의료기관을 확인해두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아이 발열은 정상 면역반응…"잘 먹고 잘 자면 해열제 불필요"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체온이 38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39∼40도 이상이면 고열로 분류된다. 발열 자체가 곧 위험 신호는 아니다. 아이가 열이 있으면서도 평소처럼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상태라면 지켜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다만,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열로 인해 질환이 더 악화할 수 있는 만큼 해열제를 먹여야 한다. 발열 후에는 아이의 전신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 가래, 천명,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을, 다른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