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만큼 달지만 저칼로리' 알룰로스 만드는 천연 미생물 찾아

 과당을 알룰로스로 전환하는 미생물 균주를 찾아냈다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8일 밝혔다.

 알룰로스는 설탕만큼 달지만, 열량은 10분의 1 수준이어서 최근 주목받는다.

 현재 식품업체들은 대체로 알룰로스 생산력을 향상한 유전자 변형 미생물로 알룰로스를 생산한다. 자연 상태 미생물은 알룰로스를 효율적으로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 미생물들에서 유래된 효소의 알룰로스 전환율은 식품공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자원관은 설명했다.

 특히 마이크로박테리움 파라옥시단스에서 유래된 효소는 70도 이상 고온에서도 활성화됐다.

 자원관은 이번 연구 관련 특허를 8∼9월 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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